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유성, JGP 5차 대회 우승…2년 연속 정상 작성일 09-27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9/27/0003468500_001_20250927093011302.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기대주 김유성이 27일 아제르바이젠에서 끝난 2025~26 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부문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사진=ISU SNS</em></span><br>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김유성(16·수리고)이 2년 연속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우승에 성공했다.<br><br>김유성은 27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5~26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54점, 예술점수(PCS) 57.77점을 묶어 총점 126.31점을 올렸다.<br><br>김유성은 쇼트프로그램 점수 59.68점을 더한 최종 총점 185.99점을 기록, 일본의 오카 마유코(184.22점), 이스라엘의 소피아 시프린(176.95점)을 앞질러 대회 정상에 올랐다.<br><br>한국 여자 선수가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싱글 부문에서 우승한 건 김유성이 처음이다. 앞서 서민규(경신고)가 남자 싱글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김유성이 여자 싱글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 남녀 싱글을 석권했다.<br><br>김유성은 쌍둥이 언니 김유재(수리고)와 함께 한국 피겨 여자 싱글 최고 기대주로 꼽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고난도 트리플 악셀을 앞세워 2년 전부터 국제 대회에서 성적을 올리고 있다.<br><br>큭히 김유성은 지난 2023~24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데뷔했고, 2개 대회에서 2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왕중왕전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기도 했다. 지난 2024~25시즌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해 2년 연속 파이널을 밟았다.<br><br>올 시즌엔 지난 달 첫 출전 대회인 1차 대회에서 5위에 그쳤으나, 이번 대회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br><br>김유성은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영화 타이타닉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맞춰 침착한 연기를 뽐냈다. <br><br>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에선 착지에 성공했으나, 회전수가 부족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더블 악셀 기본점이 나왔고, 수행점수(GOE)도 0.99점이 깎였다.<br><br>하지만 김유성은 남은 연기를 큰 실수 없이 이어갔다.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 처리한 데 이어, 트리플 루프-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흔들림 없이 펼쳤다.<br><br>전반부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살코, 이어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로 깔끔하게 수행했다.<br><br>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연기도 흔들림 없었다. 트리플 루프-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깔끔하게 수행해 기본 점수 12.65점과 GOE 0.63점을 받았다. 트리플 플립, 트리플 러츠를 연이어 성공했다. 그는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과 코레오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김우중 기자 관련자료 이전 뉴시스 '바다' 마라톤에 등장한 '상어'…"내년에도 참가하고파" 09-27 다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뉴시스 바다 마라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길"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