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의 큰 별이 지다…故 전유성, 그가 남긴 웃음의 유산을 기리며 작성일 09-26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6세로 영면한 '코미디의 대부' 故 전유성,<br>웃음의 뿌리와 그의 발자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Hmrc841R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7af35792c12c7b28006439400f38c73253bbcb2e9dc829071634cb6331268e" data-idxno="588487" data-type="photo" dmcf-pid="2riJx03I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HockeyNewsKorea/20250926003714234uwrm.jpg" data-org-width="639" dmcf-mid="bhniMp0C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HockeyNewsKorea/20250926003714234uwr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8c6ed929ccffce3430456e115af99927129892a46a3606ccfbc87a460239c81" dmcf-pid="fsLnRUphi1" dmcf-ptype="general">(MHN 홍동희 선임기자) 25일 한국 코미디의 역사를 개척했던 '거인'이 우리 곁을 떠났다.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이 향년 76세, 폐기흉 악화로 영면에 들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무대 위에서는 언제나 엉뚱하고 기발한 웃음을 선사했던 그였지만, 무대 뒤에서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코미디의 뿌리를 내리고 후배들을 위한 숲을 가꾼 위대한 개척자였다. 전유성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연예계는 깊은 슬픔에 잠겼다.</p> <p contents-hash="b4042f996c53f2efe0168fc9e4d48457efa4ba5faea153c69d7e89d80fe4145e" dmcf-pid="4OoLeuUlR5" dmcf-ptype="general"> </p> <h4 contents-hash="1a625bf0323e80ce436e756e654912c8ffb95db27f9bd4c4049fe50434577fe7" dmcf-pid="8Igod7uSRZ" dmcf-ptype="general"><strong>'개그맨'이라는 이름을 만든 사람</strong></h4> <p contents-hash="0bc5efedca40418f23225e0cda0e16d7fef8b2fd8a47fb0958c546024d8c6168" dmcf-pid="6CagJz7vnX" dmcf-ptype="general">고인은 단순한 방송인이 아니었다. 전유성은 한국 코미디의 '판'을 설계한 사람이었다. TBC '쑈쑈쑈'의 작가로 시작해, 그는 '코미디언'이라는 단어가 가진 한계를 넘어 아이디어와 재치로 승부하는 이들을 위해 <strong>'</strong>개그맨<strong>'</strong> 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직접 만들고 정착시켰다. KBS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 전설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그는 기존의 슬랩스틱 코미디를 넘어, 지적인 유머와 날카로운 풍자를 선보이며 한국 코미디의 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49ef37793c8e9e38ffd7143c0184ff128620f1e78c7591e0158a142df77e20e8" dmcf-pid="PhNaiqzTnH" dmcf-ptype="general"> </p> <h4 contents-hash="c1f7ceb74daab636a120953c5fd2a635bf107b2d2a00f5219b987009aaae3a8f" dmcf-pid="QljNnBqyRG" dmcf-ptype="general"><strong>서울을 떠나 '웃음의 씨앗'을 심다</strong></h4> <p contents-hash="a37510453dc361bc76345bb9ad67387c5dcef667845878baccf9fdb7ca15cbfd" dmcf-pid="xSAjLbBWdY" dmcf-ptype="general">전유성의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는, 방송국의 높은 벽을 넘어 코미디의 저변을 넓히려 했던 그의 '도전 정신'이다. 2007년, 그는 돌연 경북 청도로 내려가 코미디 전용 극장 '철가방극장<strong>'</strong> 을 열었다. 모두가 서울만 바라볼 때, 그는 지방에서도 관객들이 코미디를 즐길 권리가 있다고 믿었고, 그 믿음을 몸소 실천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기틀을 닦는 등, 그는 평생에 걸쳐 코미디가 특정 방송사에 종속되는 것을 경계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헌신했다.</p> <p contents-hash="7058925a01d13cb805323da67a0152c54401a98141add66d07fcd54eb3629e67" dmcf-pid="yqHGvgo9eW" dmcf-ptype="general"> </p> <h4 contents-hash="d1654fe60d061dbf45428f7a87512f9333138f815528c960b09aa5e760ce909d" dmcf-pid="WBXHTag2ny" dmcf-ptype="general"><strong>후배들의 영원한 스승, 연예계의 추모 물결</strong></h4> <p contents-hash="9d52b8ccc354ab7b36594c02affc49005ac00f9b9db05060a5fc839c8308f049" dmcf-pid="YbZXyNaVdT" dmcf-ptype="general">전유성의 별세 소식에 연예계는 슬픔에 잠겼다. 이경규, 최양락 등 그와 함께 시대를 풍미했던 동료들부터, 그의 가르침을 받았던 수많은 후배 개그맨들까지,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진정한 어른을 잃었다", "덕분에 우리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고인을 향한 존경과 그리움을 표하고 있다. 희극인협회는 고인의 장례를 '희극인장' 으로 엄수하기로 결정하며, 한국 코미디계에 그가 남긴 위대한 업적을 기렸다.</p> <p contents-hash="4c3ec87fd56d28732a75d5fc9d19966b78614a5d0f481acd044d6c7f21b551e7" dmcf-pid="GK5ZWjNfJv" dmcf-ptype="general">전유성. 그는 언제나 시대를 앞서갔던 아이디어 뱅크였고, 후배들에게는 길을 열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었으며, 대중에게는 허를 찌르는 웃음으로 위로를 건넸던 '우리 시대의 광대'였다. 비록 그의 육신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가 뿌린 웃음의 씨앗은 수많은 후배들의 무대 위에서, 그리고 우리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다.</p> <p contents-hash="0dbf2add2abc162a4cd8bed2b748ea6f509032839f8497a8d0fb94fe2d442046" dmcf-pid="H915YAj4eS" dmcf-ptype="general">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p> <p contents-hash="da859a4ee2c657056bb41cc04e923f01dfac73512c2bce21bb9a854c3d8bfa5f" dmcf-pid="X2t1GcA8Jl"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f566e41dd06ccbca6f14a51c9214498c8c4ef57f137806ae961b85b376a856e3" dmcf-pid="ZVFtHkc6Jh" dmcf-ptype="general">사진=연합뉴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명치료 거부하고 전유성답게 떠나셨다"…연예계 애도 물결 09-26 다음 야마다 리이치로 '뉴버파' 프로듀서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新 격투 시스템 구축중" 09-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