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의 코리아오픈 우승 꿈 저지할 ‘최유력 후보’ 야마구치, 36분 만에 8강 진출 확정 작성일 09-25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5/0001070011_001_20250925205510125.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EPA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5/0001070011_002_20250925205510214.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삼성생명)을 저지할 최유력 후보답다. 안세영의 코리아오픈 우승의 최대 걸림돌로 꼽히는 야마구치 아카네(4위·일본)가 코리아오픈 8강에 안착했다.<br><br>야마구치는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16강에서 둥추퉁(58위·대만)을 36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14 21-14)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야마구치는 8강에서 태국의 수파니다 카테통(12위)을 상대한다.<br><br>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1세트부터 비교적 접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하지만 11-13으로 끌려가던 야마구치가 내리 7포인트를 따내는 괴력을 발휘했고, 그 기세를 몰아 1세트를 21-14로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초반 팽팽한 흐름으로 승부가 전개됐지만, 9-9에서 야마구치가 2포인트를 연달아 따내 먼저 인터벌에 도달했고, 12-11에서 3포인트를 다시 연달아 따내며 리드를 벌린 끝에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5/0001070011_003_20250925205510292.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AP연합뉴스</em></span><br><br>천위페이(5위·중국)와 함께 안세영의 대표적인 라이벌이자 숙적으로 꼽히는 선수인 야마구치는 통산 상대전적에서도 14승14패로 밀리지 않는 몇 안되는 선수다. 지난달 말 파리에서 열린 세계개인선수권에서는 안세영이 4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결승에 올라 천위페이를 꺾고 개인 통산 3번째 세계선수권 우승을 작성하기도 했다.<br><br>다만, 올해 안세영과는 3차례 맞붙어 모두 패했다. 특히 바로 직전 맞대결이었던 중국 마스터스 4강에서는 39분 만에 0-2 완패를 당했다. 1세트에서 7-9로 끌려가던 안세영이 10연속 득점을 올리며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는 장면이 압권이었다.<br><br>이번 코리아오픈에는 천위페이를 비롯해 왕즈이(2위), 한웨(3위) 등 중국 톱랭커들이 다수 참가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안세영 다음으로 랭킹이 높은 야마구치는 안세영이 2년 만에 코리아오픈 정상을 탈환하는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5/0001070011_004_20250925205510393.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AFP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발이 엄청 빨라"…안세영 '질식 수비'에 상대 허탈한 듯 헛웃음 09-25 다음 '최전방 공격수'로 9월 흔든 손흥민…FIFA도 "눈부시다, 손"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