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명치료 거부하고 떠난 전유성 “후배들 늘 자랑스럽다” 작성일 09-26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후배 이경실 등 애도 이어져<br>코미디언협회장으로 장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OphUph0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8841f3147d8011578dc15e080af413fc2c1b938f0a2116386d02db2545e62c" dmcf-pid="BLIUluUl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5일 별세한 개그맨 전유성. 가족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sportskhan/20250926101648447ajfr.jpg" data-org-width="1200" dmcf-mid="zuLvaTva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sportskhan/20250926101648447aj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5일 별세한 개그맨 전유성. 가족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58e5225c7fae823b0664b6721a4f3b3a8f6983d88ce077b6383b25cc3b8f7b" dmcf-pid="boCuS7uS7m" dmcf-ptype="general"><br><br>개그계의 대부 전유성의 별세에 후배들이 애도를 표했다.<br><br>코미디언 이경실은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우리 코미디계 개그계의 거목, 큰 오빠가 돌아가셨다”며 “수요일 녹화 끝나고 비가 무섭게 내리고 있는데 지금이 아니면 늦을 것 같다는 생각에 오빠를 뵐 수 있었다”고 밝혔다.<br><br>이어 “오빠의 가족 따님, 사위와 함께 우리 후배 김신영이 옆에서 떠나질 않고 물수건을 갈아가며 간호하고 있었다”며 “오빠가 신영이의 교수님이였다고, 제자로서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고마웠다”고 했다.<br><br>이경실은 전유성의 마지막 모습을 기억했다. 그는 “오빠는 열이 아는지 환자복 바지를 걷어 올리고 상의는 물수건으로 열을 내리며 산소호흡기를 하고 계셨다”며 “‘하하하 우리 오빠 섹시하게 누워계시네’하고 농을 건네니 오빠도 ‘너희들 보라고 이라고 있지’하며 받아주셨다”고 했다.<br><br>“오빠와 짧지만 깊은 얘기를 나눴다”고 회상한 이경실은 “‘경실아 와줘서 고맙고 난 너희들이 늘 자랑스럽다. 건강해라’ ‘우리도 오빠가 있어 늘 든든했죠. 그리고 먼저 전화해서 챙겨주는 오빠가 늘 고마웠다. 감사해요 오빠’ ‘아냐, 내가 더 고마워’ 한마디라도 나에게 더 전하려 애쓰셨다”고 했다.<br><br>이경실은 “영면에 드셨다는 문자를 받았다. 아 우리 오빠 이제 힘들지 않으시겠네”라며 “오빠 수고하셨다. 오빠의 삶은 멋지고 장하셨다. 이제 아프지 마시고 편안하게 잠드시길”이라고 했다.<br><br>가수 남궁옥분도 전유성의 마지막을 생생하게 전했다. 그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어제도 응급 상황에서도 근력 운동 하시라는 카톡에 ‘응’이라는 답을 주신 뒤 가셨다”며 “연명 치료도 거부하시고 따님과 얘기도 많이 나누시고 전유성 답게 떠나셨다”고 했다.<br><br>전유성은 25일 오후 9시 5분쯤 치료를 받던 전북대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전유성은 지난 7월 초 폐기흉 관련 시술을 받았다. 이후 호흡 곤란 증상이 계속 돼 최근 다시 병원을 찾았고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했다.<br><br>고인의 장례는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이 주로 활동한 KBS에서 노제를 지낸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이브 라틴 밴드 무사 "믿기지 않아…장벽 넘는 음악여정 시작" 09-26 다음 뇌기능 실시간 촬영 한국 연구자 논문, 저자들이 철회 09-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