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배 2연패 이서아, "내년에도 또 우승해 3연패 하겠다" 작성일 09-26 5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6/0000011660_001_20250926204408110.jpg" alt="" /><em class="img_desc">장호배 2연패에 성공한 국내 여자 주니어 1위 이서아</em></span></div><br><br>국내 주니어 최강자를 가리는 장호배에서 2연패를 해낸 이서아(춘천SC)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2년 연속 장호배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내년에도 또 우승해서 3연패를 기록하고 싶다. 우승하면 엄마와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br><br>이서아는 26일 서울 장충 장호테니스장 1번 코트에서 작년 결승에서 만났던 심시연(GCM)에게 6-2 6-2로 완승을 거두고 대회 하루 전 선수환영식에서 뱉었던 말을 지켰다.<br><br>"응원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춘천스포츠클럽, 후원사분들 그리고 엄마에게 정말 감사하다."<br><br>1957년 창설된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테니스대회는 고 홍종문 전 대한테니스협회장의 아호를 따 명명된 국내 최고 권위의 주니어 대회다. 남녀 각 16명의 정상급 주니어 선수들만 출전하는 꿈의 무대다.<br><br>장호배 역사가 이어져 오고 있는 장충 장호테니스장은 테니스 발전에 지극했던 고 홍종문 회장이 1971년 사재 약 2천5백여만원을 헌납해 건립한 한국 테니스의 유산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6/0000011660_002_20250926204408166.jpg" alt="" /><em class="img_desc">통산 두 번째 장호배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서아</em></span></div><br><br>역대 우승자들이 탄생한 장충 장호테니스장 1번 코트. 이서아가 이곳에서 2연패를 기록하며 장호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br><br>"재작년 이곳에서 경기를 해봤지만 1번 코트는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서 좋았다. 코트를 더 넓게 활용할 수 있었다. 역사가 깊은 이 곳에서 우승할 수 있어 뜻 깊다."<br><br>이서아는 우승자에게 주어진 투어지원금 미화 5천불을 연말 투어 대회 출전과 트레이닝 도구를 사는데 사용하겠다고 했다. "꾸준히 톱100 선수의 반열에 오르려면 지금보다 더 성장해야 한다. 주니어 랭킹을 높게 유지해서 프로에 데뷔해서도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고 싶다."<br><br>이서아는 작년 하반기 서울에서 첫 개최한 ITF 홍종문배 국제주니어대회(J100)에서도 우승한 바 있으며 완주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J300) 대회에서도 4강에 올랐었다. 이서아는 "다음 주 이덕희배(ITF J200)에 출전한다. 작년 연말 쌓아 놓은 포인트가 많다. 서울, 완주에서 대회를 출전해 포인트를 방어할 수도 있고 해외의 더 큰 대회에 나갈 계획도 있다"고 했다.<br><br>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무겁고 단단한 볼을 보여준 이서아는 더욱 완성된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백핸드가 주무기다. 하지만 백핸드만으로는 포인트를 마무리 짓거나 해외에서도 통하기가 쉽지 않다. 포핸드와 서브 위주로 더욱 개선할 예정이고 발리로 마무리 하는 능력까지 키울 생각이다. 다양한 기술을 추구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일본 '톱 유망주' 제압‥'8번째 우승 향해 순항' 09-26 다음 레전드리그 새 얼굴 사이버오로, 3연승으로 단독선두 질주 09-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