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피겨 김유성, 주니어 그랑프리 2년 연속 우승 작성일 09-27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바쿠 대회 185.99점, 184.22점 日마유코 제쳐<br>쌍둥이 김유재의 동생···전 시즌 금1·은1 이어 활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9/27/0004538241_001_20250927100708870.jpg" alt="" /><em class="img_desc">금메달 딴 김유성. ISU 소셜미디어 캡처</em></span><br>[서울경제] <br><br>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김유성(수리고)이 2년 연속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김유성은 27일(한국 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54점, 예술점수(PCS) 57.77점, 총점 126.31점을 받았다.<br><br>그는 쇼트 프로그램 점수 59.68점을 합한 최종 총점 185.99점으로 일본의 오카 마유코(184.22점), 이스라엘의 소피아 시프린(176.95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br><br>한국 선수가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한국은 서민규(경신고)가 남자 싱글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김유성이 여자 싱글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 남녀 싱글을 석권했다.<br><br>김유성은 쌍둥이 언니 김유재(수리고)와 함께 한국 피겨 여자 싱글 최고 기대주로 꼽힌다. 두 선수 모두 고난도 트리플 악셀을 앞세워 2년 전부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보였다.<br><br>2023~2024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데뷔한 김유성은 당시 2개 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따내며 왕중왕전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고 2024~2025시즌에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해 2년 연속 파이널을 밟았다.<br><br>올 시즌에는 지난달 첫 출전 대회인 1차 대회에서 5위에 그쳤으나 이번 대회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br><br>김유성은 이날 침착하게 우아한 연기를 뽐냈다.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영화 타이타닉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김유성은 첫 과제로 트리플 악셀을 힘차게 시도했다. 잘 버텨내며 착지에 성공했으나 심판진은 다운그레이드(Downgrade·점프의 회전수가 180도 이상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내렸다. 이에 더블 악셀 기본점이 매겨졌고 수행점수(GOE) 0.99점이 깎였다.<br><br>그러나 김유성은 남은 경기를 완벽하게 해냈다.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 처리했고 트리플 루프-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연거푸 흔들림 없이 뛰었다.<br><br>전반부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살코도 군더더기가 없었다.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연기하며 전반부를 마쳤다.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연기도 완벽했다. 트리플 루프-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클린 처리해 기본 점수 12.65점과 GOE 0.63점을 쓸어 담았다.<br><br>이후 트리플 플립, 트리플 러츠를 연이어 성공했다.<br><br>점프 과제를 모두 마친 김유성은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과 코레오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같은 대회에 출전한 주혜원(정화중)은 최종 총점 168.70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축구로 하나 된 한-아세안, KFA축구사랑나눔재단 FIELD 프로그램 3년 여정 마무리 09-27 다음 박유천, 가처분 위반·독자 활동..2심도 "전 소속사에 5억 배상" 판결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