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막을 단 한 명" 日 야마구치 36분 완파쇼...숙명의 한일 결승전 성큼 작성일 09-26 5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26/0000571020_001_20250926063615310.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안세영 '최대 라이벌'이 순항 중이다.<br><br>여자단식 세계랭킹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가 코리아오픈 8강에 안착하며 결승 맞대결을 예고했다.<br><br>중국 톱 랭커가 대거 불참한 가운데 이번 대회 안세영 정상 탈환을 가로막을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인물이 야마구치다.<br><br>야마구치는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16강에서 세계 58위 둥추퉁(대만)을 36분 만에 2-0(21-14, 21-14)으로 일축했다.<br><br>다음 상대는 세계 12위 수파니다 카테통(태국)이다.<br><br>야마구치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집중력을 끌어올려 안세영과 만남을 향한 '직행 티켓 예약'에 착실히 다가서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26/0000571020_002_20250926063615364.jpg" alt="" /></span></div><br><br>초반은 팽팽했다.<br><br>1게임 11-13으로 끌려가던 야마구치는 괴력을 발휘했다.<br><br>내리 7점을 쓸어 담아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고 그대로 기세를 몰아 21-14로 마무리했다.<br><br>2세트 역시 비슷했다.<br><br>9-9로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는 상황에서 연속 득점으로 먼저 인터벌에 도달했고 이후 3점을 더 몰아쳐 격차를 벌렸다. <br><br>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앞세워 2게임 또한 7점 차로 손에 쥐었다.<br><br>야마구치는 이번 대회 안세영에게 가장 껄끄러울 상대로 꼽힌다. 통산 상대 전적도 14승 14패로 대등하다.<br><br>최근 흐름은 안세영이 우세하지만 야마구치는 언제든 판을 뒤집을 수 있는 무서운 카드다.<br><br>특히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안세영이 4강에서 쓴잔을 마신 사이 야마구치는 결승에 올라 천위페이(중국)를 꺾고 개인 통산 3번째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br><br>큰 무대에서 보여주는 승부 근성이 여전히 건재하다.<br><br>다만 올해 맞대결로 한정하면 안세영 우위가 확실하다.<br><br>세 차례 격돌에서 모두 이겼고 직전 대회인 중국 마스터스 4강에선 39분 만에 2-0으로 낙승했다.<br><br>안세영이 1세트 7-9로 뒤지던 상황에서 10연속 득점을 폭발해 단숨에 경기를 뒤집은 장면은 백미였다.<br><br>올해 코리아오픈은 여러모로 안세영에게 호재다. 세계 2위 왕즈이와 3위 한웨, 5위 천위페이 등 중국 최정상급 랭커가 모두 빠졌다.<br><br>이 탓에 사실상 '안세영 vs 야마구치' 결승 구도가 가장 유력히 점쳐지고 있다.<br><br>2년 만에 코리아오픈 탈환을 노리는 안세영 앞에 마지막 관문 노릇을 할 최유력 후보가 야마구치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경기(26일) 09-26 다음 故 전유성 폐기흉 사망 전 “평생 하나님 부정하며 살아 후회”…조혜련 손 잡고 기도 09-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