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세계선수권 리드 남자부 '금빛 등반'(종합) 작성일 09-26 4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서채현은 리드 여자부에서 동메달 획득</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6/PYH2025072009010001300_P4_20250926213818102.jpg" alt="" /><em class="img_desc">이도현<br>[대한산악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이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남자부에서 금메달의 쾌거를 달성했다.<br><br> 이도현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대회 리드 남자부 결승에서 43+를 기록, 일본의 요시다 사토네(43+)와 동점을 이뤘다.<br><br> 하지만 준결승에서 이도현이 2위를 차지, 5위에 오른 요시다를 앞서면서 최종 금메달은 이도현의 몫이 됐다.<br><br> 이도현이 세계선수권에서 금빛 등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 앞서 2023년 베른 대회 때 볼더링에서 동메달을 따며 자신의 세계선수권 첫 메달을 맛봤던 이도현은 한국에서 처음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자신의 첫 금메달을 리드에서 완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br><br> 한국 남자 선수가 세계선수권 리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도 이도현이 처음이다.<br><br> 예선에서 7위를 차지한 이도현은 준결승에서 48+를 기록하며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br><br> 8명의 결승 경쟁자 가운데 7번째로 출전한 이도현은 흔들리는 다리를 참아내며 43을 잡은 뒤 더 높은 곳을 향해 손을 뻗었지만 추락하고 말았고, 다음 홀드를 터치한 이도현은 43+가 되면서 1위로 올라섰다.<br><br> 이도현은 마지막 주자로 나선 '준결승 1위' 샘 아베주가 34+에 그치면서 금메달이 확정됐다.<br><br> 이도현은 28일 볼더링 준결승을 앞두고 있어 이번 대회 두 종목 연속 '금빛 등반'에 도전한다.<br><br> 이도현은 경기가 끝난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놀라운 느낌뿐이다. 세계선수권 금메달이 꿈이었는데 마침내 이뤄졌다"라며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것도 기쁘다. 부모님과 친구들도 구경 왔다. 금메달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 함께 출전한 노현승과 조승운은 각각 17위와 24위에 랭크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6/PYH2024081008330001300_P4_20250926213818110.jpg" alt="" /><em class="img_desc">서채현<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앞서 열린 리드 여자부 결승에서는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44+를 기록, 완등에 성공한 얀야 간브렛(슬로베니아)과 45를 기록한 로사 레카르(슬로베니아)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br><br> 이로써 서채현은 세계선수권 리드 여자부에서 개인 통산 3개(금1·동 2)의 메달을 수확했다.<br><br> 2021년 모스크바 대회에서 금메달의 쾌거를 맛봤던 서채현은 2023년 베른 대회 동메달에 이어 한국에서 처음 열린 '안방 무대'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는 기쁨을 맛봤다.<br><br> 예선을 6위로 통과한 서채현은 준결승에서 47+를 기록, 간브렛(51+)에 이어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br><br> 서채현은 8명의 결승 진출자 가운데 7번째로 출전, 안정적인 등반을 이어가면서 44+까지 도달해 한때 2위로 올라섰지만, 마지막 주자로 나선 간브렛이 완등에 성공하면서 최종 동메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 서채현은 27일 치러지는 볼더링 준결승에도 진출해 있어 이틀 연속 메달 사냥을 노린다.<br><br> 함께 출전한 김채영(신정고)은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베테랑' 김자인(더쉴)은 23위에 올랐다.<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장우♥조혜원 "하객만 1천 명"…결혼 스트레스 못 피했다 [마데핫리뷰] 09-26 다음 클라이밍 서채현 "세계선수권 3연속 메달 뿌듯…LA 올림픽 기대돼" 09-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