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로 읽는 과학] 자금 압박, AI 등장 등으로 위기에 처한 대학 작성일 09-27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sW2Pkc6R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b21219bedf0a730ae96e054aadbe1752ef02888929c15dcf76d16702122e29" dmcf-pid="2OYVQEkP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7/dongascience/20250927080144447eryh.png" data-org-width="440" dmcf-mid="Ke1QJOsd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dongascience/20250927080144447ery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처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448fbe455b3598c94d4544252d39a3189f8c6ce45d6e495d771a42b30e74d5" dmcf-pid="VIGfxDEQdT" dmcf-ptype="general">이번 주 국제학술지 ‘네이처’ 표지에는 위기에 처한 대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이미지가 실렸다. </p> <p contents-hash="0d573e55aa00f13ebd3020f3500f71422d14479e0c4c6d8410a8226c17b492f4" dmcf-pid="fCH4MwDxRv" dmcf-ptype="general">대학은 지난 수세기 동안 고등교육의 초석을 이뤄왔다.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운영돼온 고등교육기관인 모로코의 알카리위인대는 9세기에 설립돼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6884cc232f45c411d7741a06157464060c1cfef7d36fbc42a6e48a19febced5f" dmcf-pid="4hX8RrwMJS" dmcf-ptype="general">대학은 여전히 교육의 온상이자 젊은 사람들이 더 넓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매개체라는 가치를 갖고 있지만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대학의 역할과 목적 등이 바뀌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들이 제기됐다. 네이처는 이번 주 특별호 발행을 통해 전 세계 대학들이 전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향후 몇 달간 교육기관 관련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는 목표다. </p> <p contents-hash="37d0e51f46b6c8fff964575c76f23323da28441c65c7beb026a45314a31889b2" dmcf-pid="8lZ6emrRil" dmcf-ptype="general">네이처는 최근 대학들이 위기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예산 압박부터 정치적 공격, 인공지능(AI) 등 혁신 도구의 등장 등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미국의 비자 규제 강화 등으로 학생 및 연구원들의 앞길이 막히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p> <p contents-hash="d8b0a6b52b8c8f21d13955d88436fdcbf98b0a660a525953ddb1520ce67cf496" dmcf-pid="6S5Pdsmeih" dmcf-ptype="general">네이처는 대학이 미래에도 살아남으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존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d5c5b12b94755ff4f9f2d77b7562adc61f0d446004452e2b6babd3e8674c10c" dmcf-pid="Pv1QJOsdiC" dmcf-ptype="general">필립 알트바흐 미국 국제고등교육센터 설립자는 네이처 논평을 통해 “대학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특정 집단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에게 공부할 기회를 주는 교육 및 연구 기관으로 변모했다”며 “전 세계 학생 수는 1950년 600만명에서 2023년 2억6000만명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말했다.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에서 자신의 관심사를 탐구하고 직업 세계로 나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대학이 돕는 역할을 해왔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1621ca3fe930011debf490a860f2bccd3bd23ca3300cd0dfd4df39b5b2c38b01" dmcf-pid="QTtxiIOJJI" dmcf-ptype="general">현 시점 대학이 풀어야 할 대표적인 숙제 중 하나는 자금 문제가 꼽혔다. 네이처는 특히 양질의 공립대학이 부족한 국가에서는 민간 자본이 교육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대학은 공공의 기능을 하는 기관이라기보다 기업처럼 변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학은 누구를 위한 기관인지, 어떻게 운영돼야 할지,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fa256e5cd1f36b0d7b385447d454ffad3d6b696b8b8c8b9c25ad467e92ab1a61" dmcf-pid="xHUJavSgnO" dmcf-ptype="general">대학은 연구 및 아이디어 창출 기관으로 역할해왔기 때문에 각국 정부는 대학 연구에 대한 투자가 곧 국가 성장을 위한 투자라는 의식을 갖고 있었다. 이 부분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게 네이처의 지적이다. </p> <p contents-hash="b2fe9dbc88915aad73cbf8ba8d389a67c3d04b68bdbe603ded8d75c6c6eafc93" dmcf-pid="ydAX3P6Fes"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등교육기관을 대표하는 하버드대의 연방 보조금을 취소하는 등 압박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버드대뿐 아니라 전 세계 많은 대학들이 연구 예산 삭감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네이처는 예산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강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d46e5a4258400c5fed8b1087f65589ec722288bbeace8a745d6f448cc97df9e" dmcf-pid="WJcZ0QP3em" dmcf-ptype="general">네이처는 대학들이 비자 및 이민 제한이 심화되면서 자리가 위태로워진 학생들과 연구원들, 박사 학위 소지자 고용 문제, 창의성에 중점을 두는 교육 변화, 혁신 기술의 활용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b4becfad1bcd6724ad863e51036356162f3df5621bad3fd19fb80f1f6758c1b" dmcf-pid="Yik5pxQ0nr" dmcf-ptype="general">[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합성생물학, '예술'에서 '과학'으로…다가오는 10년의 도약 09-27 다음 힘 빠진 암흑에너지?…우주는 '브레이크' 밟는 중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