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일본 에이스, 히비노 나오 "조금 더 공격적인 스타일로 변화 시도 중" 작성일 09-25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5/0000011643_001_20250925152710753.jpg" alt="" /><em class="img_desc">히비노 나오</em></span></div><br><br>2025 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대회(이하 ITF 인천대회) 톱시드는 히비노 나오(일본, 200위)다. 지금은 랭킹이 많이 떨어졌지만 히비노는 최고랭킹 56위까지 올랐으며, 작년에도 꾸준히 70~80위권을 유지하면서 WTA 투어에서 활약했었다. 이번 ITF 인천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빅네임이며, 경력 또한 가장 화려하다.<br><br>히비노는 25일 열린 2회전에서 시미즈 에리(일본, 457위)에 6-3 6-4로 승리했다. 그리고 내일, 구연우(CJ제일제당, 309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히비노는 "조금 더 공격적인 스타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내일 경기는 '굉장히 치열한 전투(very tough battle)'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히비노 나오와의 인터뷰를 소개한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1,2회전 모두 손쉽게 승리했다. 현재 컨디션, 몸 상태는?</strong></span><br>A. 매우 좋다. US오픈 끝나고 3주 정도 지났는데, 훈련 열심히 하면서 계속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아시아에서 대회가 계속 열리니까 준비 중이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지난 주 끝난 빌리진킹컵 파이널스에서 일본 대표팀 멤버였다. 차라리 중국에 남아서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는게 편했을텐데, 왜 이 대회에 출전한 것인가.</strong></span><br>A. 당초 계획은 지난 주 코리아오픈에 출전하는 것이었다. 서울-인천으로 투어 일정을 짰다. 그런데 갑자기 일본 대표팀 스기야마 감독이 나에게 "이번 빌리진킹컵 파이널스에서 네가 필요하다. 대표팀에 합류해 줄 수 없느냐"고 말했다. (오사카) 나오미가 부상으로 빌리진킹컵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나에게 기회가 돌아왔다. 대표팀 소속으로 뛰는 것은 언제나 영광이기 때문에 당연히 수락했다. 그래서 빌리진킹컵에 참가하느라 코리아오픈을 못 뛴 것이다. 원래부터 인천대회는 출전하려고 했었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그런데 정작 빌리진킹컵 파이널스 경기는 뛰지도 못했다.</strong></span><br>A. 맞다. 감독님 권한이니까 내가 뭐 할 말은 없다. 그런데 시바하라 에나(163위)나 우치지마 모유카(92위)나 모두 나보다 랭킹이 높다. 당연한 결정이라고 생각했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영원히 일본 대표팀 선수로 남고 싶은가.</strong></span><br>A. 물론이다. 국가를 대표해 국가대항전에 출전하는 것은 엄청 큰 영광이다. 언제나 일본 대표팀 선수가 되고 싶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한국에는 언제 입국한 것인가?</strong></span><br>A. 지난 금요일이다. 빌리진킹컵 8강에서 탈락하고 바로 한국으로 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5/0000011643_002_20250925152710809.jpg" alt="" /></span></div><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작년에는 WTA 125 시리즈 이상 등급에서 41경기에 출전했지만 올해에는 아직 26경기 출전 밖에 없다. 조금 고전하는 것 같은데.</strong></span><br>A. 그렇긴 한데, 우선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있다. 나는 베이스라인 뒤에서 철저한 수비형 선수였다. 그런데 그게 한계가 뚜렷했다. 남편과 '조금 더 공격적인 스타일로 변화를 시도해보자'고 했고, 지금 그 과정이다. <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남편이 코치인가?</strong></span><br>A. 그렇다(기자 주_선수 출신 마스다 히로타카와 작년 12월 결혼).<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2024년부터 역전패가 11번으로 WTA 투어 선수 중 세 번째로 많다. 어떻게 생각하는가?</strong></span><br>A. 1세트에서는 잘 되는데 2세트부터 상대 선수들이 나에게 익숙해지는 것 같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나는 플랜 B가 없었다. 맨날 플랜 A로만 하다 보니까 변화를 주지 못했다. 그 부분도 지금 생각하면서 경기하고 있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내일 구연우를 상대한다. 아까 구연우의 경기를 지켜 보던데, 어떻게 평가하나?</strong></span><br>A. 좋은 선수다. 무엇보다 포핸드, 백핸드 모두 좋은 샷을 갖고 있다. 내가 드롭이나 로브 등으로 구연우를 많이 흔들면서 뛰게 만들어야 할 것 같다. 내일 경기는 굉장히 치열한 전투가 될 것이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구연우가 이 기사를 볼텐데.</strong></span><br>A. 상관없다(웃음).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현장] 엔비디아 "합성 데이터, 정보보호·비용 효율↑…스타트업에 희망" 09-25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와 스포츠 ESG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