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사고였을 뿐' 자파르 파나히는 유일무이…현존하는 '트라플 크라운' 달성 거장 작성일 09-25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xCYX3FOS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e6b1d6dc7b6bd3346799e42ba2af4cca93e2744e531aa422d9940b1d5219c2" dmcf-pid="bMhGZ03I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BSfunE/20250925182714151haxe.jpg" data-org-width="700" dmcf-mid="7XgDmlhL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BSfunE/20250925182714151hax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b89530660d3b5a4e583856d72a2acbbc610d316dc1b543d21310ee7d6981098" dmcf-pid="KJT5F7uSl2"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78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그저 사고였을 뿐'(It Was Just an Accident)이 10월 1일(수)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가운데,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달성한 '트리플 크라운' 기록이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3c844493518cd1099db959e355e371192627c1b8bdf4f4c20a6424990d0c2e4a" dmcf-pid="9iy13z7vW9" dmcf-ptype="general">이란을 대표하는 거장인 자파르 파나히 감독은 '그저 사고였을 뿐'으로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프리미어 이후 만장일치 찬사와 호평을 받으며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d74ef19893efc4eb8cde61227111525b5c62f99a2f2f0cf7626b24b53800bcbc" dmcf-pid="2nWt0qzTTK" dmcf-ptype="general">이번 수상으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은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써클, 2000년)과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택시, 2015년)에 이어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 석권이라는 '트리플 크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전 세계 감독 중 네 번째에 해당하며, 현존하는 감독 중에는 유일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102e207bba1373de295ae9d1239f25c4af3e22302c97a84519ae3ad286c99c" dmcf-pid="VLYFpBqy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BSfunE/20250925182714362noxv.jpg" data-org-width="699" dmcf-mid="zfLkwCIi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BSfunE/20250925182714362nox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6b7251c1cbd4f68b121c44f12b4de74b5291437c4385c1376c1113ab1497eef" dmcf-pid="foG3UbBWCB" dmcf-ptype="general">자파르 파나히 감독은 1995년 데뷔작 '하얀 풍선'으로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어 최고의 신인감독에게 주는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이후 '거울', '써클', '오프사이드' 등 일련의 작품들은 여성의 권리, 사회적 억압, 자유에 대한 열망을 꾸준히 다뤄왔고, 그 과정에서 수차례의 금지와 탄압, 그리고 두 번의 투옥을 겪었다.</p> <p contents-hash="6e8c484a8f8f5b67a777e456367631c4f9cc1ce8b63569dfe6a6ae499cd0ed21" dmcf-pid="4gH0uKbYWq" dmcf-ptype="general">2010년에는 영화 제작, 인터뷰, 출국을 금지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파트 내부에서 촬영한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은밀히 제작한 '닫힌 커튼', 그리고 택시 안에서 촬영한 '택시'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adbce4dd8a3066d65fefb946a40cfcf20e311d821d06cd74c9b17451ff25439c" dmcf-pid="8aXp79KGhz" dmcf-ptype="general">자파르 파나히 감독은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제작·여행 금지 조치가 공식적으로 해제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칸영화제 현장을 직접 찾았다. 그는 2003년 '붉은 황금' 이후 22년 만에 칸 레드카펫에 서며, 오랜 억압을 이겨내고 '그저 사고였을 뿐'을 세상에 선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f9e5bee75b09340342c781b2be3b2c54e171dcdc487f0ea06c53bbff27e6c5" dmcf-pid="6NZUz29Hh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BSfunE/20250925182714596tvov.jpg" data-org-width="700" dmcf-mid="qfeaArwM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SBSfunE/20250925182714596tvo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ad57ed310d739c37ba598240668a1b1d96924ce9af0d3cb44e110c5a907d597" dmcf-pid="Pj5uqV2XTu" dmcf-ptype="general">자파르 파나히 감독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소감으로 "이제 전 세계, 이란 내부와 외부에 있는 모든 이란인 여러분께 한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발 모든 문제와 차이를 내려놓읍시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조국, 그리고 그 조국의 자유입니다. 우리 함께 힘을 합칩시다. 아무도 우리에게 어떤 옷을 입어야 하는지, 어떤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지,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감히 지시할 수 없어야 합니다."라는 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244ab288299476954a4de047bf4f2890352a49f3dc143887ae932c1c22dd21f" dmcf-pid="QA17BfVZlU" dmcf-ptype="general">'그저 사고였을 뿐'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던 '바히드'가 자신을 지옥으로 이끌었던 남자를 어떤 소리로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복수극. 이란의 히잡 시위가 남긴 상처와 트라우마를 반영한 각본으로 거장의 너른 시선과 관록의 연출을 확인할 수 있는 수작이다.</p> <p contents-hash="54eb1c3c99722803f48342a004cdda97953f18d9da5a384e6ad9e1872805deb8" dmcf-pid="xhb6xiJqyp" dmcf-ptype="general">영화는 오는 10월 1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7028"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유성 위독, 산소호흡기 의지" vs "의식 有, 딸 유언은 3년 전" [종합] 09-25 다음 "AI는 문명사 바꿀 거대한 흐름… 한국, 3등 아닌 3강 목표" [AI월드 2025]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