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신진서, 박정환 꺾고 통산 세 번째 명인전 정상 작성일 09-25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6강부터 결승까지 '퍼펙트 우승' 달성<br>올해 다섯 차례 우승컵 들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25/0008509651_001_20250925194111994.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신진서 9단이 박정환 9단을 누르고 통산 세 번째 명인전 타이틀을 가져갔다.<br><br>신진서 9단은 25일 경기 성남시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디펜딩 챔피언' 박정환 9단을 상대로 20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br><br>이로써 종합 전적 2승을 기록한 신진서 9단이 2년 만에 명인전 우승컵을 탈환했다.<br><br>신진서 9단이 명인전 정상에 오른 건 2021년 44기와 2023년 46기에 이어 세 번째다.<br><br>앞서 두 차례 우승은 패자조에서 부활해 정상에 올랐지만, 이번 48기에서는 본선 16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번도 패하지 않는 '퍼펙트 우승'을 달성했다.<br><br>또한 박정환 9단과 통산 전적에서 51승24패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br><br>신진서 9단은 지난 2월 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를 시작으로, 2025 하나은행 바둑 SUPER MATCH, 30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에 이어 명인전까지 올해 다섯 차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br><br>신진서 9단은 "강자들을 꺾고 명인에 올라 뿌듯하다. 어려운 바둑이 많았지만 그만큼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며 "최근 공부가 재밌어서 성적이 좋아졌는데 올해 남은 기간은 세계대회 우승을 목표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명인전 우승 상금은 7000만 원, 준우승 상금 2500만 원이다.<br><br>제한 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1시간에 추가 30초가 주어졌다. 관련자료 이전 드론축구 월드컵 개막…환호 속 아쉬움도 09-25 다음 부산 장애인체전 성화 고당봉서 채화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