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학생들, 게임 통해 바뀌었다...'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 뭐길래?(다큐ON) 작성일 09-26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다큐ON',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 다룬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1rJf3FOL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6d0888dddbd974465e31bbc3921b2f0fa2433c3f984584b69dbb431cde07fc" data-idxno="588168" data-type="photo" dmcf-pid="bRUTwJdz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HockeyNewsKorea/20250926053115585jsci.jpg" data-org-width="720" dmcf-mid="uXhaxz7v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HockeyNewsKorea/20250926053115585jsc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581febef34051d4a32c9fc67ecee388d4882a3d17dc8eca3c50f845dcc9379b" dmcf-pid="9d7WmniBMr" dmcf-ptype="general">(MHN 김진수 인턴기자) '다큐ON'이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을 중점적으로 다룬 내용을 방영한다.</p> <p contents-hash="3bf8b0aa84ff3a9837987a2d48c9010ff6fa5fb9c1ddcd846bcb369d532f5bde" dmcf-pid="2JzYsLnbJw" dmcf-ptype="general">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1TV '다큐ON'에서는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일상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알아본다.</p> <p contents-hash="d5849309fb3fef799227583bdff1de1d8837bf013096b8b63c2cab2ea6a37727" dmcf-pid="ViqGOoLKMD" dmcf-ptype="general"><strong>소문난 단짝의 공공연한 비밀</strong><br> 늘 웃는 얼굴을 하고 다니는 고3 현준이는 게임 이름만 대면 출시 연도와 제작사를 줄줄이 읊는다. 그 옆에 꼭 붙어 다니는 정수는 출생 연도만 들으면 무슨 띠인지 술술 맞힌다.</p> <p contents-hash="d65004a4a881c7a95aa6d770abb86d0a88a07f079775552de82569af536340ff" dmcf-pid="fnBHIgo9ME" dmcf-ptype="general">둘은 학교에서 소문난 단짝이다. 어딜 가나 항상 손을 꼭 잡고 다니고, 수업 중에도 머리를 쓰다듬고 뒤에서 껴안는 등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는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보는 이에게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p> <p contents-hash="925d40bbe61ff82d9f6f11bf4f376f75a73de4c53427e77613cc5b2641f881c7" dmcf-pid="4LbXCag2Lk" dmcf-ptype="general">둘 사이를 돈독하게 해준 건 온라인 배구 게임이다. 작년에는 강원 지역 대표 선수로 전국 e스포츠 대회에서 3위까지 했을 정도로 강팀이다. 항상 덤덤한 정수는 실전에 강하지만 현준이는 경기할 때마다 감정기복이 심한 편이다. 경기가 안 풀린다고 정수에게 화를 내는 일도 잦았고, 경기에서 지면 바닥에 드러누워 울고불고 떼는 쓰는 일도 많았다.</p> <p contents-hash="f0b2ac07f50c5bdf3bf268c7a766e9620f1fa925c3fb760ad969e9c5cb3eb15d" dmcf-pid="8oKZhNaVJc" dmcf-ptype="general">하지만 게임을 하면서 현준이는 변했다. 혼자 심호흡을 하며 감정을 절제하고, 정수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경기에서 져도 상대 선수를 응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선생님이 굳게 믿고 있는 '게임의 힘'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499b13ab7fd6617c9dd4af7de8f4a4663166614f31fdc057f4a5eee34b2057" data-idxno="588169" data-type="photo" dmcf-pid="Pa21SAj4d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HockeyNewsKorea/20250926053116848lnvz.jpg" data-org-width="720" dmcf-mid="7A0SEeRu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HockeyNewsKorea/20250926053116848lnv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4f4f6bdcbd24799eeeb1c3aadaa399c17449a88653704057a978a99d1cf9803" dmcf-pid="xqTcdKbYRa" dmcf-ptype="general"><strong>장애와 차별을 뛰어넘는 신나는 방법</strong><br> 축구를 좋아하는 열일곱 살 운우와 2년 선배인 순표는 서울농학교에 오기 전까지는 필드에 설 기회가 거의 없었다. 듣지 못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축구처럼 팀워크가 중요한 단체 경기에서는 들을 수 없다는 게 치명적이었다. 패스하라고 외치는 동료 선수의 부름도, 지시를 내리는 감독의 목소리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1f14bea952edbd9386a2a3c6c0aff0e44fd8aaa278366c4fa6293827f4ed2bc" dmcf-pid="yDQuHmrRLg" dmcf-ptype="general">하지만 가상의 필드에서는 180도 바뀐다. 듣지 못한다는 게 온라인 축구 게임에서는 오히려 장점이 된다. 청각 대신에 남들보다 빠르고 정확한 눈으로 상대 선수의 허점을 노리고 골문을 파고든다.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경기장 밖에서 혼자 놀아야 했던 운우와 순표는 지금, 누구보다 발 빠른 주전 선수가 되어 경기장 한복판을 누비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5524019c693ff66ff4bc72ad2c9fa8ea5c9a3d43bc51f6a19e59d9cca57608" data-idxno="588170" data-type="photo" dmcf-pid="YrMzZOsd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HockeyNewsKorea/20250926053118094ytst.jpg" data-org-width="720" dmcf-mid="z8Rq5IOJ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HockeyNewsKorea/20250926053118094yts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89d20795a1336c777af388c9ec633d065ce208e2c4601caecc050e13341f3b1" dmcf-pid="HseB1CIidi" dmcf-ptype="general"><strong>e스포츠로 만난 기특한 세상</strong><br> 게임이 바꾼 장애 학생들의 놀라운 변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 홍천에서는 1600여 명의 장애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루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장애 학생들의 게임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이 열리기 때문이다.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은 2005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스무 살을 맞았다. 이 행사는 장애 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디지털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특수교육 정보화 행사다.</p> <p contents-hash="47e2452d3cc93a96f788c9ef38284999a73bff434e633ce04c8ee2179d79cdf5" dmcf-pid="XOdbthCnnJ" dmcf-ptype="general">사소해 보이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일상의 변화. 그 변화는 가상의 세계를 넘어 내일의 현실을 살아가는 힘이 될 것이다. 장애 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만나게 될 세상을 오는 27일 오후 10시 15분 방영되는 KBS 1TV '다큐ON'에서 방영한다.</p> <p contents-hash="712ea64bb73a55d1b84de9f4ff6ca39d3412ee4b5f4d5aef8cbaf33acaa34699" dmcf-pid="ZIJKFlhLed"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38ce35bbaf5e270c0b0840237dd3d140e08e2e5a3593f4686c6ae55b3ddea8e0" dmcf-pid="5Ci93Slone" dmcf-ptype="general">사진=KBS '다큐O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3기 옥순, 미스터강에 "지금까지 뭘 했냐?" 분노 [RE:TV] 09-26 다음 김종국 "아내, 나처럼 물티슈 말려서 재사용" [RE:TV] 09-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