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1시간 걸릴 일 1분 만에"…SK이노베이션, AI 에이전트로 '일하는 공식' 새로 쓴다 작성일 09-26 5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업이 AI 만들어 업무 시간 '97%' 단축…'바텀업' 혁신으로 전사적 생산성 극대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7RkZXDAN"> <p contents-hash="e1f4ef9ec1f5de4da119b47e4c737c76c64f196b243f3938d5c48ab762cde7df" dmcf-pid="5szeE5Zwga"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조이환 기자)SK이노베이션이 전 직원의 인공지능(AI) 개발자화를 선언하며 에이전틱 AI 기반의 업무 혁신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p> <p contents-hash="ede07e27ac4d928f660642c64ffe539e0a25af00bef06b8a1df80a18117e9ef9" dmcf-pid="1OqdD15rog" dmcf-ptype="general">SK이노베이션은 26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MS) AI 위크' 행사에서 회사의 차세대 AI 전환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정훈 SK이노베이션 팀장은 "과거 대규모 컨설팅에 의존하던 하향식(Top-down) 디지털 전환 공식은 이제 유효하지 않다"고 선언하며 발표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262ac71eba859c834bbdb18eb143f5b26eb131328635936f0092b9a324ac91e2" dmcf-pid="tIBJwt1mao" dmcf-ptype="general">그는 모든 구성원이 AI의 '생산자'이자 '소비자'가 돼 직접 업무 문제를 해결하는 상향식(Bottom-up) 혁신을 전면에 내세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e146b6ac5526f16ec8e2019c17a2405688609f93ed83ec2c62bd032212cab9" dmcf-pid="FCbirFts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정훈 SK이노베이션 팀장 (사진=조이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ZDNetKorea/20250926145214690zboa.jpg" data-org-width="640" dmcf-mid="Hx6ASqzTA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ZDNetKorea/20250926145214690zbo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정훈 SK이노베이션 팀장 (사진=조이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85bc2ef55f1c106d148e95cc52119e4cdbc8d3c9d9830c40668f8e6c6b6e39" dmcf-pid="3hKnm3FOcn" dmcf-ptype="general">이 팀장은 "단순 생성형 AI 도입만으로 기업의 투자수익률(ROI)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보고서가 쏟아진다"며 "정보를 요약하는 챗봇을 넘어 인간을 대체해 업무를 완결하는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이 필수"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fcdb5f3b8095781da7ea03f981a6d4e1a47d8732c511cd0946185875ec694ce2" dmcf-pid="0l9Ls03IAi" dmcf-ptype="general">이 팀장이 제시한 4단계 도입 전략은 ▲구성원 AI 리터러시 향상 ▲현업 주도 지식 관리 ▲워크플로우 자동화 ▲자율 실행 에이전트 구축 순으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6827c96475437b8fc61111728ae41d40c901e2ba8191925fa578486760a58eed" dmcf-pid="pS2oOp0CAJ" dmcf-ptype="general">특히 현업 주도형 모델의 대표 사례로 '오토 검색증강생성(RAG)' 시스템이 주목받는다. 현업 부서가 IT팀의 개입 없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채널에 문서를 올리는 것만으로 즉시 전문 지식 챗봇을 생성할 수 있는 자동화 기술이다.</p> <p contents-hash="97dc0539c37ed5fa565a8137544b5a6ea5958df2de2238599de494a0bab9dd32" dmcf-pid="UvVgIUphjd" dmcf-ptype="general">이 팀장은 "고급 개발 인력이 '진짜최종', '진짜진짜최종' 같은 문서를 분류하는 데 시간을 쏟는 것은 완전한 돈 낭비"라며 "데이터 정리는 마땅히 현업이 직접 해야 하며 우리는 그저 손쉬운 도구를 제공할 뿐"이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022e60dfa0d80e1b1ba1c0b27606bae1a97638b06512f2e81e95c6fa703a69" dmcf-pid="uTfaCuUl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정훈 SK이노베이션 팀장 (사진=조이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ZDNetKorea/20250926145215890xwgc.jpg" data-org-width="640" dmcf-mid="XjC3fcA8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ZDNetKorea/20250926145215890xw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정훈 SK이노베이션 팀장 (사진=조이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1d525b1c49c42632d7abac17c6788da0c0580f6d1e6f324aaa01139fea32b5" dmcf-pid="73iOZ841NR" dmcf-ptype="general">기존에 쓰던 업무 자동화(RPA) 도구 역시 '두뇌'를 가진 지능형 워크플로우로 탈바꿈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MS 파워 오토메이트에 애저 오픈AI를 연동해 이메일로 수신된 세금계산서를 AI가 스스로 분석하고 팀즈로 보고하게 만들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8dc4a2907d4bd93e3091e315935d1710b0f12e1df4938b19eec40736ac33b76c" dmcf-pid="z0nI568tkM" dmcf-ptype="general">회사의 최종 목표는 AI가 스스로 추론하고 자율적으로 업무를 실행하는 '에이전틱 AI' 플랫폼이다. 일례로 공장 설비 알람이 울리면 AI가 도면 분석부터 데이터 수집, 보고서 작성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술검증(PoC)을 마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beeafa8a7adea0cde5924fa94827176c672dc8bf94deb4122b4513460fc70161" dmcf-pid="qpLC1P6Fox" dmcf-ptype="general">이러한 혁신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 팀장은 "AI 도입 이후 설비 이상 탐지 등 핵심 프로세스 처리 시간이 최대 97% 단축됐다"며 "1시간 걸리던 센서 데이터 분석이 1~2분 만에 끝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573f126d881f8eb8b333c78d1a84613e0aa146e9de54fb7c9e97884e435449f" dmcf-pid="BUohtQP3NQ" dmcf-ptype="general">성공의 배경에는 '현업 주도' 철학에 맞춘 조직의 역할 재정의가 있었다. IT 부서는 안정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조력자(Enabler)'로 현업 부서는 '문제 해결 주체'로 역할이 명확히 분리됐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9074484f7d0fb86763a1caae77ab80ee5ea36cbe51c777345e080cfecd0093e" dmcf-pid="buglFxQ0AP" dmcf-ptype="general">이 팀장은 "과거처럼 컨설팅을 하고 대규모로 투자해 다 AI로 바꾸는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모든 구성원이 AI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 성장해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게 우리의 AI 에이전트 전환 전략"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a5a0d137b6b3695fdb29de0f9c794786ffc71a30db74c0b95344bdc3c487d06" dmcf-pid="K7aS3Mxpc6" dmcf-ptype="general">조이환 기자(ianyhcho@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매퍼, 일본에 AI 안전진단 솔루션 첫 수출 09-26 다음 루미나엑스 "탄소 나노 튜브 냉음극 엑스선 튜브로 진단 혁신할 것"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09-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