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판 '카카오 먹통'…클라우드 이중화 공백 드러났다 작성일 09-27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정자원관리원 화재, 서버만 이중화된 허술한 체계<br>"백업 미비로 정부 전산 마비"…민간 이전 논란 재점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0AKbBWGX"> <p contents-hash="c839f79c6535d4a97404139f5c96f2b786c8f33d196801b287b5e6a3788bcc04" dmcf-pid="55ZLuUph1H"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시스템 마비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클라우드 환경의 이중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태가 커진 것으로 지적된다.</p> <p contents-hash="5debe173f2920ba6cae321fee237913f92e07f74ed1d85a9e212fd6fdc4bbaa5" dmcf-pid="115o7uUlGG" dmcf-ptype="general">3년 전 카카오 먹통 사태 당시 판교 데이터센터 운영 관리 도구가 이중화되지 않아 대규모 장애가 벌어졌던 문제가 '행정부 버전'으로 되풀이된 셈이다.</p> <p contents-hash="30430205fe0bd31e21664bd0456563d628fd530ffeb1bcd0ffdaeacbad1d2eb6" dmcf-pid="tt1gz7uSGY" dmcf-ptype="general">2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화재가 난 전산실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자체 운영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인 'G-클라우드 존'에 해당한다.</p> <p contents-hash="156bd2c393ec7c4fc12b9a6aba92af1687150eab72cdeaefd1c43a4f9d20c29f" dmcf-pid="FFtaqz7vZW" dmcf-ptype="general">이 구역의 재난복구(DR) 시스템은 서버 DR과 클라우드 DR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한 환경이다.</p> <p contents-hash="a8de452f624d021953ec204b27086a4a1dff1e8dbb8311efadab277a72c8fcf2" dmcf-pid="33FNBqzT1y" dmcf-ptype="general">국정자원은 서버의 재난복구 환경은 갖춰져 있지만 클라우드 재난복구 환경은 구축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6e717bb35e2140c5c277fd0cf7a0e8c7f0ea346166969c6cfa8201273b9ee862" dmcf-pid="003jbBqyZT" dmcf-ptype="general">대규모 클라우드 운영체계이다 보니 똑같은 환경을 갖춘 '쌍둥이' 클라우드 시스템을 지역적으로 떨어진 곳에 갖춰놓고 화재 등 재난 상황이 벌어졌을 때 같은 기능을 맡도록 하는 서비스 이중화(백업) 체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p> <p contents-hash="04f7b386208716b87a8430b671b9a610e3f2c37ed33387c457ff486565c108b3" dmcf-pid="pp0AKbBW5v" dmcf-ptype="general">재난복구 시스템이 서버 DR로 절반 정도만 갖춰져 있다 보니 이번 화재로 정부 시스템 다운이라는 속수무책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p> <p contents-hash="aa3e4c491715dea9cb02bfba2e6787445d4afe07c7264470efa5601daf37321f" dmcf-pid="UUpc9KbYXS"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먹통 사태 이후 재난복구 시스템을 데이터센터 3개가 연동되는 삼중화 이상으로 고도화하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5b927b04a924da624b98a11e9e35ec964a67dae99ed47cbdded7af2d222269" dmcf-pid="uuUk29KG5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불이 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6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9.27 jyoung@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7/yonhap/20250927085651719ymfd.jpg" data-org-width="1200" dmcf-mid="Xv4SdeRu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yonhap/20250927085651719ymf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불이 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6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9.27 jyoung@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04c50f31b9475f7e1280eb71407d4eb0a16d49a1d9a02fccc3d32cc06573e0" dmcf-pid="77uEV29HYh" dmcf-ptype="general">국정자원 대전 본원은 공주 센터와 이중화하는 작업이 계획됐지만 예산 문제 등으로 진척이 늦어졌다는 것이 클라우드 업계 전언이다.</p> <p contents-hash="bcc1d3f26b8ab8a26e618f82f65cb0ac9ba404000216798e8175aedf47c42eb4" dmcf-pid="z68vJde7XC" dmcf-ptype="general">아울러 2005년 설립된 대전 본원은 건축 연원 20년 이상에 노후화 문제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p> <p contents-hash="3c443510590a4c201942484f453aebfda408512ef07d3446fbffba57c84da87b" dmcf-pid="qP6TiJdzXI" dmcf-ptype="general">이에 국정자원이 올해 초 클라우드 재난복구 시스템 구축의 세부 방안을 내놓은 것과 더불어 5년 내 순차적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상세 컨설팅 작업에 들어갈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167a07540cc5c8dc4853476e74f5838ad89c702d8e9672b7a8f3e0b9cbe4a0ac" dmcf-pid="BQPyniJqGO" dmcf-ptype="general">다만 이 과정에서 정부 클라우드의 민간 이전이 타당한지 반대 의견 등도 나왔다.</p> <p contents-hash="5fb24138a76b6b68ea01ca9383a407a8130af5a9070fd28bc198a6f53c2693a4" dmcf-pid="bxQWLniBHs" dmcf-ptype="general">한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클라우드 재난복구 구축이나 민간 클라우드로 순차적 이전 등이 계획된 상황 중에 화재 사고가 터진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 정부 데이터의 심장이라고 하기에 열악한 환경이었던 것이 맞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5fb24cf80ea4e6e7a7a6186f2e6e44bf4a5427ce426ea0512a119fcf08a199c" dmcf-pid="KMxYoLnbH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인공지능(AI) 시대로 진행될수록 데이터센터 운영이 정보 흐름의 혈관과도 같아지는데 비상 상황 대비 등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95344d2c8d8081069a63a0093eb2110ac0a9d4997eb791a0d812c34897564a9f" dmcf-pid="9RMGgoLKXr" dmcf-ptype="general">csm@yna.co.kr</p> <p contents-hash="74d20b6ef364bfa3c0d8537d95e5cf2dc7bc0ae924ac8d96541841605afba691" dmcf-pid="VdeXNag2XD"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체험기] 도원암귀 "카드 턴제 전투와 화려한 연출의 조화" 09-27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영평가 위해 실적 데이터 조작 들통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