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건장관 불신에도… 軍 mRNA 백신 계속 지원 작성일 09-25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크리미안 콩고 출혈열 mRNA 백신 개발<br>국방부 R&D 지원 지속할지는 불분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wT3vHGko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fdcba9de72c1f12d037300a1c3629c070b605dcf9cc18fd116cd6eda2292df" dmcf-pid="Vry0TXHEa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 보건부 장관.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chosunbiz/20250925163540247nmji.jpg" data-org-width="5000" dmcf-mid="U4wyDIOJ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chosunbiz/20250925163540247nmj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 보건부 장관. /A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0ced3d60fbb6048d231c499b0833be0a80293b06362bf651c77ee0a4a1b53c" dmcf-pid="fmWpyZXDk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chosunbiz/20250925163540870vpna.png" data-org-width="1800" dmcf-mid="9H32F7uS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chosunbiz/20250925163540870vpna.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7be7078f01bd95610efd400209a6aa8df8c5cfdade911f2ac5d58b5f2af1cb3" dmcf-pid="4sYUW5ZwNd" dmcf-ptype="general">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을 두고 미국 정부 부처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백신 불신론자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은 지난달 5억달러(7000억원) 규모의 mRNA 백신 개발 지원을 중단했다. 반면 국방부와 농무부는 mRNA 백신 개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c65f50e22f3f962e286478c267367f4f0121e388ca3b87ac4af354a8b431b6de" dmcf-pid="8OGuY15rke" dmcf-ptype="general">국제 학술지 네이처는 미 국방부 화생방 합동 프로그램 집행 사무소(JPEO)가 미국 기업 HDT바이오의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 mRNA 백신 개발을 지원한다고 24일(현지 시각) 단독 보도했다.</p> <p contents-hash="ab158a80d275cb0d89ba17daaf6ee47e14649e3bfd7495b30ae7add09dc849c1" dmcf-pid="6IH7Gt1mkR" dmcf-ptype="general">크리미아 콩고 출혈열은 감염된 진드기나 동물 혈액으로 감염된다. 고열, 두통, 구토, 설사, 복통, 출혈이 나타난다. 감염자 40%가 사망하는데 상용화된 백신은 없다. 이런 질병이 해외에 파병된 군인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국방부가 mRNA 백신 개발을 지원한다고 네이처는 분석했다.</p> <p contents-hash="35cf77a19f1db4116730b3dff04fc5f1b0957b9ce829a551f8989ab8bbfffe03" dmcf-pid="PCXzHFtscM" dmcf-ptype="general">mRNA는 DNA 정보 일부를 복사해 세포 소기관인 리보솜으로 전달하는 전령(메신저) 역할을 한다. 리보솜은 mRNA 정보대로 단백질을 합성한다. mRNA 백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인류를 구할 신기술로 부상했다. 기존에는 독성을 없앤 바이러스나 일부 단백질을 주사해 면역 반응을 유도했지만, mRNA 백신은 유전 정보만 있으면 신속하게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83d061cf06d46fd8547a05d4f44f21180571e712fcb25684b67730c40d20b210" dmcf-pid="QhZqX3FOgx" dmcf-ptype="general">HDT바이오는 미국 연방 정부와 수천만달러 규모로 계약을 체결하고 쥐와 원숭이에게 mRNA 백신을 실험했다. 지난 7월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갔으나 미 보건부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이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이후 국방부에서 다시 연락이 와서 최소 첫 번째 임상시험 단계까지 지원할 테니 계속 연구하라 했다고 회사는 밝혔다.</p> <p contents-hash="0480c0dda22911a526dee9cfcc8301dbc49ce84c1527d4486c3336bf6b9fe6ac" dmcf-pid="xvtK1UphkQ" dmcf-ptype="general">미 농무부도 돼지, 닭, 소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mRNA 백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 보건안전센터의 아메시 아달자 박사는 “보건부가 mRNA 기술을 거부하고 정부 정책이 분열되면서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대비 태세가 무너지고 있다”면서 “국방부가 mRNA 연구를 포기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1ed58d0ad772ed0072513f39eeee7f49db931400d5aa0105e299d085dcbd0f6" dmcf-pid="yPomLAj4gP" dmcf-ptype="general">하지만 국방부의 지원이 계속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도 조류 인플루엔자 변이를 예방하는 mRNA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는 최근 미국에서 가금류와 젖소에 퍼져 인간 감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8f699774a0f79a72d571703d091ee65ff497d59b152d14ba1f98289962931934" dmcf-pid="WQgsocA8N6" dmcf-ptype="general">네이처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달 초 임상시험에 들어갔는데 보건부 BARDA와 국방부 JPEO가 공동 연구자로 임상 시험 등록 기관에 올랐다. 하지만 두 기관은 연구 지속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p> <p contents-hash="d9dded780be22b350c0616b248f1c28f57f4f74101f576230828a4745c3dc35e" dmcf-pid="YxaOgkc6g8" dmcf-ptype="general">국방부 지원이 끊긴 치료제 연구개발은 차질을 빚었다. 미국 에모리대 필립 산탈젤로 박사는 mRNA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흡입형 독감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유전자를 잘라 편집하는 효소 복합체이다. 미 국방부 국방고등연구계획(DARPA)은 초기 개발 자금 2000만달러(280억원)를 지원했지만 지난해 지원이 끊겼다. 산탄젤로 박사는 비영리 단체와 비정부 기구에서 자금을 조달했다.</p> <p contents-hash="7b353773dfded0b4ff3b6aa5f84818216992849724e23e825e93c89d497fd25e" dmcf-pid="GMNIaEkPA4"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투자, 승자독식 구조로 전환…버티컬·AI에이전트가 투자 트랜드”[AI월드 2025] 09-25 다음 원자력학회 "고준위법, 원전 계속운전 방해…독소조항 고쳐달라"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