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이도현 "세계선수권 남자 리드 한국 첫 금메달 정말 기뻐" 작성일 09-26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서울 세계선수권 리드 종목서 우승 달성<br>"우승 예상 못 해…컨디션 좋다고만 생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26/NISI20250926_0001955275_web_20250926220150_2025092622091683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리드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이도현. 2025.09.26. hatriker22@newsis.com </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서울시청)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남자 리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새 역사를 썼다.<br><br>이도현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SPO 돔에서 열린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리드 결승에서 43+를 기록했다.<br><br>요시다 사토네(일본)와 같은 기록이었으나, 결승에서 동점 시 준결승 성적을 따져 순위를 정하는 규정에 따라 준결승 2위 이도현이 5위 요시다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br><br>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이도현은 "서울에서 열리는 첫 세계선수권대회인 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컸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 보여주고 후련하게 벽을 내려올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br><br>이날 이도현은 준결승에 이어 결승에서도 완성도 높은 등반을 펼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여자부는 김자인(2014년)과 서채현(2021년)이 세계선수권대회 리드를 제패한 적이 있지만, 한국 남자 선수 중 세계선수권대회 리드에서 우승한 건 이도현이 처음이다.<br><br>이도현은 "우승을 예상하진 않았다. 오늘 컨디션이 되게 좋다고만 생각했다"며 "한국 남자 리드 첫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인지 몰랐다. 정말 기쁘다"며 웃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26/NISI20250926_0001955270_web_20250926212238_2025092622091683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리드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이도현. 2025.09.26. hatriker22@newsis.com</em></span>리드가 아닌 볼더링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이도현이기에 더욱 극적인 우승이었다.<br><br>이도현은 "나를 볼더링 선수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 작년에 리드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그런 것 같다. 원래는 리드가 주 종목이었기 때문에, 잘하고 싶은 욕심이 컸다. 올해를 시작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br><br>우승을 확정했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묻는 질문엔 "아직 마지막 선수가 하지 않아서 확실하진 않은 상태였다. 준비한 만큼 쏟고 내려온다면, 결과가 어떻든 만족하는 성격이라 너무 기뻤다"고 설명했다.<br><br>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 이도현은 볼더링 종목에서 다시 한번 포디움에 도전한다.<br><br>이도현은 "볼더링은 정말 재미있는 종목인 만큼, 재밌게 한번 등반해 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영월,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열려 09-26 다음 ‘11월 결혼’ 이장우 “하객 명단만 천 명…스트레스 극심해”(흙심인대호) 09-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