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키연맹, 올림픽 앞두고 선수들 유전자 검사 의무화 작성일 09-25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5/PAP20250925068701009_P4_20250925140715890.jpg" alt="" /><em class="img_desc">요한 엘리아쉬 FIS 회장<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제스키연맹(FIS)이 선수들의 유전자 검사를 의무화한다고 25일 밝혔다. <br><br> FIS는 25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의한 끝에 남자부, 여자부 경기에 대한 자격 요건을 정했다"며 "인간의 Y 염색체에 존재하는 성 결정 유전자인 SRY 유전자 존재 여부에 따라 남녀부 출전 자격을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r><br> 이에 따라 SRY 음성 반응이 나온 선수들만 여자부 경기에 나갈 수 있게 됐다. <br><br> 세계육상연맹도 9월부터 SRY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만 여자부 경기에 나갈 수 있도록 했다. <br><br> 요한 엘리아쉬 FIS 회장은 "이 정책은 여성 스포츠를 보호하려는 취지"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은 과학과 생물학적 사실에 기반하는 것뿐"이라고 유전자 검사 의무화 조치 배경을 설명했다. <br><br> AP통신은 "SRY 유전자를 가진 선수가 지금까지 FIS 여자부 경기에 얼마나 출전했는지는 확실치 않다"며 "엘리아쉬 회장과 서배스천 코 세계육상연맹 회장은 올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선거에 출마해 여성 종목 보호를 역설한 인물들"이라고 보도했다. <br><br> AP통신은 "동계 스포츠 강국인 프랑스와 노르웨이는 국내법에 따라 이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며 "최근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프랑스, 노르웨이 선수들은 일본 도착 후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br><br> 내년 2월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이 유전자 검사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br><br> FIS는 또 2026년 동계 올림픽에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 여부를 놓고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br><br> FIS는 10월 집행위원회에서 이 사안을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 페퍼스톤즈 하수영 대표 "'힙스 앤 노즈'로 카페 경영과 전투의 재미를 동시에 즐겨 보세요" 09-25 다음 충청 U대회 조직위, '도전·혁신' 표현 공식 응원가 공모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