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트럼프 ‘임신부 타이레놀’ 논란에 “의사·약사 상의 후 복용 가능” 작성일 09-25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Feude73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1f9c330650d882c95439047c6c0e3e7ce3250e8bdc243af7737e06e43bd8df" dmcf-pid="BN3d7Jdz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의 약국에 타이레놀이 진열돼 있다. 2025.9.24/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donga/20250925150315226kzdw.jpg" data-org-width="1600" dmcf-mid="YFGQnlhL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donga/20250925150315226kzd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시내의 약국에 타이레놀이 진열돼 있다. 2025.9.24/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20acd83463b99a8b09644c9417419f8be43079d08f9f3124141a05c5cc72f25" dmcf-pid="biXPFQP3zV" dmcf-ptype="general">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임신부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을 복용하면 자폐아를 출산할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과 관련해 “기존 사용상의 주의 사항대로 의사, 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고 복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2c20644c63be9161e09a2ca9d39819255c2756cdb8f3bacec4493c4f6c99ec53" dmcf-pid="KnZQ3xQ072" dmcf-ptype="general">식약처에 따르면 임신 초기 38℃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면 태아의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다. 다만 복용량은 하루에 4000mg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p> <p contents-hash="aee50b6dfa00573b60220dce651f8ece0112587871ab1cac6472e79170aac700" dmcf-pid="9L5x0Mxpp9" dmcf-ptype="general">식약처는 “개인별로 의료적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임신부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을 복용하기 전에 의약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며 “현재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의 국내 허가 사항에는 임신 중 복용과 자폐증 간 연관성에 대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7663320c629519bf8e2c57bcbedc66e1beaa4b6ccba419037bb730c76c21bb4" dmcf-pid="2o1MpRMUzK" dmcf-ptype="general">식약처는 타이레놀 관련 업체에 미국 정부의 발표에 대한 의견과 자료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식약처는 “관련 자료 및 근거에 대해 지속적으로 신중히 검토해 새로운 과학적 증거 및 사실이 발견되면 사용상의 주의 사항 등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4634c9f9449e5951898e1ddff4c9a99a148b893d962921afd87e67efe9ecc0" dmcf-pid="VgtRUeRu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AP/뉴시스 2025.09.2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donga/20250925150316518lkpp.jpg" data-org-width="1600" dmcf-mid="GFmB8kc6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donga/20250925150316518lkp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AP/뉴시스 2025.09.24.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06a1a0fc494aaf93cf0e09aeaaf633bb5130da3fce956dd2283445cbbd3d505" dmcf-pid="faFeude7pB" dmcf-ptype="general"> 이날 식약처의 발표는 임신부의 경우 타이레놀 복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따른 것이다. <br> <br>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0년 대비 2022년 자폐증 발병률이 400% 이상 급증했다는 미 보건당국 통계를 인용해 “식품의약국(FDA)이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을 제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4cc17c010a7bb2992fa1a0f2158a1a0a36696fee3885a7ee5beac138f818b1" dmcf-pid="4N3d7Jdzp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타이레놀이 진열돼 있다. 2025.9.23/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donga/20250925150317817ctdg.jpg" data-org-width="1600" dmcf-mid="HMNFqniB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donga/20250925150317817ctd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타이레놀이 진열돼 있다. 2025.9.23/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f60e996b8d18908157af52fe0eb22c3bf730f3a3cde9b288a040773a1941029" dmcf-pid="8j0JziJqUz" dmcf-ptype="general"> <div>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이다. 그간 아세트아미노펜은 임신부가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 성분으로 여겨져 왔다. <br> <br>미국 의학계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미 산부인과학회의 스티븐 플라이시먼 회장은 성명에서 “임신 어느 분기에서건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이 아동의 신경 발달 장애를 유발한다고 결론을 내린 권위 있는 연구는 한 건도 없다”고 했다. <br> <br>세계보건기구(WHO), 유럽연합(EU) 산하 유럽의약품청(EMA)도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타릭 야사레비치 WHO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타이레놀 복용과 자폐아 출산 사이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 “관련 증거에 일관성이 없다”고 말했다. <br> <br>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div>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글 ‘제미나이’, 글로벌 이용자 5억명 돌파… 오픈AI 턱밑까지 추격 09-25 다음 스포츠윤리센터, 대학생 대상 스포츠 비리 예방 홍보 활동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