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다른 안세영, 상대는 고개 절레절레…코리아오픈 8강 진출 작성일 09-25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43분 만에 대만 치우 핀치앤 2-0 제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25/0008509220_001_2025092516172169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코리아오픈 8강에 진출했다. ⓒ AFP=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2년 만에 코리아오픈 무대를 밟은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급'이 다른 플레이로 8강에 올랐다. <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16강에서 치우 핀치앤(대만)을 2-0(21-13 21-8)으로 제압했다. <br><br>경기 중 상대가 여러번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 만큼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하며 43분 만에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br><br>지난 21일 중국 마스터스에서 한웨(세계랭킹 3위·중국)를 완파하고 시즌 7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22일 귀국 후 곧바로 코리아오픈을 준비했다.<br><br>2023년 우승 후 2년 만에 코리아오픈에 나선 안세영은 자타공인 우승 후보 0순위다. 특히 왕즈위(2위), 한웨, 천위페이(5위) 등 중국을 대표하는 여자단식 강자들이 불참해 챔피언 등극 가능성은 더욱 크다는 평가다. <br><br>결국 '당연한 우승'이라는 부담과 싸우는 게 관건인데,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br><br>1세트 초반은 다소 몸이 덜 풀린 듯한 모습이었다. 안세영을 상징하는 환상적인 수비는 여전했으나 공격 쪽에서 소소한 실수들이 나왔다. 하지만 중반 이후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br><br>13-11로 근소한 리드를 유지하던 안세영은 상대 포인트를 묶어두고 7점을 내리 뽑아 1세트를 가볍게 마무리했다. <br><br>2세트는 일방적이었다. 시작과 동시에 다양한 형태로 점수를 획득하며 7-0까지 달아났다. 치우 핀치앤은 최선을 다했던 긴 랠리에서 실점하자 쪼그려 앉아 고개를 숙이는 등 실력 차를 인정하는 모습이었다. <br><br>특별한 어려움 없이 큰 리드를 유지해 나간 안세영은 21-8로 2세트를 마무리하면서 가볍게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 국토부·HUG와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 09-25 다음 전남도체육회,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개최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