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1호’ 전유성, 폐기흉 악화로 별세…‘개그 기획의 천재, 아이디어의 보고’ 작성일 09-26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n9NCiJq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1319b15a8a099fe7850b79f326776e18d6d4139492e71d1a25fc27618049a8" dmcf-pid="9n9NCiJq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 전유성의 생전 모습[사진=가족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ned/20250926004448554nhqw.jpg" data-org-width="639" dmcf-mid="BiznrMxp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ned/20250926004448554nh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 전유성의 생전 모습[사진=가족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908ebedf2f36632a84864ef8cfc8f55bd1a25c623d7cb01177ac4c69b6309a" dmcf-pid="2L2jhniBGJ"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개그맨 1호’인 전유성이 폐기흉 악화로 25일 향년 7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p> <p contents-hash="67bd0e1f6cbc71deddd9a9a545b41d1017f5d7429f83003fc79a409a42843b20" dmcf-pid="VoVAlLnbHd" dmcf-ptype="general">급성 폐렴과 코로나19 후유증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전유성은 지난 7월 초 폐기흉 관련 시술을 받았으며, 최근 호흡곤란 증세 등으로 입원을 하며 치료를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26일 오후 9시5분께 전북 전주 전북대 병원에서 사망했다.</p> <p contents-hash="659a1f95ec9bb259ce90266af5caaee3e72530c5c3669861db3657cd2a00d354" dmcf-pid="fgfcSoLKHe" dmcf-ptype="general">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전유성은 1968년 TBC 동양방송 특채 코미디 작가로 일하다가 코미디언으로 전향했다. 자신은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며 코미디언이라기 보다는 개그맨으로 불러달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136d291d7cb272e1ff73a654ce1256d20c18e3b44d70a877841007617577cfa" dmcf-pid="4a4kvgo95R" dmcf-ptype="general">고인은 ‘유머1번지’, ‘쇼 비디오 자키’, ‘개그콘서트’,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에 출연하며 남들과는 다른 웃음포인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필자도 고인을 만날때 마다 느꼈는데, 기상천외함과 보통사람들의 3~4단계가 넘는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었다.</p> <p contents-hash="9f87e4887d19f8e1fd523c6f3ee928b7ef33471543655ddf9bd63093607abc26" dmcf-pid="8N8ETag21M" dmcf-ptype="general">그의 기대배반적 유머를 이해못하는 사람은 혹시 ‘기인’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 같은 것을 가지기도 했지만, 타고난 개그맨이라는 점은 분명하다.</p> <p contents-hash="82f356d584a51050f226b544eab6f0cc00713c7b306071875768a535b6f4b483" dmcf-pid="6j6DyNaVHx" dmcf-ptype="general">그는 코미디 기획 등 문화 기획에 남다른 재주를 지니고 있는 등 ‘아이디어의 보고’라는 소리를 들어왔다. 동시에 후배 개그 지망생들의 양성과 교육에도 힘써왔다. 올해도 동서대학교에서 코미디 특강을 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c26c39ca2881c82f1b45b3788e70a583034b7213d79f9b5888979d00264a074" dmcf-pid="P5s0fZXDXQ" dmcf-ptype="general">13년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명예위원장으로 위촉된 전유성은 올해 부코페에도 책을 쓴 코미디언들이 모아 대화를 나누는 부대행사 ‘코미디 북콘서트’ 아이디어를 직접 내고 직접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건강 악화로 불참하면서 후배인 이홍렬이 MC를 맡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3ea2321fe82b2107798025663c34e091e1f2a567a7172cabdf3c1154870ad79" dmcf-pid="Q1Op45ZwHP" dmcf-ptype="general">고인은 경북 청도와 전북 남원 등 일찌감치 지자체와 코미디 활성화에 대한 협업을 시도하기도 했다. 올봄까지도 남원시 인월면에서 생활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72946459edefbe2c4b606f47b0e09244879fa5ed278a74074ea1b46eb7a36e39" dmcf-pid="xtIU815rY6" dmcf-ptype="general">김학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은 24일 전주에 있는 병원을 찾아 후배들이 쾌유를 비는 영상 응원 메시지들을 보여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9467608f2940a29c0d3491332531c120f70c90aea9c1f0d7c6bccda46cdc3b0" dmcf-pid="yoVAlLnbX8" dmcf-ptype="general">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고인을 협회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장례식장을 서울로 옮기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4a9c668c355f9202a0340d8dfb595864094b47814cee39dd688b915709e724" dmcf-pid="WgfcSoLKG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유성(왼쪽)과 친구 한지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ned/20250926004448791uqbv.jpg" data-org-width="959" dmcf-mid="b0D1KYWA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ned/20250926004448791uq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유성(왼쪽)과 친구 한지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58dd4a1407fa829028cd95f9262a6b28a3c1961783d08752af3307ab927c81" dmcf-pid="Ya4kvgo91f" dmcf-ptype="general">전유성이 별세하자 많은 선후배 코미디언과 문화예술인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4d023f13a90cdfb4425a946d311ee3e4c1133d609e50d5a52f18bedd1506bb2" dmcf-pid="GN8ETag2HV" dmcf-ptype="general">30년 넘게 친구로 지내온 배우 한지일은 “5개월전 지리산 인월에서 만났을 때 내 걸음걸이가 좋지 않다며 좋은 한의원을 소개해줬다. 2개월전 전주의 전북대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전화를 했는데, 곧 퇴원할 거라며 퇴원후 만나자곤 했는데...”라고 끝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부코페 측 "韓 개그계 큰 별 전유성, 역사 속 길이 남을 것" 애도 [전문] 09-26 다음 이예림, 父 이경규 '약물운전' 논란에 "한국 떠야 하나?…비빈 언덕 무너져" 심경 [엑's 이슈] 09-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