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취소→드디어 만난다! UFC 라이트헤비급 빅매치…'8연승' 울버그 vs '3연승' 레예스 작성일 09-27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울버그-레예스,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샷 정조준</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9/27/0003992606_001_20250927075106381.jpg" alt="" /><em class="img_desc">울버그-레예스 경기 포스터. /UFC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93kg) 타이틀 도전을 노리는 8연승의 카를로스 울버그(34∙뉴질랜드)와 3연승의 도미닉 레예스(35∙미국)가 맞붙는다.<br> <br>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3위 '블랙 재규어' 울버그(12승 1패)와 7위 '디바스테이터' 레예스(15승 4패)는 28일(이하 한국 시각) 호주 퍼스 RAD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UFC 파이트 나이트 : 울버그 vs 레예스'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br> <br>세 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만난다. 울버그와 레예스는 2024년 1월과 3월에 경기가 잡혔으나 실제로 싸우지는 못했다. 한 번은 울버그의 부상으로, 다른 한 번은 레예스의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그 사이 레예스와 울버그는 모두 3연승을 기록하며 라이트헤비급 차기 타이틀 도전자 후보로 부상했다.<br> <br>울버그는 8연승을 내달렸다. UFC 라이트헤비급 현역 최다 연승을 달리고 있다. 2021년 데뷔전에서 케네디 은제추쿠에게 2라운드 역전 KO패를 당한 후 단 한 차례도 지지 않았다. 지난 3월 전 챔피언 얀 블라호비치까지 무너뜨리며 타이틀샷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갔다.<br> <br>마침내 생애 첫 메인 이벤트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번이 타이틀전을 치르기 전 5라운드 경기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는 "부활한 레예스와 싸우는 건 좋은 시험이다"며 "앞으로 더 큰 경기를 위한 준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레예스는 최고의 선수들과 싸웠고, 큰 의미가 있다"면서도 "제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한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br> <br>레예스는 3연속 KO패 끝에 기적처럼 부활했다. 그는 2020년 2월 UFC 247에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를 상대로 유효타에서 앞섰으나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 겸 최고경영자(UFC)가 직접 "레예스가 이겼다"고 평가할 정도로 치열한 경기를 벌였다. 존 존스가 타이틀을 반납하자 레예스의 시대가 열릴 것처럼 보였다.<br> <br>하지만 이후 충격적인 부진이 시작됐다. 레예스는 "저는 존 존스와 싸우고 싶었다. 경기 하고 싶지도, 훈련하고 싶지도 않았다"며 "내면에 좌절과 분노가 넘쳤다"고 돌아봤다. 또한 "어떤 것에도 감사하지 않았고, 모든 게 당연히 내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원래의 제 모습을 잃어버리고, 이런 감정에 몸을 맡겨버렸다"며 후회했다.<br> <br>다시 한번 초심을 되새겼다. 다시 원래의 팀인 아일랜드 미스피츠 토이즈로 돌아갔다. 그리고 3연속 KO승을 거두며 완벽히 부활했다. 그는 "매일 모든 것에 감사하며, 즐기는 사람을 이기긴 어렵다"며 부활의 비결을 밝혔다. "이번에 이기면 타이틀전을 받을 때까지 싸우지 않을 것이다"며 타이틀 재도전 의지를 불태웠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9/27/0003992606_002_20250927075106460.jpeg" alt="" /><em class="img_desc">정다운(오른쪽)과 경기에서 펀치를 날리는 울버그. /UFC 제공</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9/27/0003992606_003_20250927075106506.JPG" alt="" /><em class="img_desc">레예스(왼쪽)가 유리 프로하츠카와 경기에서 펀치를 뻗고 있다. /UFC 제공</em></span></div><br>물론, 울버그와 레예스 경기의 승자가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쟁쟁한 선수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 주 열리는 'UFC 320 :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2'에서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마고메드 안칼라예프가 전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랭킹 2위인 전 챔피언 유리 프로하스카와 4위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도 같은 날 다음 타이틀 도전을 노리고 맞대결한다.<br> <br>울버그 역시 이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는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스토리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경기를 피니시로 끝내겠다"고 다짐했다. 두 선수 모두 화끈한 타격가이기에 이번 경기 또한 불을 뿜는 타격전이 될 수 있다. 레예스는 80%, 울버그는 67%의 피니시율을 자랑한다. 울버그는 앞손 훅에서 이어지는 콤비네이션의 파괴력이 강하고, 레예스는 왼손 스트레이트 한 방으로 경기를 끝내는 경우가 많다. 현지 도박사들은 약 7-3으로 울버그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br> <br><strong>◆ UFC 파이트 나이트 : 울버그 vs 레예스 대진</strong><br> <br>* 메인카드<br>[라이트헤비급] #3 카를로스 울버그 vs #7 도미닉 레예스<br>[라이트헤비급] 지미 크루트 vs 이반 에르슬란<br>[페더급] 잭 젠킨스 vs 라몬 타베라스<br>[웰터급] 제이크 매튜스 vs 닐 매그니<br>[헤비급] 저스틴 타파 vs 루이 서덜랜드<br>[라이트급] 톰 놀란 vs 찰리 캠벨<br> <br>* 언더카드<br>[라이트헤비급] 나바호 스털링 vs 호돌포 벨라투<br>[미들급] 캐머론 로스턴 vs 안드레 페트로스키<br>[웰터급] 조나단 미칼레프 vs 오반 엘리엇<br>[라이트급] 제이미 멀라키 vs 롤란도 베도야<br>[밴텀급] 콜비 식니스 vs 조시아스 무사사<br>[여성 밴텀급] 미셸 몬태그 vs 루아나 카롤리나<br>[헤비급] 브랜도 페리치치 vs 엘리샤 엘리슨<br>[여성 스트로급] #14 로마 룩분미 vs 알렉시아 타이나라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세계선수권 리드 남자부 금메달 09-27 다음 “퍼펙트!”…‘피겨 유망주’ 김유성 주니어 그랑프리 2연패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