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유머 잃지 않은' 전유성, 별세…"韓개그 새 틀 만들어" 애도 봇물(종합) 작성일 09-25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dDRrSloG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e85e8f17609ec5c4920608b11d13e569a798c457e9be9f6c5d92b9cce7bd8b" dmcf-pid="XJwemvSg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미디언 전유성이 25일 밤 전북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다. 전유성은 이날 오후 9시 5분께 전북대병원에서 향년 7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돼 최근 전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DB) 2025.9.25/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WS1/20250925234613503lhnx.jpg" data-org-width="690" dmcf-mid="G6n9oEkPX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WS1/20250925234613503lh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미디언 전유성이 25일 밤 전북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다. 전유성은 이날 오후 9시 5분께 전북대병원에서 향년 7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돼 최근 전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DB) 2025.9.25/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f6cd338d84c823fd3761fe0adb152a5cf2bf9c45eaf21f0bc542073991c439" dmcf-pid="ZirdsTva5B"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1세대 개그맨' 전유성이 폐기흉으로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6세.</p> <p contents-hash="162a82aeef6739a672e911e895e464d9acdfcf559b1884c618303afb04ef8b5e" dmcf-pid="5nmJOyTNXq" dmcf-ptype="general">김학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은 25일 밤 뉴스1에 "전유성 님이 이날 오후 9시 5분께 별세하셨다"며 "26일 서울아산병원에 빈소가 차려질 예정이며, 장례는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89578d38bb8bd38fe90a4ed3d11e2aa7e061b8572fecef53f19d2d11757db99" dmcf-pid="1NhgSXHEXz" dmcf-ptype="general">전유성은 최근 폐기흉 증세가 악화돼 전북대학교병원에 입원했으며, 이날 위독한 상태인 것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줬다.</p> <p contents-hash="949b20cd9c8702a147d9c40ec16b0be7ed7f8c87177fc8cf5abb8b13c0dcb6b8" dmcf-pid="tjlavZXDX7" dmcf-ptype="general">또한 앞서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측은 전유성의 상태를 알리는 공지문을 내고 병문안이 어려운 코미디언 후배들을 대상으로 영상 편지를 요청해 이를 전달했다. 전유성은 투병 중에도 문병을 온 후배들에게 유머를 잃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49813e703ae524e3278f53504f158188b0b818b61462c6ae9d08f10b3439f14d" dmcf-pid="FASNT5ZwZu" dmcf-ptype="general">전유성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엄영수(개명 전 엄용수), 김미화 등 후배 개그맨들은 물론 누리꾼들의 초모도 이어졌다.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도를 표하는 많은 이들의 반응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위독하다 들었는데 바로 부고 소식이 들리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전유성을 웃겨라' 재밌게 봤었는데 슬프다"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사람" "1년 전 '짠한 형'에서 봤었는데 안타깝다" "몇 달 전 '꼰대희' 채널에 나왔을 때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안타까운 소식이다" "대한민국 개그의 새로운 틀을 만드신 분이라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699f222bbe025c704b3bd8ba725c57d24b9e7b38e5184d3a6fee382b36c76017" dmcf-pid="3cvjy15rGU" dmcf-ptype="general">1949년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 태어난 전유성은 1969년 TBC 방송작가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우리나라 1세대 개그맨인 그는 '최초의 개그맨'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개그맨'이라는 명칭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전유성을 소개할 때 쓰기 시작한 말로, 이후 방송사 공채 코미디언을 부르는 말로 널리 사용돼 일반적인 용어로 자리 잡았다.</p> <p contents-hash="2572434f65798a45cb8581833f90e2adeba9850a5627a8345dfea29ab2c6ad3a" dmcf-pid="0kTAWt1m5p" dmcf-ptype="general">전유성은 개그계의 아이디어 뱅크로 후배 개그맨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개그우먼 김미화와 함께 초석을 다지는 데 공헌한 KBS 2TV '개그콘서트'는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까지 이어진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유행을 주도했다.</p> <p contents-hash="6e09badfae1067fcd4e1a944354ddfab0f1eecc4081c5494ce370dfd5e34f9c1" dmcf-pid="pEycYFtsG0" dmcf-ptype="general">전유성은 생전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 2001년부터 운영했던 '코미디 시장'이라는 코미디 극단은 안상태, 김대범, 황현희, 박휘순, 신봉선, 김민경 등 유명 희극인들을 배출했으며, 이문세, 주병진, 김현식, 팽현숙 등도 전유성에 의해 발굴됐다.</p> <p contents-hash="c52013edcac9fe6e4c560002c2c0ce6835ae59dd01be3d8ad9593bd9b6495ce3" dmcf-pid="UDWkG3FOG3" dmcf-ptype="general">더불어 경북 청도군에 전국 최초의 개그 전용 극장인 '철가방 극장'을 설립했고, 복날 희생된 견공들을 위로하기 위한 '개나 소나 콘서트'를 기획하는 등 기발하고 실험적인 도전을 다수 선보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e371d7012b76c2f16bd3b77039edb1ef29be606ee105fb1329c387e3820da6e" dmcf-pid="uwYEH03I1F" dmcf-ptype="general">개그맨 전유성의 이름을 알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1980년대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1990년대 '개그콘서트' '좋은 친구들' '웃으며 삽시다' 등이 있다. 특히 '좋은 친구들'의 '전유성을 웃겨라' 코너는 큰 인기를 끌었다.</p> <p contents-hash="c151cb6e35718b5f90cd31ff4e571c60e828af5aa27f1d4b7bb695ff884218bb" dmcf-pid="7EycYFtsZt" dmcf-ptype="general">생전 독특한 언행 탓에 '기인'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전유성은 다독가이자 여러 저서를 남긴 작가이기도 하다. '컴퓨터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1995) 'PC통신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1995) '남의 문화유산답사기 1'(1997) '하지 말라는 것은 다 재미있다'(1999) '나이먹은 전유성도 하는 일본어'(2000)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1'(2007)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2008) 등이 대표적이다.</p> <p contents-hash="168ded513a9014d94c6dba0be7a4860a65885ee160be61c0375ee830e8c599c7" dmcf-pid="zDWkG3FO51" dmcf-ptype="general">전유성은 가수 진미령과 지난 1993년 재혼해 약 20년간 부부로 살았으나, 2011년 헤어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렸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사실혼 관계였으며 이는 결별 이후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알려졌다. 첫째 부인과의 슬하에 딸이 있다.</p> <p contents-hash="75f3be03b4ab9ea81ee333b175ad7e1469dd07e2dab407758371918cf471d102" dmcf-pid="qwYEH03IH5"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3기 옥순, 선택 전날까지 미스터 강·한·권 뒤흔들며 눈물→미스터 윤, 11기 영숙에 흔들린다('나솔사계')[순간포착] 09-25 다음 전유성, 위독설 하루 만에 별세 “연명치료 거부…전유성답게 떠나셨다”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