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전유성 "연간 3가지 병, 우수환자 기대…아프지 말란 말 웃겨" 생전 발언 작성일 09-26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UpdOsd1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ed1d4df6438752445df97416c3a6ef17f895cc2f2c517ef4da8e7adcc9e6a9" dmcf-pid="ZauUJIOJ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미디언 전유성이 25일 밤 전북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다. 전유성은 이날 오후 9시 5분께 전북대병원에서 향년 7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돼 최근 전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DB) 2025.9.25/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NEWS1/20250926095317553qhhs.jpg" data-org-width="1400" dmcf-mid="WuXH4Aj4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NEWS1/20250926095317553qhh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미디언 전유성이 25일 밤 전북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다. 전유성은 이날 오후 9시 5분께 전북대병원에서 향년 7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돼 최근 전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DB) 2025.9.25/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bc2127f3a0b6b0c0df8c51771f9ce22e30244461b75308835921fa626d51bf" dmcf-pid="5zmr3QP3tj"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개그계 대부'이자 '역발상의 귀재'라 불리던 코미디언 전유성의 별세 소식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48dd649c82693ae50deaebb5c9ad4ee8eba29c79b6d9b944dea6a4279bee6080" dmcf-pid="1qsm0xQ0tN" dmcf-ptype="general">25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돼 이날 오후 9시 5분쯤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최근 폐기흉 증세가 악화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 유족으로는 딸 제비 씨가 있으며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다.</p> <p contents-hash="1db7e33522f5985155327451588a0d0ab32dc9a1556277e1eb91f866df0448a9" dmcf-pid="tBOspMxpGa" dmcf-ptype="general">전유성은 위중한 상태에서도 잠깐 의식이 돌아오면 '나는 곧 죽어'라고 농담하는 모습을 보기이도 했다. 물수건으로 열을 내리며 산소호흡기 단 상황에서 이경실이 '우리 오빠 섹시하게 누워 계시네?'라고 농담을 건네자 '너희들 보라고 이러고 있지'라면서 마지막까지 유머를 잃지 않았다는 전언이다.</p> <p contents-hash="5f04a60d423cbcf5adfd3cee567694775d6381d0a00131fb8cfbda5519213ea4" dmcf-pid="FbIOURMUXg" dmcf-ptype="general">전유성은 지난해 11월 체중이 16㎏이나 빠져 몰라보게 야윈 모습으로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에도 그는 촌철살인 언변으로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6796653f8a2512179a40f6bb5b9540a09d97dc4859d530e568b31a7031809037" dmcf-pid="3KCIueRu5o" dmcf-ptype="general">당시 전유성은 "올해 3가지 병명으로 입원을 했었다. 급성 폐렴, 부정맥, 코로나19"라며 "혹시 나는 연말에 우수 환자로 뽑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한 사람이 그렇게 종류별로 (병원에) 가기 힘들다. 1년에 3개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2755660e768a0116423e5070e29edaa1647f1f85428e9af85e8c24698b6c094" dmcf-pid="09hC7de7YL" dmcf-ptype="general">김대희가 "제가 진짜 존경하는 인생 선배님이시기도 하다. 아프지 말라"며 걱정하자 전유성은 "나는 그 말이 굉장히 웃기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병원에 누워있으면 아프지 말란 얘기를 왜 그렇게 많이 하나. 아파서 누워있는 놈한테.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게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2ae70373f03fd896eb7e7cd3636abc579cb60a4d4c18c7ca869bff349a76e60" dmcf-pid="p2lhzJdzYn" dmcf-ptype="general">이어 "링거 꽂고 있는데 '힘내세요', 그리고 폐렴 걸려서 있는데 와가지고 10명 중에 5명 이상이 '노인네들 죽는 건 폐렴 때문이래요'라고 하더라. 이게 폐렴 걸려서 누워있는 사람한테 할 얘기인가 싶다. 그건 나도 안다. 오면 그 얘기를 꼭 하더라. 학교에서 안 가르쳐 줘서 그렇다"라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d5124cb614a3d88f19d526128d56c830608222bac96882f4df5be140a32eb1" dmcf-pid="UVSlqiJq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꼰대희'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NEWS1/20250926095318944vhch.jpg" data-org-width="560" dmcf-mid="GqFtxwDx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NEWS1/20250926095318944vh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꼰대희'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98d96d9fd57c3399aea32b71ae6c3e7ad2aa7a84fa43dd7e0e3780c4727fb5" dmcf-pid="ufvSBniB1J" dmcf-ptype="general">또 "굳이 따지자면 조화 같은 거 보낼 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쓰지 않나. 글자 그대로 비는 사람이 있나? 난 한 번도 못 본 것 같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a25015713e312649e8bbac68041c5de739de8cef432252a2c855b6db281e941" dmcf-pid="7HLnvz7v1d" dmcf-ptype="general">이어 "나는 이제 그 사람 보낼 때 꼭 물어본다. 친구 엄마가 돌아가시면 내가 그 집에 가서 밥 먹었던 게 생각이 난다. 오이지를 맛있게 먹었으면 '너희 엄마 오이지 정말 맛있었는데' 이렇게 보낸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997f2ef754573d42e17bc209f452b541a3b9797635cbba641b4e474fcaad51b" dmcf-pid="zXoLTqzT1e" dmcf-ptype="general">전유성은 "허참이 떠났을 때도 그 얘기 듣고 난 믿고 싶지 않았다. '허참아 난 믿고 싶지 않다' 이렇게 보냈다. 그때 떠오른 생각이었다. 비즈니스 때문에 알게 된 사람들도 '진심으로 가슴 아픕니다' 이렇게 보내기도 한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e7a1a63a42c8632eee83f6578f546de59849d10a1440515a291692e2cc78361" dmcf-pid="qZgoyBqy1R" dmcf-ptype="general">이에 김대희는 "확실히 선배님께서는 발상 자체가 지금 말씀하는 걸 들어도 알겠지만 발상 자체가 진짜 비범하다. 개그계의 아이디어, 발상법이나 창의력은 전유성 선배님을 쫓아갈 사람이 없다"라며 극찬했다.</p> <p contents-hash="52156ebef0068db539e84e55594ce17bdc2d5375ed4cb0c0f86c93ea7a4f271c" dmcf-pid="B5agWbBWYM" dmcf-ptype="general">ro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범프 오브 치킨→스파이에어→이키모노가카리, '원더리벳 2025' 최종 라인업 공개 09-26 다음 "항상 25기 옥순이었다" 고백한 미스터 윤, 11기 영숙엔 거절 통보 ('나솔사계') [종합] 09-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