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관왕 눈앞!" 세계 1위 안세영, 코리아오픈도 삼켰다…日 미야자키 '41분 완파'→최강 남복도 준결승 순항 작성일 09-27 5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27/0000571147_001_20250927010310534.jpg" alt="" /><em class="img_desc">▲ 파죽지세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무실세트 기세를 이어 가며 코리아오픈 4강에 올랐다. 올해 8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겨냥하는 안세영은 안방에서 다시 한 번 선명한 존재감을 뽐냈다. 26일 수원체육관을 찾은 수백 관중은 '셔틀콕 여제'의 흔들림 없는 경기력에 탄성을 쏟아냈다. ⓒ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파죽지세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무실세트 기세를 이어 가며 코리아오픈 4강에 올랐다.<br><br>올해 8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겨냥하는 안세영은 안방에서 다시 한 번 선명한 존재감을 뽐냈다.<br><br>26일 수원체육관을 찾은 수백 관중은 '셔틀콕 여제'의 흔들림 없는 경기력에 탄성을 쏟아냈다.<br><br>안세영은 이날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8강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10위)를 2-0(21-7 21-17)으로 일축했다.<br><br>경기 시간은 41분에 불과했다.<br><br>1게임에서 1-1 이후 연속 득점으로 일찌감치 주도권을 쥐었고 결국 단 7점만 허락하는 '짠물 수비'로 가볍게 첫 게임을 따냈다.<br><br>2게임에선 15-15 동점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4점을 연달아 몰아쳐 승부를 마무리했다.<br><br>이로써 미야자키와 상대 전적도 3전 전승으로 벌렸다.<br><br>4강에서 안세영은 태국의 폰파위 초추웡(세계 6위)과 싱가포르의 여지아민(세계 21위)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br><br>준결승을 통과하면 마지막 승부에서 세계랭킹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만날 가능성이 적지 않다.<br><br>중국의 왕즈위(2위) 한웨(3위) 천위페이(5위)가 모두 불참한 가운데 사실상 가장 위협적인 상대는 야마구치로 평가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27/0000571147_002_20250927010310586.jpg" alt="" /><em class="img_desc">▲ 팬들이 환호하는 지점은 눈부신 숫자에만 있지 않다. 안세영이 보여주는 건 기술 이상의 ‘정복자 본능’이다. 상대가 따라오면 가차 없이 끊어내고 기세가 오르면 매섭게 몰아붙인다. 그 과정을 즐기는 듯한 표정은 보는 이를 전율케 한다. 안세영은 더는 차세대 스타가 아니라 세계 배드민턴계를 호령하는 ‘완성형 챔피언’으로 통한다. ⓒ 연합뉴스</em></span></div><br><br>안세영은 올해 국제대회 10차례에 출전해 7번 정상에 올랐다.<br><br>슈퍼 1000 시리즈 3개 대회(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와 슈퍼 750 시리즈 3개 대회(인도오픈, 일본오픈, 중국오픈), 그리고 슈퍼 300 오를레앙 마스터스를 차례로 제패했다.<br><br>방심은 금물이다. 다만 이대로 코리아오픈까지 석권한다면 2025년 한 해에만 8승을 쌓게 된다.<br><br>'역대 최강 페이스'란 찬사가 결코 과장이 아니다.<br><br>아울러 팬들이 환호하는 지점은 눈부신 숫자에만 있지 않다.<br><br>안세영이 보여주는 건 기술 이상의 '정복자 본능'이다. 상대가 따라오면 가차 없이 끊어내고 기세가 오르면 매섭게 몰아붙인다.<br><br>그 과정을 즐기는 듯한 표정은 보는 이를 전율케 한다. 안세영은 더는 차세대 스타가 아니라 세계 배드민턴계를 호령하는 '완성형 챔피언'으로 통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27/0000571147_003_20250927010310628.jpg" alt="" /><em class="img_desc">▲ 남자 복식에서도 한국세가 드높았다.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조가 중국의 런샹위-셰하오난 조를 2-0(24-22, 21-11)으로 꺾고 코리아오픈 준결승에 안착했다. ⓒ 연합뉴스 / AFP</em></span></div><br><br>남자 복식에서도 한국세가 드높았다.<br><br>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중국의 런샹위-셰하오난 조를 2-0(24-22, 21-11)으로 꺾고 준결승에 안착했다.<br><br>1게임에서 세 차례 듀스를 거쳐 힘겹게 승리한 뒤 2게임은 초반부터 5점을 연속으로 따내 승부를 쉽게 풀었다.<br><br>김원호-서승재 역시 올 시즌 이미 7번의 우승을 기록 중이다.<br><br>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한국 배드민턴 남녀 간판이 나란히 시즌 8관왕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br><br>양자 모두 지난 21일 폐막한 중국 마스터스 슈퍼 750에서 정상에 오른 지 사흘 만에 다시 국내 대회서 파죽지세를 보이는 점도 인상적이다.<br><br>현시점 한국 배드민턴은 '황금 세대'가 주축을 이뤘다. 안세영이 세계 여자 단식을 호령하고 김원호-서승재가 남자 복식을 장악했다. 국제무대에서 중국과 일본을 상대로 한국이 웃는 그림은 이제 낯설지 않다. 오히려 '당연한 풍경'이 돼 가고 있다.<br><br>결승 무대에서 안세영이 2년 만에 코리아오픈 정상을 탈환할 수 있을지, 김원호-서승재가 세계 최강 남복 듀오로서 입지를 재각인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리튬이온 열폭주에 정부 서비스 셧다운…'설비 이중화'도 무력 09-27 다음 ‘내가 고석현의 먹이라고? 잠들게 될 걸?’ 고석현 향한 로의 선전포고…“이 녀석 잡고 백악관 대회 언더 카드 간다!” [UFC]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