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에 미안”...‘은중과 상연’ 박지현 눈물로 전한 진심[인터뷰] 작성일 09-25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은중과 상연’ 안 할 이유가 없었다”<br>“상연 만난 건 축복...김고은 덕에 마음껏 날뛰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sknjNfZ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4ad309bc3b9ff21835867a1d536cb242bf3fa5dd5eb50c6fb178cef024a68f" dmcf-pid="bSFHhWyj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지현이 ‘은중과 상연’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tartoday/20250925155713752brvl.jpg" data-org-width="700" dmcf-mid="U6qSwCIi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tartoday/20250925155713752br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지현이 ‘은중과 상연’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bb3dca28339ae7ed04036c255ffa864c842dc5925882692abe3788978ddd56b" dmcf-pid="Kv3XlYWA1E" dmcf-ptype="general"> 배우 박지현(31)이 ‘은중과 상연’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div> <p contents-hash="966d39d1c2ff3e34727f8e960f6ad3589036c2c47788fbeb5c2fe167bc4dd22d" dmcf-pid="9T0ZSGYctk"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모든 시간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6139f0492176306574bb1bdf392bb00323d40563ae90be4654c5cf333e7ec7ad" dmcf-pid="2yp5vHGkGc" dmcf-ptype="general">극 중 박지현은 어린 시절 부족할 것 없이 자랐지만, 자신은 절대 가질 수 없는 것들을 가진 밝고 따뜻한 은중(김고은)을 부러워하는 인물 천상연으로 분해 캐릭터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p> <p contents-hash="cde99ba3ec8068e324857d439de949b0b44bac63ed12e0d4da5cea863c2c29c0" dmcf-pid="VWU1TXHE1A" dmcf-ptype="general">공개 후 15회라는 긴 회차에도 불구하고 ‘오늘 대한민국의 TOP’ 한국 차트에 ‘은중과 상연’이 1위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e784f6c3cf8fe8b826c6e9138543e45bfe3538f13f33df4082a79347dd4fadee" dmcf-pid="fYutyZXDGj" dmcf-ptype="general">박지현은 ‘은중과 상연’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개인적으로 감정의 폭도 크고 서사가 많은 캐릭터에 갈증이 있는 편”이라며 “조영민 감독님의 작품을 해본 적이 있고, 대본을 받았을 때 재미있게 봤다. 너무나 존경하고 선망하던 김고은 선배가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어쩔 수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90d4fb3a05800d7cfcab355f6f3c1280db916ab927872f154766ff9968d7615a" dmcf-pid="4G7FW5ZwYN" dmcf-ptype="general">그는 상연을 연기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저는 연기자이지 않나. 그래서 어떤 인물도 이해할 수 없는 건 없다는 마음으로 대본을 읽으려고 한다. 어떤 인물이든 행동에 이유가 있다. 미운 행동이어도 그 사람 입장에서는 어쩔 수가 없는, 그것밖에 선택할 수 없을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상연이를 처음 받았을 때 배우로서 당연히 이해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91da5af66632c331152d41c85deb87c7ae324faecfad36ad97d1bd69c76bd4a" dmcf-pid="8F2z1UphHa" dmcf-ptype="general">이어 “작품을 보면 상연의 마음이 행동이 나왔다가 그 이유가 나중에 나오기도 한다. 은중이의 시점에서 상연이를 그려내서 조금 비틀려져서 더 오해가 생기는 부분이 나오지만, 전 대본을 다 읽고 연기해서 상연이의 마음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 상연이가 ‘왜 이럴까’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5957eaf73d65557f3c1dd3fb0333c35789c56ca38503d9cbb1b065ad949a394" dmcf-pid="63VqtuUl1g" dmcf-ptype="general">또 그는 “이런 작품이 오는 건 배우로서 큰 축복”이라며 “제가 그동안 연기한 캐릭터는 인생의 어떤 순간을 표현하는 게 많아서 전사를 상상하고, 미래도 열린 결말인 것이 많았다. 상연은 유년기부터 죽음까지 대본에 다 나와 있었다. 그 부분이 흥미로웠다. 서사가 확실히 다 나와 있는 작품이라 다른 작품에 비해 제가 뚜렷하게 표현해야 할 것과 길이 확실하게 보였다. 그렇기에 제게 주어진 무대 속에서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는 바탕이 되어줬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06f992d7995ef496238fe121cbaf56db6d979b19f2f913f3fadeadc76608be" dmcf-pid="P0fBF7uS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지현이 ‘은중과 상연’에서 호흡을 맞춘 김고은을 향해 존경심을 표했다.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tartoday/20250925155715025ragw.jpg" data-org-width="700" dmcf-mid="uFORVQP3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tartoday/20250925155715025rag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지현이 ‘은중과 상연’에서 호흡을 맞춘 김고은을 향해 존경심을 표했다.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23815741d83bfab66fd87b39885be8f9c64f4f1091cded5034c5116ab0fe8a" dmcf-pid="Qp4b3z7v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은중과 상연’ 김고은, 박지현.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tartoday/20250925155716288imtq.jpg" data-org-width="700" dmcf-mid="zawPb4f5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tartoday/20250925155716288im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은중과 상연’ 김고은, 박지현.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be32305c2e5bf26490ca9b2b7529027646784a150b3c78b76fa4a9dfa72b2fc" dmcf-pid="xU8K0qzTHn" dmcf-ptype="general"> 무엇보다 박지현은 ‘은중과 상연’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었던 것은 은중을 연기한 김고은 덕이라고 했다. 제작발표회에서 눈물을 흘린 김고은에 대해서는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동시에 들기도 했단다. </div> <p contents-hash="92b0d04688b2127972089bacd9cd0886cbd93b021b8af60c6d8c3379610bfbf0" dmcf-pid="yAlmNDEQXi"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현장에서 너무 울었다. 후반부에 갈수록 상연이는 삶의 끝에서 덤덤해야 하는 역할이었음에도 많이 울었다. 40대 상연이를 생각했을 때 아픈 역할을 소화해야 했기 때문에 몸은 말라야 하고 얼굴은 부어야 하니까 일부러 촬영 전에 2시간 울어서 얼굴을 붓게 했다. 촬영할 때 모든 대사가 가슴이 시렸다”며 “40대 장면은 저에게 위로가 됐고 마음이 따뜻했다. 상연의 사랑과 결핍들이 은중으로부터 채워지는 느낌도 있었고 용서를 받는 그런 순간이 감격스러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195df004c4197aadca134cefbb34c00301b603516797b3d3eaba0a3f1caa93b" dmcf-pid="WcSsjwDxZ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고은 선배는 묵묵히 연기를 잘해줬다. ‘은중과 상연’을 찍으면서 저는 몇 년 동안 흘릴 눈물을 다 쏟아냈다. 언니도 힘들었을 텐데, 그래서 미안한 마음도 든다. 그런 점에 있어서 배우로 존경할 수밖에 없다. 시청자들이 써준 리뷰 중에 김고은이라는 배우가 펼쳐놓은 무한한 무대에서 제가 날 뛸 수 있었다는 글을 봤다. 그 말을 보고 정말 깊게 공감했다”며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630bc20e59eb190d2d1e993839f2e16faa7b4b94abeab62f984bdd8440adf887" dmcf-pid="YkvOArwMZd" dmcf-ptype="general">아울러 그는 “김고은 언니가 있어서, 제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연기를 하더라도 괜찮다는 안정감이 있었다. 그게 언니에게 부담이 됐을 수도 있다. 그래서 미안하기도 한데, 이번에 호평받는 것에 있어서 제가 잘했다기보다는 그걸 다 받아내 준 언니가 있었기 때문이다. 진짜 마음껏 날뛰었다. 제가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데, 사실은 언니를 향한 칭찬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다 받쳐준 거다. 그래서 사실 같은 연기가 나왔다”며 공을 돌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8b9b02f9957ac86172036c8dd8429868ccb676c53b80fcd375460c9035af0f" dmcf-pid="GETIcmrR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지현이 ‘은중과 상연’에 깊은 애정을 보였다.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tartoday/20250925155717564hpev.jpg" data-org-width="700" dmcf-mid="qpGSwCIi1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tartoday/20250925155717564hpe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지현이 ‘은중과 상연’에 깊은 애정을 보였다.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cc9e8eeae753d514f171dd143881f7b8e6414b7b5f3adb31d9c170359f4017c" dmcf-pid="HMALQJdzXR" dmcf-ptype="general"> 박지현은 김고은은 ‘바위’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e5449ef1f35a797e6dbe443de7c251a3be16d47e5522a30a58d88f9fdba1157a" dmcf-pid="XRcoxiJqtM" dmcf-ptype="general">그는 “정말 언니는 우뚝 선 바위 같은 존재였다. 저는 바위에 계란, 토마토, 돌도 다 던져보는데 언니가 다 받아줬다. 배우로서 연기적으로 해 볼 수 있는 건 이 역할로 다 해봤다. 그래서 많은 배움을 얻었다. 바위에겐 필요한 게 없는 것 같아서 저는 현장에서 언니가 추우면 담요를 가져다준다거나, 먹을 것을 챙겨준다거나 그렇게 챙겨줄 수 있는 걸 챙겨주려고 했다. 정말 언니를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다”며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b495a9df1e65bddf7ff25f9f9c96887995dea72b31517128d4d4d14ec7ec6a6" dmcf-pid="ZekgMniBXx" dmcf-ptype="general">계속해서 “현장에서 언니의 태도, 연기에 임하는 자세를 보면서 많이 연구하고 따라했다”면서도 “작품이 오픈되고 나니까 나는 언니를 못 이긴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기했다. 내가 감히 도달할 수 없는 분야 같다. 김고은이란 사람 자체가 가진 힘이 있다. 왜 김고은이란 배우와 사람들이 같이 하고 싶어 하는지 알겠다. 나와는 다른 김고은 선배의 힘이다. 내가 감히 넘볼 수 없다. 그래서 나의 길을 찾자, 나의 장점을 찾자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3c2fdf2e7af63545148a9608bf3d76d058c30506a387332e760aeb83d5fcb62" dmcf-pid="5dEaRLnbGQ" dmcf-ptype="general">박지현은 온 힘을 다해 연기했고, 좋은 상대역을 만나 마음껏 뛰어놀았다. 인생 캐릭터를 만난 박지현은 은중을 향한 진심을 전하며 ‘눈물’로 상연을 보낼 준비를 마쳤다.</p> <p contents-hash="e4eba1439fb4702c1a1177e81b175c2803424b7db87d5dea4264f0b4b5102a62" dmcf-pid="1JDNeoLKGP"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지현 "시한부 연기 위해 3주간 물·아메리카노만 마셨다" ('은중과 상연') 09-25 다음 네이버,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품다… 디지털 금융 지각변동 예고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