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계 정신적 지주였다"…전유성 별세, 후배들 추모 물결 작성일 09-26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nZfriJq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75272e27437fd3238f78b1a5d81b8539557f5dfb7bb3c9037e6d62c200959f" dmcf-pid="1L54mniB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YTN/20250926071802789mijr.jpg" data-org-width="560" dmcf-mid="ZEkHQ7uS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YTN/20250926071802789mij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e07af9c0219f8502b9e221a61d279ca5e3415e8a0c1c09b62bd8f91e0b94225" dmcf-pid="to18sLnbSA" dmcf-ptype="general">'코미디계 정신적 지주' 전유성이 세상을 떠났다. </p> <p contents-hash="e0a865b86ca202392ae6e43cb2a3fd619985c63bedd4a51eafbca1610e7d86b3" dmcf-pid="Fgt6OoLKlj" dmcf-ptype="general">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전북대학교병원에서 폐기흉 증세가 악화돼 별세했다. 향년 76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엄수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2fc3668bc56a6fdf5862a844910047dabf5fb56b2ad611a053875f90d48c972d" dmcf-pid="3cURSAj4CN" dmcf-ptype="general">전유성은 서라벌예술대 연극연출과를 졸업한 뒤 배우를 꿈꿨으나 연기 시험에서 잇달아 낙방했다. 이후 코미디계로 눈을 돌려 1969년 TBC '쑈쑈쑈' 작가로 방송에 입문했고, KBS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을 통해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다. </p> <p contents-hash="62fa583193f53028c38583a77a8ffccc67d9b191db6c515f71799fb8df525c2e" dmcf-pid="0kuevcA8Sa" dmcf-ptype="general">느릿하면서도 촌철살인의 화법으로 시대를 풍자하며 국민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고, 자연스럽게 '코미디 대부'라는 호칭을 얻었다. 특히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직접 만들어낸 인물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12eef8cf515aa72abf6e3b236cfc6af9985737b92e74fdfde9371a9ef550d631" dmcf-pid="pE7dTkc6hg" dmcf-ptype="general">그는 무대 위뿐만 아니라 무대 밖에서도 후배들을 키워내는 데 힘썼다. 극단을 운영하며 김신영, 조세호 등을 발굴했고, 지방 곳곳에 코미디 아카데미를 세워 지방 코미디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p> <p contents-hash="a4b280315b72cc74721e8ade5f9fc1a034a54cfea43ffe52ce272780da199d20" dmcf-pid="UDzJyEkPSo" dmcf-ptype="general">전유성의 발자취를 기리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한국 최초의 공개 코미디 무대와 개그 콘서트를 열며 새로운 지평을 연 분"이라며 "웃음을 통해 시대를 위로한 선구자"라고 추모했다. </p> <p contents-hash="fd4ac6612dabc1db3519f5fabb2445f85a5d367ae10dba9ce4b3858a631c5b76" dmcf-pid="uwqiWDEQCL" dmcf-ptype="general">후배들의 애도도 이어졌다. 개그맨 엄영수는 "전유성이 교육해 배출한 후배만 40명이 넘는다. 항상 정신적 지주였다"며 "방송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지켜준 분"이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b071628eccba833f8b6a126a93c7bbfa0fa3f89116880424234ab4d4680d6216" dmcf-pid="7rBnYwDxln" dmcf-ptype="general">김학래 방송코미디언협회장 역시 "코미디 하면 유랑극단만 떠올리던 시절, '개그맨'이라는 명칭을 쓰며 인식을 바꿔놓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8d7b204bad3a87ed2f7359b3fbc7bad094a8e69ab99425f72c77181a64c5b64" dmcf-pid="zmbLGrwMSi" dmcf-ptype="general">고인과 절친했던 가수 조영남은 "그토록 선량한 친구가 없다"며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후배들을 모아 연습시켰던 모습이 기억난다"고 전했다. 가수 남궁옥분은 "마지막 인사도 못할 줄은 몰랐다"며 SNS를 통해 애틋한 마음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baa08fe44d7fd5ddca106bf2083c19a3987ee8ebe34d3eb29d1972cf8bb1e180" dmcf-pid="qsKoHmrRSJ" dmcf-ptype="general">SNS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신봉선은 2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무 멘트 없이 검은 배경 이미지를 올려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보통 검은 바탕은 슬픔이나 추모의 뜻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만큼, 전유성을 향한 애도의 메시지로 해석된다. </p> <p contents-hash="b757465e5c6d813b8026b17dd26de985b67322e9f264111a7405e22c5e2866b2" dmcf-pid="BO9gXsmeTd" dmcf-ptype="general">박준형은 개인 채널을 통해 지난 6월 전유성이 제안한 '개그맨 책 서가' 행사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선배님이 축사 중 어지럽다며 제 손을 잡아 달라 하셔서, 말씀 내내 손을 꼭 잡고 있었다"며 야윈 모습으로 마이크를 잡은 전유성과 자신이 나란히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b28fa98c7a904592dfc62923210e32ee2fecf2a8668021b2c6e2935b3bd0b159" dmcf-pid="bmbLGrwMWe" dmcf-ptype="general">조혜련은 자신의 계정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빠의 손을 잡고 간절히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마지막까지 성경을 읽고 찬송가를 들으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스로 소리 내어 회개의 기도를 하셨다"며 "존경하고 사랑한다.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f5d3f08271f82e415ae583a286dff207a2b355f2d732d4f22af2f1a1e182d620" dmcf-pid="KsKoHmrRlR" dmcf-ptype="general">제자 김대범은 "늘 젊은 감각의 개그로 감탄을 줬던 스승님"이라며 "이제 하늘에서 유성처럼 빛나시길 바란다"고 적었고, 조혜련은 "끝까지 성경을 읽고 찬송가를 들으셨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애도했다. </p> <p contents-hash="c77f6c28f40b3eb50f887bdaed7a77a6292135c7ef8c89fa99abd6105598f2fa" dmcf-pid="9O9gXsmehM" dmcf-ptype="general">[사진 제공 = 연합뉴스] </p> <p contents-hash="bb46759082a6b2ef1ab1dd1f0f5fa2bbab48c061ca6684708f4ac8f643f85d25" dmcf-pid="2I2aZOsdTx" dmcf-ptype="general">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p> <p contents-hash="1cc56128ac850a49f6f8774c827a7b8f28733463c5c03989f1acb917716bd0ae" dmcf-pid="VCVN5IOJlQ"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698425621a85636d4144d464a7deb648ae1dc6b8df7a406e6a2e0f83c2e039aa" dmcf-pid="fhfj1CIiCP"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b9b3534316dfaad3234e727de723b655766e7d0d85c3f568e1b9ac280f1e862a" dmcf-pid="4l4AthCnv6"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치열한 의료미용기기 M&A, 2라운드 펼쳐질 무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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