멤버십 혜택 줄이는 살로몬, 늘리는 휠라…실적 희비 갈린 두 브랜드 작성일 09-25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살로몬, 첫 구매 할인 절반 축소…상시 혜택도 쿠폰제로 전환<br>휠라, 오프라인 할인 확대·분기별 10% 쿠폰 추가 지급<br>러닝 열풍에 살로몬 고공성장…휠라 매출은 20% 가까이 감소</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25/0000142939_001_20250925095212220.png" alt="" /><em class="img_desc">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살로몬은 다음 달 15일부터, 휠라는 다음 달 16일부터 멤버십 제도를 변경한다. 살로몬은 기존보다 할인 혜택을 줄이는 방향으로 멤버십 정책을 개편한다. (▲ 스포츠 브랜드 살로몬(SALOMON). /사진=살로몬</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스포츠 브랜드 살로몬과 휠라가 멤버십 혜택을 정반대로 개편한다. 러닝 열풍에 힘입어 매출이 급증한 살로몬은 할인 혜택을 축소한 반면, 매출 감소에 직면한 휠라는 고객 잡기에 나서며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br><br><strong>살로몬, '할인 축소'로 멤버십 개편</strong><br><br>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은 오는 10월 15일부터 멤버십 제도를 전면 조정한다. 기존 첫 구매 시 제공하던 10% 자동 할인을 절반 수준인 5%로 줄이고, 적용 기간도 가입 후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했다.<br><br>등급별 혜택도 달라진다. 실버 회원은 상시 5% 할인이 사라지고 대신 매월 7% 할인 쿠폰 1장이 제공된다. 골드 회원 역시 상시 7% 할인이 없어지고, 월 10% 할인 쿠폰 1매로 대체된다. '상시 혜택'에서 '월 단위 쿠폰 지급'으로 무게추를 옮긴 것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25/0000142939_002_20250925095212257.png" alt="" /><em class="img_desc">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살로몬은 다음 달 15일부터, 휠라는 다음 달 16일부터 멤버십 제도를 변경한다. 살로몬은 기존보다 할인 혜택을 줄이는 방향으로 멤버십 정책을 개편한다. (▲ 한소희 패딩'으로 화제를 모은 '플로우 다운' 초코 컬러). /사진=휠라</em></span></div><br><br><strong>휠라, '혜택 확대'로 고객 붙잡기</strong><br><br>반대로 휠라는 오는 10월 16일부터 혜택을 강화한다.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적용되는 멤버십 할인율을 7%에서 10%로 상향하고, 분기마다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침체된 매출 반등을 노린 전략으로 풀이된다.<br><br><strong>실적 따라 갈라진 정책…희비 엇갈린 브랜드</strong><br><br>업계는 두 브랜드의 상반된 멤버십 전략을 최근 실적 흐름과 맞물려 해석한다. 살로몬은 러닝 열풍을 타고 지난해 매출 1121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66.9%, 74.7% 급증했다. '잘 나가는 브랜드'로서 굳이 파격적인 혜택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계산이다.<br><br>반면 휠라는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9% 줄어든 3556억원에 그쳤다. 고객 이탈을 막고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멤버십 혜택을 과감히 확대하는 길을 선택했다.<br><br>이번 멤버십 개편은 단순한 '혜택 조정'이 아니다. 브랜드의 현재 위치와 전략적 판단이 그대로 드러나는 신호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살로몬의 할인 축소가 아쉬울 수 있고, 휠라의 혜택 확대는 반가울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어떤 전략이 매출과 브랜드 충성도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혜택'이라는 카드가 경기 침체 속 스포츠 브랜드 시장에서 어떤 승부수를 던질지 지켜볼 대목이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안방 국제 대회 우승 조준' 안세영, 36분 만에 쾌승...16강 진출 09-25 다음 [TD영상] 김연경 팀 '필승 원더독스' 지금 프로 경기해도 자신있다! '리더십과 자신감까지 갖춘 완벽한 리더'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