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카톡 돌려놔” 카톡 개편에 ‘부글부글’···주가는 5만원대로↓ 작성일 09-27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izenCIih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f9f4dbb24f2b99ac97562e5318e3e9df8376fcc7fe46a55c89d7698e9cca38" dmcf-pid="ZnqdLhCn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개편된 카카오톡의 친구 탭. 기존 전화번호부식에서 친구가 프로필에 올린 게시물을 바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카카오톡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7/khan/20250927060148746zzcw.jpg" data-org-width="1200" dmcf-mid="0qMCv7uS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khan/20250927060148746zz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개편된 카카오톡의 친구 탭. 기존 전화번호부식에서 친구가 프로필에 올린 게시물을 바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카카오톡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dd23190dfa8ef4017e1a08fa1845f225d77ac514a3f94f10a553791b28090f" dmcf-pid="5LBJolhLST" dmcf-ptype="general">서비스 출시 15년 만에 대대적으로 이뤄진 카카오톡 개편을 둘러싸고 이용자들의 불만이 거세다. 애플리케이션(앱) 업데이트 우회 방법을 서로 공유하는가 하면, 다른 메신저로 옮겨가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p> <p contents-hash="c29f185d4941cca708a5928ebb020497dda30e1b041fc4122275a62fb3ac5e9a" dmcf-pid="1obigSloCv" dmcf-ptype="general">2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지난 23일부터 순차 적용 중인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최악의 업데이트” “업데이트 전으로 앱을 돌려놓으라”는 반응부터 카카오 임직원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까지 나온다.</p> <p contents-hash="a2f5aad5ef5df39cb39fd6d0d33865fd5eec8aa51d9dea87f6d33b7a8138285e" dmcf-pid="tgKnavSghS" dmcf-ptype="general">앞서 카카오는 숏폼 기능 추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탑재 등을 포함한 카카오톡 개편안을 공개했다. 이용자의 앱 체류 시간을 끌어올리고, 카카오톡을 단순 메신저가 아닌 ‘슈퍼 앱’(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 또는 앱 안에서 통합 제공)으로 기능하게 하겠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8a9b5219de10f38bdea3a63babf198d2b9829c7a20718817be80d6e6ad2a88f7" dmcf-pid="Fc4NkGYcll" dmcf-ptype="general">하지만 개편 당일부터 불만이 터져나왔다. 불만이 가장 큰 것은 ‘피드형’으로 바뀐 친구 탭 메인 화면이다. 기존 전화번호부식 친구 목록은 친구가 올린 사진·동영상 등 콘텐츠를 모아 보여주는 피드 형식으로 변경됐다.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방식이다.</p> <p contents-hash="e7433cbee155065182358430d7229c25fd7b85f07de1830e054033cb6d71e215" dmcf-pid="3k8jEHGkWh" dmcf-ptype="general">이용자 A씨(36)는 “별로 가깝지 않은 직장 동료가 프로필 사진을 뭘로 바꿨는지, 상태 메시지에 뭐라고 적었는지 하나도 궁금하지 않다”며 “정작 친구 리스트는 버튼을 한 번 더 클릭해야 해서 번거로워졌고, 피드 사이사이엔 광고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f8660996b5471946d100e233ee6ca4a884502b9d806c673053653d0442a42e" dmcf-pid="0E6ADXHE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러스트 | NEWS IMAG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7/khan/20250927060150116aiza.jpg" data-org-width="1024" dmcf-mid="Ha8rI3FO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khan/20250927060150116ai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러스트 | NEWS IMAGE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35447474563ab7578ef1091ac0a66431904f1faa27e852b15743956eb9ea25" dmcf-pid="pDPcwZXDhI" dmcf-ptype="general">불만이 커지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앱 업데이트를 피해갈 수 있는 일명 ‘탈출법’이 공유되고 있다. 카카오톡을 탈퇴하고 라인·텔레그램 등 다른 메신저로 갈아타겠다는 이용자 후기도 이어졌다.</p> <p contents-hash="0aac03569b24d304446877cf6cb54431fbb2c4329f4222c6b06c47281bb67346" dmcf-pid="UwQkr5ZwSO"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다수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외 대안을 찾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카카오톡이 ‘국민 메신저’로 일상, 업무 등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할 만한 서비스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이용자 B씨(34)는 “쓰고 싶지 않아도 메신저라는 게 혼자만 갈아탄다고 되는 게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f183c15d9770a00aa9f90b4d29f1b727f85e51eeba660aaf6385e2c37366e97" dmcf-pid="urxEm15rWs" dmcf-ptype="general">카카오 측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 피드백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기능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e8c828915e127711fad31a8593503b0d4ff1d8d631b811c63a12b513062bf29" dmcf-pid="7mMDst1mCm" dmcf-ptype="general">정신아 카카오 대표도 지난 23일 개편 내용 발표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이번 변화가 어떤 분들에겐 낯설 수 있다. 폰트 하나만 달라져도 ‘불편하다’는 반응이 나오곤 했다”며 “일시적으로 부정적이더라도 궁극적으로는 특히 대화 측면에서 자유로움을 드리고 싶다. 피드백을 받아가면서 좋은 모습으로 진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d416fc923c4f93b0180ec39ca34c61e1640fc4ded8c463c929456805d16d4f" dmcf-pid="zsRwOFtslr" dmcf-ptype="general">대규모 개편에 대한 부정 평가가 잇따르면서 카카오 주가는 연일 하락 중이다.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3900원(6.17%) 하락한 5만93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5만원대로 내려앉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주가는 6만8500원이었다.</p> <p contents-hash="81486f9c7592709731c25d17835ff7fc38471f6f92ad1495b6b911d641c15de5" dmcf-pid="qOerI3FOSw" dmcf-ptype="general">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말의 OTT]그 젊음 '탁류'에 휩쓸려 09-27 다음 [인터뷰] 샬로미 코프만 이스라엘 혁신청 부청장 “이스라엘 반도체 설계·계측 기술력과 韓 제조 역량 결합하면 시너지”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