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키연맹, 밀라노 올림픽 앞두고 성별 확인 유전자 검사 의무화 작성일 09-25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25/NISI20250925_0000666520_web_20250925044925_20250925151718975.jpg" alt="" /><em class="img_desc">[코스타 나바리노=AP/뉴시스] 요한 엘리아쉬 국제스키연맹(FIS) 회장. 2025.03.19</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국제스키연맹(FIS)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의 유전자 검사를 의무화한다. <br><br>FIS는 25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의한 끝에 남자부, 여자부 출전 자격 요건을 정했다"며 "인간의 Y 염색체에 있는 성 결정 유전자인 SRY 유전자 존재 여부에 따라 남녀부 출전 자격을 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br><br>해당 결정에 따라 SRY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온 선수만 여자부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br><br>세계육상연맹도 올해 9월부터 선수들의 SRY 유전자 검사를 의무화했다. <br><br>요한 엘리아쉬 FIS 회장은 "이 정책은 여성 스포츠를 보호하겠다는 우리 책임의 초석을 놓는 것"이라며 "여성 스포츠 보호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은 과학적, 생물학적 사실에 기반하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br><br>AP통신은 "SRY 유전자를 가진 선수가 현재까지 FIS 여자부 경기에 얼마나 출전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며 "엘리아쉬 회장과 서배스천 코 세계육상연맹 회장은 올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선거에 후보로 나서 여성 종목 보호를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전했다.<br><br>또 매체는 "설상 스포츠 강국인 프랑스와 노르웨이는 국내법에 따라 SRY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이달 초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프랑스, 노르웨이 선수들은 일본에 도착한 이후 검사를 받아야 했다"고 소개했다. <br><br>아직 구체적인 시행 일정은 나오지 않았으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현지 시간으로 내년 2월6일 개막한다. <br><br>FIS는 내년 동계올림픽에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에 다다르지 못했다. <br><br>FIS는 다음달 21일 열리는 집행위원회에서 논의를 이어간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오라클, 오픈AI·메타 덕에 자신감 얻었나…25조 채권 발행 나선 이유는? 09-25 다음 피겨 주혜원,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 3위…2위와 0.97점 차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