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팅이 면도날"…이성민 "박찬욱 감독과 첫만남에 '헐, 드디어, 어쩌지'"[인터뷰①] 작성일 09-25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rnmFtsv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d9199843e18077a6114aa04c75a19363edf4f34c795c8c18b5584da978977e" dmcf-pid="493v0Mxp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이성민. 제공|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potvnews/20250925141427156bbzi.jpg" data-org-width="900" dmcf-mid="2mrY7Jdz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potvnews/20250925141427156bb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이성민. 제공|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b174f5ca1d58279c3ce4bcbe6521c64e429189ecd8d8e45827e758ef1ea1e1" dmcf-pid="820TpRMUSE"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어쩔수가없다' 배우 이성민이 박찬욱 감독과 첫 작업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d92bcadaa0616d5c8293a5e8e7cde19d26d41e5d8d7fe09ef1de69c192d167df" dmcf-pid="6VpyUeRuvk" dmcf-ptype="general">이성민은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개봉을 맞아 25일 서울 삼청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p> <p contents-hash="b51b08ca4d31ffd49e4106bf1f30252278530ed5a3ecce1ac6c56a58d6629932" dmcf-pid="PfUWude7yc"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봉 첫 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p> <p contents-hash="69f431abc9720df4d502bf681a1618e0a8ab3d57b1c8f41ab7935bc00b649d40" dmcf-pid="Q4uY7JdzWA" dmcf-ptype="general">이성민은 "개봉 첫날 스코어가 나쁘지 않다더라. 하지만 긴장하고 잘 봐야죠"라며 "축제는 끝났고 성적표를 받아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07b070823567a26a13c88d54a3f4a468a1ce8753bb06d1cb879ecdcccfe1d321" dmcf-pid="x87GziJqyj" dmcf-ptype="general">그는 "완성작을 보고 역시 나의 상상력은 부족하구나. 이런 작품이었구나 했다"며 "일반적인 서사구조일 거라고 생각했다. 직업을 잃은 사람이 자기 경쟁자를 죽이는 이야기, 일반적으로 소개된 스토리로 전개될 줄 알았다. 감독님 이야기는 다른 방식으로 푸신 것 같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0e65863bc75840e229bd460b2b446cc19cf1458e12a46e5466cc1d9f6d8468ea" dmcf-pid="ylkeEZXDCN" dmcf-ptype="general">이성민은 "보통의 이야기들은 주인공 인물에 빠져서 점점 집중해간다면, 이 작품은 뭔지 모르게 불편하게 만들고 웃음으로 집중을 흐리게 만든다고 감독님께도 말씀드렸다. 그래서 그 안에 벌어진 일을 냉철하게, 정신차리게 보게 만든다"며 "집중하고 낄낄거리다가고 '왜 저럴까' 생각하게 만든다. 감독님의 독특한 이야기 전개방식인 것 같았다"고 감상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4f15bdb3c014db5a145358499a7b7867414a3411b6c947dad15e9874e1a04203" dmcf-pid="WSEdD5Zwha" dmcf-ptype="general">이성민은 '어쩔수가없다'에서 긴 구직생활로 무기력해진 남자, 하지만 자신의 직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만큼은 최고인 남자 범모 역을 맡아 박찬욱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그는 작품을 제안받고 박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며 "'어떻게해야 하나요' '그냥 해' 이랬다"고 귀띔했다. </p> <p contents-hash="71c184d6531e2b614075b299c2689bc83926f0a800ad22447dde8fa89a13e1a6" dmcf-pid="YvDJw15ryg" dmcf-ptype="general">그는 "일단 박찬욱 감독이니까 (출연을 결심했다) 딴 것도 봤겠지만 그것이 우선이었다"면서 "언젠가는 한 번 해보고 싶은 감독님이었으니까. 드디어 왔구나, 그 생각을 했다. '헐, 드디어, 어쩌지'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d04a1dbea63da7c975929341050c660d6da644418012dca7bf2a393c7252d1" dmcf-pid="GTwirt1m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이성민. 제공|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potvnews/20250925141428512prmm.jpg" data-org-width="900" dmcf-mid="VSb5Kgo9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potvnews/20250925141428512pr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이성민. 제공|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2f311f5708f00c982711430d95eb3b27602cee62bcd81ec89fefb3e92f04b8" dmcf-pid="HwL4ovSgvL" dmcf-ptype="general">이성민은 "시나리오를 보내줬는데 박찬욱이라고 적혀 있었다. 깜짝 놀라며 처음에는 '내가 만수인가' 했다"고 첫 제안을 떠올리면서 "그의 상상력을 내가 따라갈 수 있을까 그런 거다. 감독님이 구상하고 있는 캐릭터가 있을텐데 그의 상상만큼 나도 그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83e1cc4c04e8ff2f91516581d337b898840c869f71c7cccfb0a3220260498d64" dmcf-pid="Xro8gTvav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작업이 다른 감독님과 그렇게 많이 다르다는 건 솔직히 모르겠다. 그러나 촬영하며 느낀 것은, 디렉팅이 면도날같다고 생각했다"면서 "그 면도날을 어떻게 피하지? 그랬다. 섬세하다. 많이 주시지는 않았는데 가끔 가끔 주시는 디렉팅이 내가 놓치고 있었던 것을 훅훅 파고들 때 감탄한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a9c600fc36a78faaffdd10820ee56bd81a5ddab3f8bb2eb9dc22cdaa2e0ac403" dmcf-pid="Zmg6ayTNTi" dmcf-ptype="general">이어 "많은 감독님과 작업하다보면, 그런 디렉팅을 받을 때 반갑고 고맙다. 내가 놓치는 부분이니까. 감독님을 신뢰하게 된다. 내가 혹시 실수하더라도 감독님이 커버해주실 수 있으니까"라며 "박 감독님 앞에선 내 약점이 드러날까봐 겁벅고 소극적이 되기도 한다. '이 사람이 내 연기에 실망하면 어떨까.' 배우들 아마 다 그럴 것이다"고 눙쳤다.</p> <p contents-hash="3961c134b1f7b3e73b7a70fdca4134fe3a13ffed7c2a81daadb8addc8840ac2b" dmcf-pid="5saPNWyjlJ"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나만의 독보적 아우라…‘상처’ 미공개 스틸컷 공개 09-25 다음 이경실, 첫 번째 결혼 당시 母 아파트 선물 “친척들 앞동 옆동 살아”(순풍선우용여)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