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혁-조민혁 형제, 장호배 공동 3위 수상…"다음 대회에선 함께 결승에서 만나겠다" 작성일 09-26 6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6/0000011647_001_20250926014309977.jpg" alt="" /><em class="img_desc">제69회 장호배 남자부에서 공동 3위를 수상한 조세혁-조민혁(왼쪽) 형제</em></span></div><br><br>국내 최고 권위의 주니어 대회 '장호배'에서 조세혁, 조민혁(이상 남원거점SC) 형제가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형제는 내년 대회에서 결승에서 만나길 기약했다.<br><br>25일 제69회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테니스대회 공동 3위 시상식에서 조 씨 형제가 함께 3위 트로피를 수상했다. 공동 3위에게 주어지는 투어지원금 미화 1천불도 받았다.<br><br>당일 준결승에서 형 조세혁은 정연수(제이원TA)에게 1-6 1-6으로 패했고 동생 조민혁은 고민호(양구고)에게 2-6 4-6으로 졌다.<br><br>형제의 결승 맞대결은 아쉽게 무산됐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동반 출전한 첫 장호배에서 첫 승리와 준결승 진출이라는 값진 경험을 했다.<br><br>조세혁은 지난 두 대회에서 정연수(2022년), 김무빈(2023년)에게 1회전에서 탈락했고 조민혁은 작년 당해 우승자 노호영에게 1회전에서 패배했었다.<br><br>장호배에 형제가 동반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1년 장호배에서 정홍, 정현 형제가 함께 출전한 기록이 있다.<br><br>2010년 우승자 출신이었던 형 정홍은 당시 8강, 정현이 준결승에 올랐었다. 이후 정현이 2014년에 우승을 달성하며 사상 최초로 형제가 장호배에서 모두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br><br>조세혁은 시상식에서 동생과 결승에서 만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공동 3위를 기록해 기쁘다. 동생과 함께 결승에서 만나지 못한 것은 정말 아쉽다. 다음 대회에선 함께 결승에서 만나겠다."<br><br>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조세혁은 내년에 마지막으로 장호배에 출전할 수 있다. 한 살 어린 조민혁은 2번의 기회가 남아있다.<br><br>물론 국내 톱 주니어 선수 초청 대회인 만큼 형제가 내년에도 장호배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한 해 동안 착실히 훈련하고 실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br><br>형제는 다음 주 국내 최초 국제 주니어 대회인 ITF 이덕희배에 출전한다. 정홍, 정현 형제도 달성하지 못했던 동반 4강을 이룬 조세혁과 조민혁. 두 번째 형제 우승자로 장호배 역사에 남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br><br>한편, 여자부 공동 3위는 임사랑(양주나정웅TA)과 이예린(군위중)이 수상했다. 지난 3개 대회에서 연속 1회전 탈락했던 임사랑은 올해 대회에서 4강 진출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재확인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6/0000011647_002_20250926014310044.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부 공동 3위를 기록한 임사랑과 이예린(오른쪽)</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6/0000011647_003_20250926014310099.jpg" alt="" /><em class="img_desc">공동 3위 시상식 단체 기념 사진</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폭언 일삼던 남편, 심리 상담에서 갑자기 오열 "내가 사과만 했어도" 09-26 다음 "이목구비가 다 했다" 이주빈, 포항 가을 바닷가 접수한 압도적 비주얼 09-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