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엄영수 "故 전유성, 개그·술·노래 사랑한 사람…항상 주변 챙겨"(인터뷰) 작성일 09-25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Pk6U9KGX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fd32371699600060c675ca983bc9e9a073bc601994c4883e2f1ae4af54300a" dmcf-pid="pQEPu29H1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미디언 전유성이 25일 밤 전북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다. 전유성은 이날 오후 9시 5분께 전북대병원에서 향년 7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돼 최근 전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DB) 2025.9.25/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WS1/20250925231911647rxyu.jpg" data-org-width="1400" dmcf-mid="79uBy15rG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WS1/20250925231911647rx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미디언 전유성이 25일 밤 전북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다. 전유성은 이날 오후 9시 5분께 전북대병원에서 향년 7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돼 최근 전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DB) 2025.9.25/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9d9b1241fd3afd022b91266234d3e21c550a7779b0f81aaf8cbe7cbb094c0d" dmcf-pid="UxDQ7V2X5D"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개그계 대부' 전유성이 76세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동료 코미디언 엄영수(개명 전 엄용수)가 고인이 한국 코미디언의 위상을 높인 것은 물론, 코미디계의 활동 환경을 개선한 선배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d33c665ebb0ac9162fe996c51b99e4e677be6500ac1e85a9662f7cc708e5f8f" dmcf-pid="uMwxzfVZHE" dmcf-ptype="general">전유성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25일 밤 엄영수는 뉴스1과 통화에서 "개그맨이라는 단어는 전유성 선배부터 쓴 거다, 과거에는 코미디가 수준 낮은 문화로 취급되면서 코미디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시기도 있었다, 그럴 때 전유성 선배님이 나타나서 익살과 코미디로 웃음을 주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개그' 장르가 더 발전하는 기폭제가 됐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14409240a3c05fa2eb65c4661edc6035dec310a837fcfbc1d18e14b2b2ec086" dmcf-pid="7RrMq4f55k" dmcf-ptype="general">이어 "전유성은 사회와 사람들에 관심이 컸다, 영화와 연극을 굉장히 좋아했고 오페라와 뮤지컬을 보면서 왜 인기가 있는지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웃는지 늘 공부했던 사람이다"라며 "녹화할 때 다른 사람들은 대본만 보는데 전유성은 늘 책을 읽고 있었다"라면서 늘 공부하는 희극인이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b201c193e0bbfb7da3e3bbebe33f38f96c4ed89bb6b5ee1c6d8deeced629069" dmcf-pid="zemRB841Gc" dmcf-ptype="general">전유성을 '술과 노래와 개그를 사랑한 사람'이라고 평한 엄영수는 "항상 후배들을 잘 챙겼다, 욕심이 없는 사람이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건 늘 나눠주고는 했다"라고 했다. 또 코미디언들의 권리와 활동 환경 개선에 목소리를 높인 사람이었다면서 "예전에는 한 번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잠깐 여행을 가는 것도 어려웠다, 그러면 (프로그램에서) 잘리기 때문이다, 전유성 형은 방송사의 그런 좋지 않은 관행을 많이 바꾸고 고정관념을 바꿨다, 바른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었다"라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b73a2d7f341cf0b00a2389eebc5d1b55dee124c04a732d488d1b6e7c3da5b1" dmcf-pid="qdseb68t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맨 엄영수/뉴스1 ⓒ News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WS1/20250925231914319mgpq.jpg" data-org-width="1400" dmcf-mid="qZ6zvZXD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WS1/20250925231914319mg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그맨 엄영수/뉴스1 ⓒ News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132b28554b0dc6132b82fc75211094973b39b561caf69a8f2b69285b6c6b1a" dmcf-pid="Bdseb68tZj" dmcf-ptype="general">엄영수는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리며 "내가 최근에 책을 썼다, 거기 전유성 형에 대한 내용도 있고 형의 인터뷰 내용도 있다, 서평을 써달라고 했다, 그 서평이 형이 남긴 여러 책과 작품 중에서 가장 마지막 글이다"라면서 "전유성 형이 병실에서 원고를 썼다, 입·퇴원을 반복하다가 수술을 마치고 퇴원한 다음 날 자택에서 만났다, 몸이 무척 안 좋은 상태였는데도 '더 물어볼 것 없어? 부족한 것 없어? 나 안 아파, 다 대답해 줄게' 라고 하더라, 사진을 찍는데 '책에 내는 사진인데 일어서야지' 하면서 악착같이 벽에 기대 사진을 찍어줬다, 형이 나를 그렇게 사랑하고 격려를 해줬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348d877f2bd09f5a093ffca19ea6c6293e2067c882829ebd84658a2ed7b4397" dmcf-pid="bJOdKP6FtN" dmcf-ptype="general">엄영수는 자신이 개인사로 힘들어할 때 전유성이 늘 웃음으로 위로해 주던 사람이었다면서 오랜 인연을 추억했다.</p> <p contents-hash="9d31838754ab01495b1c0fa49176594c14eb0e8c4e1df382248f8a08a7ea31bb" dmcf-pid="KiIJ9QP3Ya" dmcf-ptype="general">전유성의 빈소는 26일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진다. 엄영수는 이날 동료들과 함께 강원도 태백에서 예정된 코미디 공연을 마친 후 빈소를 찾아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25823e988d2f801f03b0f6b41fe872704dbc52a745f0d59577c1f431c602fdc" dmcf-pid="9nCi2xQ0Xg" dmcf-ptype="general">앞서 25일 김학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에 따르면 전유성은 이날 오후 9시 5분께 76세 일기로 전북대병원에서 별세했다.</p> <p contents-hash="7adf0fe69d6a3140b9e603d10472ed41cf53c2271488d10aedf5d0bbfb3d6310" dmcf-pid="2LhnVMxp1o" dmcf-ptype="general">최근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하면서 현재 전북 전주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건강 상태를 지켜보는 상황이었다.</p> <p contents-hash="bb30e45241f2887dc678a1fedb6c24369fb702f2248996c405a780da7a1b2fcf" dmcf-pid="VolLfRMUtL" dmcf-ptype="general">전유성은 1949년 1월생이다. 지난 1969년 TBC '전유성의 쑈쑈쑈'를 통해 데뷔해, 공개 코미디 무대와 '개그콘서트'와 같은 TV 코미디 무대를 아우르며 코미디계를 이끌어왔다.</p> <p contents-hash="e4f1c2de762a4887f387414f4954c41936c6979dc90f95e6b73e308c89af33c1" dmcf-pid="fgSo4eRu5n" dmcf-ptype="general">장례는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b4ee3be1af207a51cad315e50d03c1c89271efd38836466619028a44db2243bf" dmcf-pid="4avg8de75i" dmcf-ptype="general">ichi@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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