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희귀한 형태 작성일 09-26 5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흑 박민규 9단 백 이지현 9단<br>패자 조 준결승 <3></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26/0000889364_001_20250926043115455.png" alt="" /><em class="img_desc">3보</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26/0000889364_002_20250926043115497.png" alt="" /><em class="img_desc">5도</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26/0000889364_003_20250926043115549.png" alt="" /><em class="img_desc">6도</em></span><br><br>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바둑 축제가 열린다. 오는 28일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2025 해병대전우회총재배 맥아더장군 추모 다면기 바둑행사'가 개최된다. 서울 수복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63명이 참여해 바둑 팬 625명과 다면기 대국을 펼친다. 다면기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한국기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마인드스포츠 체험, 바둑 로봇 시연, 바둑 굿즈 판매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회가 주최하고 한국기원과 공동 주관하며, 편강한의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규모 행사는 바둑 대중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700명 가까운 인원이 동시에 대국하는 광경은 상당히 이색적이라 도심 나들이에 곁들이기 좋을 것이다.<br><br>흑1, 3은 박민규 9단 입장에선 최선의 선택. 그러나 백4, 8로 상변에 늘어진 패가 남아있는 것이 흑의 고민거리다. 정확한 명칭은 두 수 늘어진 이단패. 늘어진 패와 이단패라는 복잡한 패가 한군데에 혼재됐다. 우하귀 정석 절충 이후 이지현 9단은 백30으로 패를 결행한다. 백의 꽃놀이패이나 지금 장면에선 결행이 다소 빨랐다. 백이 주요 자리를 지키며 기다리더라도 흑은 한 수로 해소 못하기에 5도 백1로 중앙을 지켜야 했다. 흑6으로 패를 따내는 것은 백7의 큰 자리를 두어서 충분. 실전 흑31 역시 디테일한 공격을 놓친 수. 6도 흑1, 3으로 강하게 틀어막으며 백의 모든 안형을 없애는 것이 강력한 공격이었다. 흑37이 놓이자 이지현 9단은 재차 백38로 수를 하나 더 메운다. 희귀한 형태가 두 기사를 생소한 구도로 밀어 넣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26/0000889364_004_20250926043115589.jpg" alt="" /></span><br><br>정두호 프로 4단(명지대 바둑학과 객원교수)<br><br> 관련자료 이전 [단독] 체육계 성비위 잇따라도 선수촌은 ‘법정교육’ 외면... 10명 중 3명만 이수 09-26 다음 [경륜경정]가을맞이 다채로운 행사…10월 경주 일정 및 이벤트는 09-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