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大개혁②] 국민 일상 속으로… 학교에서 지역, 생활·전문체육 개혁 로드맵 작성일 09-26 5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스포츠개혁위원회 김로한 공동위원장 인터뷰 <사업분야><br><br>학교·생활·전문·국제 스포츠 유기적 연결 목표<br>지도자·선수 처우 개선, 안정적 활동 기반 마련<br>은퇴선수·전문지도자 학교 현장 참여 확대<br>학교체육, 청소년 사회성·협력심 등 교육 확장<br>국제 스포츠 교류, 단순 성과 아닌 미래 투자<br>선언적 구호 넘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정착<br>국민 누구나 스포츠 가치 직접 경험하도록 추진</strong><div style="margin-bottom: 2rem; padding-top: .7rem; padding-bottom: .7rem; font-weight: 700; font-size: 1.125rem; border-top: 3px solid #254476; border-bottom: 1px solid #254476;"><br><br>그동안 국내 스포츠는 성과 중심의 폐쇄적 운영 구조 속에서 오랫동안 신뢰 위기를 겪어왔다. 올해 4월 출범한 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회의 제도 개혁은 단순한 규정 정비가 아니라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도화하는 근본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스포츠 행정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려는 스포츠개혁위원회 내부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고자 마련했다. [편집자주]<br><br></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26/0000143176_001_20250926131612224.jpg" alt="" /><em class="img_desc"> 202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교육감배 스포츠스태킹 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em></span></div><br><br>[STN뉴스] 이상완 기자┃대한체육회는 체육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회복하고 국민 신뢰를 되찾기 위해 지난 4월 체육 및 스포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20인으로 구성된 스포츠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한남희·김로한)를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8대 혁신과제와 100대 중점과제를 도출했고, 이를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나눠 단계별 실행에 나섰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회의 개혁 청사진이 본격적으로 구체화되고 있다.<br><br>본지 1편 <[스포츠 大개혁①] "국내 스포츠·체육계, 공정성과 책임성의 제도화가 최우선">에서 다룬 제도 개혁이 체육 행정의 뼈대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었다면, 2편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 개혁에 초점이 맞춰진다.<br><br>김로한 공동위원장은 이를 두고 "이번 개혁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스포츠는 국민의 신뢰 위에서 성장한다. 이번 개혁은 단지 과거를 바로잡는 작업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이번 변화의 본질을 강조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 padding-top: .7rem; padding-bottom: .7rem; font-weight: 700; font-size: 1.125rem; border-top: 3px solid #254476; border-bottom: 1px solid #254476;"><br><br>◇국민 누구나 일상 속 스포츠 가치 경험…지도자·선수 등 처우개선 개혁<br><br></div><br><br>그동안 체육 정책은 대규모 이벤트 위주로 흐르거나 선언적 구호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위원회는 학교·지역·생활 현장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정착시키려 한다. 국민 누구나 스포츠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체육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사회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김 위원장은 "국민 누구나 스포츠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체육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사회적 자산으로 기능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했다.<br><br>대한체육회 회원단체와 지도자, 선수의 처우 개선 역시 중요한 과제로 다뤄진다. 국내 체육계는 오랫동안 현장의 열정과 희생 위에서 유지돼 왔지만, 그만큼 제도적 지원은 부족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개혁에서는 단순히 보상 수준을 높이는 차원을 넘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도자들이 후진 양성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과 고용 안정성을 강화하고, 선수들에게는 생활과 경력을 병행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이는 단기 성과를 넘어 한국 스포츠의 장기적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 padding-top: .7rem; padding-bottom: .7rem; font-weight: 700; font-size: 1.125rem; border-top: 3px solid #254476; border-bottom: 1px solid #254476;"><br><br>◇학교체육, 교육 과정으로 재정립…전문·생활체육 상호 보완적 관계로<br><br></div><br><br>위원회는 학교체육 활성화에도 힘을 싣는다. 학교체육은 국가 체육의 뿌리이자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이다. 개혁안은 학교체육을 단순한 수업이 아니라 청소년의 건강·사회성·협력심을 기르는 교육 과정으로 재정립·확장한다. 김 위원장은 "은퇴선수와 전문 지도자가 학교 현장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고, 지역 체육회와 학교를 연결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스포츠를 접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은퇴선수와 전문 지도자가 학교 현장에 참여하고, 지역 체육회와 학교가 연계되는 구조를 마련해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이를 통해 학교체육이 교육적 가치와 사회적 책무를 동시에 실현하는 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br><br>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은 분리된 영역이 아닌 상호 보완적 관계로 재구성된다.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는 전문체육의 인재풀을 넓히고, 전문체육의 성과는 다시 생활체육 참여의 동기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는 "생활체육은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문체육은 국가의 위상을 높입니다. 두 축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26/0000143176_002_20250926131612258.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회 김로한 공동위원장. /사진=스포츠개혁위원회</em></span></div><div style="margin-bottom: 2rem; padding-top: .7rem; padding-bottom: .7rem; font-weight: 700; font-size: 1.125rem; border-top: 3px solid #254476; border-bottom: 1px solid #254476;"><br><br>◇국제 스포츠 교류·메가 이벤트 유치 미래 투자 강조<br><br></div><br><br>국제 스포츠 교류와 메가 이벤트 유치 역시 단순한 성과 과시가 아닌, 미래 투자의 일환으로 내다봤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스포츠가 세계와 연결되고, 국내 체육인들에게 글로벌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통로"라고 했다. 국제무대 경험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들에게는 자긍심과 문화적 교류의 장을 열어준다. 그러면서 "국제 교류는 한국 스포츠의 지평을 넓히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은 다시 국내 스포츠의 내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회의 사업 개혁은 단순히 선언적 차원이 아니라, 국민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구조적 변화를 목표로 한다. 학교·생활·전문·국제 스포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민 체감형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도자와 선수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마련하며, 세계와 호흡하는 무대를 구축하는 것이다.<br><br>김 위원장은 "이번 개혁은 제도와 사업, 법규를 포괄하는 정교한 구조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이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것이 한국 스포츠가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말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大개혁①] "국내 스포츠·체육계, 공정성과 책임성의 제도화가 최우선" 09-26 다음 서민규, 주니어 GP 5차 대회 우승하며 파이널 진출...개인 최고점 236.45점 기록 09-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