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서민규 '완벽 연기'로 쇼트 1위…2연속 우승 도전 작성일 09-25 34 목록 한국 남자 피겨의 17살 유망주 서민규 선수가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도 눈부신 연기를 펼치며 두 시즌 연속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br> <br> 서민규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첫 점프 트리플 악셀부터 멋지게 날아 올랐습니다.<br> <br> 도약부터 착지까지 흠잡을 데 없는 점프로 가산점 2.4점을 받았습니다.<br> <br> 이어진 트리플 루프와 후반부에 뛴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까지 깔끔하게 뛰었고 세 차례 스핀 모두 최고 레벨로 소화했습니다.<br> <br> 연기 막판 경쾌한 음악에 맞춰 발랄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 잡은 서민규는 한 번의 실수도 없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82.67점을 받았습니다.<br> <br> 지난 2월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세운 자신의 쇼트 프로그램 최고점인 86.68점엔 4점 정도 모자랐지만 2위인 미국 선수에 6.81점이나 앞선 압도적인 1위에 올랐습니다.<br> <br> 지난달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서민규는 오늘 밤 시작하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립니다.<br> <br> 지난 시즌 왕중왕전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따낸 서민규가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낸다면 두 시즌 연속 파이널 출전을 확정합니다.<br> <br>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선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 나선 14살 주혜원이 깜짝 3위에 올랐습니다.<br> <br> 주혜원은 첫 점프인 3회전 연속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지만 더이상 흔들리지 않았습니다.<br> <br> 이어진 트리플 루프와 더블 악셀을 깜끔하게 소화했고 스핀은 모두 최고 레벨을 받았습니다.<br> <br> 59.99점을 받은 주혜원은 선두에 불과 1.58점 뒤져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br> <br> '쌍둥이 피겨 선수'인 16살 김유성도 59.68점으로 4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더블 악셀과 트리플 루프에서 화려하게 날아오른 김유성은 후반부 연기가 조금 아쉬웠습니다.<br> <br> 3회전 연속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고 한 차례 스핀과 스텝에서 최고 레벨을 받지 못하며 점수를 끌어 올리지 못했습니다.<br> <br> 지난달 1차 대회에서 5위에 오른 김유성은 내일 밤 시작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시즌 첫 메달을 노립니다.<br> <br> (취재 : 하성룡, 영상편집 : 박정삼,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관련자료 이전 거침없는 ‘셔틀콕 여제’, 43분 만에 코리아오픈 8강 확정!···미야자키와 4강 티켓 두고 ‘한일전’ 성사 09-25 다음 [STN 현장] '아! 극적 역전승 실패' 이은혜-백다연, ITF 인천 투어 4강 진출 좌절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