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어렸을 때부터 친했어요" 절친 구연우 상대하는 이마무라 "스트로크 잘 대비 하겠다" 작성일 09-26 4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26/0000143156_001_20250926060016749.jpeg" alt="" /><em class="img_desc">이마무라 사키가 25일 인천에 위치한 열우물 테니스장 실내코트에서 치러진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복식 8강 경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강의택 기자</em></span></div><br><br>[STN뉴스=인천] 강의택 기자┃이마무라 사키(23·일본·세계 379위)가 복식 준결승 상대 구연우(22·CJ제일제당·309위)를 칭찬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br><br>이마무라-박소현(23·강원도청·301위) 조는 25일 인천에 위치한 열우물 테니스장 쇼코트에서 열린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복식 8강전에서 호소기 사쿠라(일본·286위)-마츠다 미사키(일본·648위) 조를 2-1(4-6, 6-3, 10-5)로 제압했다.<br><br>1세트는 쉽지 않았다. 2-2 동점 상황에서 연이어 실수가 나오며 상대에게 점수를 내줬고, 리드를 가져오지 못했다. 결국 4-6으로 패하며 1세트를 내줬다.<br><br>2세트는 이마무라와 박소현의 무대였다. 3-3으로 맞선 상황에 경기가 진행될수록 스트로크는 날카로워졌고, 허를 찌르는 발리 플레이로 득점을 더했다. 그 결과 내리 세 게임을 잡아내며 6-3으로 2세트를 챙겼다.<br><br>좋은 기세는 3세트 슈퍼 타이브레이크에서도 이어졌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7-5로 앞섰 상황에 내리 3점을 더 내며 최종 10-5로 승리했고, 4강 티켓을 따냈다.<br><br>경기 후 이마무라는 "상대가 나를 잘 아는 일본 선수들이라 더 집중했다. (박)소현이와 함께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커서 긴장도 많이 했는데, 옆에서 편안하게 하라며 많이 도와줬다"며 "덕분에 긴장 풀고 경기할 수 있었고 승리까지 했다"고 총평을 남겼다.<br><br>1세트는 정말 쉽지 않은 승부가 이어졌다. 계속해서 실수가 나왔고, 분위기도 완전히 넘어갔다.<br><br>이에 "거의 졌다고 생각할 정도로 쉽지 않았다"며 "사실 지금도 어떻게 이겼는지 기억도 안 난다. 그만큼 엄청난 경기였다"고 돌아봤다.<br><br>2세트에 반전할 수 있었던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이마무라는 "소현이가 뒤쪽에서 강하게 쳐주면 나에게도 찬스가 올 것이라 생각하고 플레이했다. 그게 실제로도 잘 먹혔다"고 설명했다.<br><br>파트너 박소현을 두고 이마무라는 "주니어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다. 내가 경기에 졌을 때 피드백을 해주면서 잘하고 있다고 격려도 해준다. 정말 존경하는 선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br><br>이어 "한국을 정말 좋아한다. 올 때마다 느끼는 점은 모두가 정말 친절하다. 일본과 비슷한 점도 많아서 집 같은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26/0000143156_002_20250926060016796.jpeg" alt="" /><em class="img_desc">박소현(왼쪽)과 이마무라 사키가 25일 인천에 위치한 열우물 테니스장 쇼코트에서 열린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복식 8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인천)=테니스코리아 제공</em></span></div><br><br>이마무라와 박소연은 복식 준결승에서 구연우-시미즈 애리(22·일본·세계 457위)를 상대한다.<br><br>이에 "(구)연우는 어렸을 때부터 같이 훈련해서 친한 사이고, 실력이 좋은 것도 알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번 준결승에서 만나게 됐다"며 "스트로크가 정말 좋기 때문에 빠르게 반응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br><br>이마무라는 단식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좋은 경기력과 함께 8강에 올랐고, 오늘(26일) 준결승 진출을 놓고 세계 355위의 이은혜와 격돌한다.<br><br>이에 "한국 선수를 상대하게 됐다"며 "경기하는 것을 봤는데 상당히 수준이 높은 것 같다. 즐기면서 승리도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br><br>한편 이번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대회는 스포츠 전문채널 ST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단·복식 준결승 및 결승 등 주요 경기 생중계가 진행되고, IPTV KT 131번을 비롯해 유튜브(STN SPORTS), 네이버스포츠(치지직), 다음스포츠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STN 현장] '눈앞에서 날아간 기적' 이은혜-백다연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것이 패인" 09-26 다음 [스포츠도 AI시대] 상상이 현실이 된다…AI, 스포츠를 바꾸다 09-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