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가을을 풍성하게 할 장거리 명승부, ‘제41회 일간스포츠배(L)’ 28일 개최 작성일 09-25 37 목록 제41회 일간스포츠배(L, 1,800m, 국OPEN, 3세 이상, 총상금 2억 원) 대상경주가 28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에서 개최된다.<br><br>1983년 창설된 일간스포츠배는 대한민국 최초의 언론사배 대상경주로, 현재 시행 중인 대상경주 가운데 그랑프리(G1)에 이어 두 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한다. 1800m 장거리로 펼쳐져 수많은 명마를 배출하며 한국 경마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지난해에는 ‘늘가을’이 결승선 200m 전에서 폭발적인 추입으로 역전 우승을 거두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9/25/0001226188_001_20250925111016822.jpg" alt="" /><em class="img_desc">이클립스더킹.</em></span><br>올해 역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출전마 12두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말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이클립스더킹’이다. 출전마 중 가장 어린 3세마인 이클립스더킹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올해 중·장거리 경주에서 꾸준히 3위 안에 들며 무서운 성장을 보여줬다.<br><br>특히 직전 1600m 경주에서 초반부터 선두권을 장악, 2위와 무려 5마신 차로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최근 6경주에서만 3억 원이 넘는 상금을 벌어들이며 출전마 중 최고액을 기록한 점도 돋보인다. 지난해 늘가을을 우승으로 이끈 서홍수 조교사가 다시 지휘봉을 잡은 만큼, 2연패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9/25/0001226188_002_20250925111017031.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콩코드.</em></span><br>지난해 이 대회에서 경험 부족으로 힘겨운 모습을 보였지만 1년 새 꾸준한 출전과 훈련으로 완성도를 높인 ‘우승콩코드’도 눈여겨봐야 한다. 특히 지난 6월 직선주로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추입 역전승은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현재 출전마 중 최고 레이팅을 보유하고 있으며, 4연승에 성공하며 장거리 신예 강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9/25/0001226188_003_20250925111017207.jpg" alt="" /><em class="img_desc">만대로.</em></span><br>검증된 1800m 강자로 추입 전개에 일가견이 있는 ‘만대로’는 첫 대상경주 우승에 도전한다. 만대로는 이미 1800m에서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강자다. 특히 직전 경주에서는 이번 대회 같이 출전하는 ‘매글데이’와 ‘서니로드’를 제치며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5월 스포츠조선배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으나 그 외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5위 이내 성적을 거두며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경매가의 7배에 달하는 상금을 벌어들인 것도 만대로의 경쟁력을 보여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9/25/0001226188_004_20250925111017398.jpg" alt="" /><em class="img_desc">은파사랑.</em></span><br>지난해 코리안더비 우승마인 ‘은파사랑’은 명혈통 ‘한센’의 진가를 증명할 준비를 마쳤다. 은파사랑은 후미에서 기회를 노리다 막판 추입으로 승부를 거는 스타일로, 통산 17전 중 14차례나 5위 안에 들며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코리안더비와 동일한 1800m 거리에서 치러지는 만큼, 은파사랑의 지구력과 추입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br><br>올해 일간스포츠배는 무한한 가능성의 신예 이클립스더킹, 무서운 상승세의 우승콩코드, 검증된 1800m 강자 만대로, 더비 우승마 은파사랑까지 네 마리의 주력마가 팽팽히 맞서는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어느 한쪽의 압도적인 우위보다는 전개와 순간적인 힘 배분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마] 희비 가른 0.1초의 명승부,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행렬…화려한 9월을 장식하다 09-25 다음 ‘싱어송파이터’ 허재혁, ‘영화배우’ 금광산과 로드FC서 복싱 대결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