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동네서 애들 패고 다니던 나, 도사 박찬욱 만나니 후달려”[EN:인터뷰②] 작성일 09-25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211ovSgy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1ccf61a456e8d2a129c1886e8d9e877ef8270ff48ef5a063c8c941b299c425" dmcf-pid="HVttgTva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J EN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wsen/20250925135919792zgll.jpg" data-org-width="1000" dmcf-mid="WCLLtP6F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wsen/20250925135919792zg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CJ ENM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d620e70062cc2df9b159cca97f0b39c49168fc3e155467c747c989dbab0563" dmcf-pid="X3ll6EkP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J EN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wsen/20250925135920044pujv.jpg" data-org-width="1000" dmcf-mid="YeYYeOsd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wsen/20250925135920044puj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CJ ENM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6673bbfb2dccaf48a9f6d9af0b97017136c58b3acf3007fd2d80d6056f6019" dmcf-pid="Z0SSPDEQSl"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108c8190c88857e392aae4900d5498815ef8cbda734576ca2cceaac5b9aa7d8a" dmcf-pid="5pvvQwDxSh" dmcf-ptype="general"><strong>'어쩔수가없다' 이성민 "배우 말고 할 줄 아는 게 없어‥이거 못하면 어떻게 먹고 사나 걱정"</strong></p> <p contents-hash="62767d5dd7801fc1ea77da8f129f7a5661860bfe08f4e72775ca10bb51d5c344" dmcf-pid="1UTTxrwMvC" dmcf-ptype="general">이성민이 박찬욱 감독을 두고 "날카롭고 섬세한 면도날 같았다"고 표현했다.</p> <p contents-hash="93810bd2adfe51aca43a0587de07db25fd7ff288494ccd60d6aa4df16392ca93" dmcf-pid="tuyyMmrRvI" dmcf-ptype="general">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에 출연한 이성민은 9월 25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 소감 등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2b8549352d6e54913a91174be48716844e628ee6200b654b109eeaf45dcf454" dmcf-pid="F7WWRsmeTO"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개봉한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p> <p contents-hash="d2b5ec6d5b30c506c9f063c833713827156f1460c179adb49ee0b43816e2378b" dmcf-pid="3zYYeOsdCs" dmcf-ptype="general">개봉 당일 '어쩔수가없다'는 약 3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박찬욱 감독 필모그래피 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cc063986c07d971d82f4d95fb03fafc0ff062cc5f9af2c36f98ba30e15e8d2b8" dmcf-pid="0qGGdIOJlm" dmcf-ptype="general">이성민은 실직 후 시들어가는 '범모' 역을 맡았다. 긴 구직 생활로 무기력해진 캐릭터로, 아내 '아라' 역을 맡은 염혜란과 독특한 부부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p> <p contents-hash="0897af961a1853c8237e81d21501e48ba7e11455c26a84f7b676797bfb6d8e7c" dmcf-pid="pBHHJCIiCr"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님과는 언젠가 한 번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연 이성민은 "시나리오를 받고 '헐' '드디어' '어쩌지?'란 생각이 들었다"고 캐스팅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d597a2845261d92659cf29cde2863e6b06151c2ecf3ea84e0039f8806c4c4d2" dmcf-pid="UbXXihCnCw" dmcf-ptype="general">실제로 만나 호흡한 박찬욱 감독은 어땠냐는 질문에 "디렉팅이 면도날 같았다. 그 면도날을 어떻게 피하나 하는 생각도 했다. 날카롭고 섬세했다"며 "겁 먹고 소극적이게 되니까, '이 사람이 내 연기에 실망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52e420093ae11b7631b912d7b8e79604c9a5c254b7f179bf075687b0d560846" dmcf-pid="u211ovSgvD" dmcf-ptype="general">"동네에서 애들 좀 패고 다녔는데, 산에 갔더니 도사 만난 느낌"이라고 말한 이성민은 "다리도 좀 후달리고"라 말하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e6c5bda3a73515db4428e2dc98163adefba86449f7ee9fefc762f4a05c6fcdc7" dmcf-pid="7VttgTvaWE" dmcf-ptype="general">맡은 역할인 '범모'에 대해선 "저와 닮은 구석이 별로 없다. '범모'는 오타쿠적 기질이 있는 역할인데, 난 '범모'처럼 뭔가를 수집하는 취미도 없다. 무기력하고 무능력하고 지쳐있는 모습을 내 안에서 찾는 것이 힘들기도 했다. '어떻게 '범모'처럼 보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09da2fb5847a2e08af42888cc882c90cd08f2fac32ced2a6fd9a287d610062f" dmcf-pid="zfFFayTNvk" dmcf-ptype="general">반면, 닮은 점도 있다고. "직업을 향한 애착은 닮았다"고 말한 이성민은 "'아라'가 '범모'에게 '실직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문제다'는 대사를 하는데, 전 그 부분은 설득이 안 되더라. '범모'에 저를 대입해 보자면, '범모'만큼이나 오래 배우 일을 해왔고, 이거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다. 평소에도 '어쩌다 내가 배우를 못하게 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중요한 부위를 다치거나 해서 배우를 못하면 난 무슨 직업을 해서 나도 먹고 살고, 우리 가족도 먹고 살까. '어쩔수가없다'는 돈을 벌기 위해 하는 노동이 아니라 인간 실존에 대한 이야기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91c245c349ca99b97eb5233c40b3ed960c8cbac0848888ae5426188477063b3" dmcf-pid="q433NWyjTc" dmcf-ptype="general">이어 "이 영화는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또 앞으로 잃어버려야 하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89ba802f61245fffd988f6e9a94ff6f719976c0a1b2fa8f1aa7e37db2047a10" dmcf-pid="B800jYWAWA" dmcf-ptype="general">한편, '어쩔수가없다'는 24일 개봉했다.</p> <p contents-hash="56446fb949c24524165029ff3b4f9d3368d6a6104a43285156468db61949865f" dmcf-pid="b6ppAGYchj"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06212de714e05f544945d1b8c5a65a39454acab4822ad489ada21bc9601565b4" dmcf-pid="KPUUcHGkW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우용여, 뼈 있는 인생 조언 “XX하는 것들, 못된 것들은 지가 알아서 벌 받아” 09-25 다음 박지현 ‘은중과상연’ 위해 사비 털었다 “명품 의상→초고가 시계 직접 구매”[EN:인터뷰]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