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과 분노 휩싸여" 부활한 레예스, '8연승' 울버그와 맞대결... 화끈한 타격 대결 예고 작성일 09-26 41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9/26/0003370019_001_20250926165910869.jpg" alt="" /><em class="img_desc">도미닉 레예스(왼쪽). /사진=UFC 제공</em></span>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선을 뒤흔들 빅매치가 열린다. 8연승을 달리는 카를로스 울버그(34·뉴질랜드)와 3연승으로 부활한 도미닉 레예스(35·미국)가 마침내 케이지에서 맞붙는다.<br><br>랭킹 3위 '블랙 재규어' 울버그(12승 1패)와 7위 '디바스테이터' 레예스(15승 4패)는 오는 28일(한국시간) 호주 퍼스 RAD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한다. 두 차례 부상으로 무산됐던 대결이 세 번째 도전 끝에 성사됐다.<br><br>울버그는 2021년 데뷔전 패배 이후 8연승을 이어가며 라이트헤비급 최다 연승 기록을 보유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전 챔피언 얀 블라호비치까지 꺾으며 타이틀샷에 다가섰다. 그는 생애 첫 메인 이벤트를 앞두고 "레예스는 좋은 시험 상대다. 5라운드 경험으로 더 큰 무대를 준비하겠다"며 "내 강점을 발휘한다면 자신 있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9/26/0003370019_002_20250926165910945.jpg" alt="" /><em class="img_desc">정다운(오른쪽)에게 잽을 날리는 카를로스 울버그. /사진=UFC 제공</em></span>레예스는 한때 존 존스와 타이틀전을 치르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이후 3연속 KO패로 추락했다. 당시 화이트 회장조차 "레예스가 이긴 경기였다"고 평가할 정도였지만, 이후 부진 속에 방황을 겪었다. 그는 "모든 게 당연한 줄 알았다. 원래의 나를 잃고 좌절과 분노에 휩싸였다"고 고백했다. 이후 레예스는 원팀으로 돌아간 뒤 마음가짐을 새로 다잡으며 3연속 KO승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그는 "매일 감사하며 즐기고 있다. 이번에 이기면 타이틀 도전 전까지는 싸우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승자가 바로 타이틀 도전권을 잡을지는 불투명하다. 다음 주 'UFC 320'에서 챔피언 마고메드 안칼라예프와 알렉스 페레이라의 타이틀전이 예정돼 있고 유리 프로하스카와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의 맞대결도 기다리고 있다. 울버그는 "변수가 많기에 스토리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이번 경기는 반드시 피니시로 끝내겠다"고 다짐했다.<br><br>두 선수 모두 화끈한 타격을 자랑한다. 울버그는 앞손 훅을 잇는 콤비네이션, 레예스는 왼손 스트레이트 한 방이 주무기다. 피니시율은 레예스가 80%, 울버그가 67%에 달한다. 현지 도박사들은 울버그의 승리를 7대 3 정도로 점치고 있다.<br><br>화끈한 타격가들의 맞대결인 이번 승부는 UFC 라이트헤비급 판도를 바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올보르 ‘부스터 유울’의 9골로 스포르팅 꺾어 09-26 다음 올림픽 금메달 돌려준 박시헌 "부정한 결과, 평생 가슴 남아" 09-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