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판 '카카오 먹통'…클라우드 이중화 공백 드러났다(종합) 작성일 09-27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정자원관리원 화재, 서버만 이중화된 허술한 체계<br>"백업 미비로 정부 전산 마비"…민간 이전 논란 재점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rnIV29HX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10888e110fb22a49565dbad816540a5fa69463d2dff8eba2f2aeb583f5ff2d" dmcf-pid="zmLCfV2Xt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불이 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6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9.27 jyoung@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7/yonhap/20250927105945254imor.jpg" data-org-width="1200" dmcf-mid="U5s1LniB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yonhap/20250927105945254imo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불이 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6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9.27 jyoung@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0d55500907550195142a5137d18c254e8df6866ee8e1bfba2adaf8b21891c3" dmcf-pid="qsoh4fVZY8"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시스템 마비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클라우드 환경의 이중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태가 커진 것으로 지적된다.</p> <p contents-hash="f2d754548574272b1877ba20ef3251c1cd4c570e9ed038636ccd120642288b0a" dmcf-pid="BOgl84f5X4" dmcf-ptype="general">3년 전 카카오 먹통 사태 당시 판교 데이터센터 운영 관리 도구가 이중화되지 않아 대규모 장애가 벌어졌던 문제가 '행정부 버전'으로 되풀이된 셈이다.</p> <p contents-hash="f1d3e54ca5aec39c23d305d54134fd6256744397cf086949e8c5912a35f62a83" dmcf-pid="bIaS6841Zf" dmcf-ptype="general">2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화재가 난 전산실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자체 운영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인 'G-클라우드 존'에 해당한다.</p> <p contents-hash="23f0e2ec61480766280ac77594557a6cf67d98c2a5c54099b7f6f9ec6635100b" dmcf-pid="Ksoh4fVZYV" dmcf-ptype="general">이 구역의 재난복구(DR·Disaster recovery) 시스템은 서버 DR과 클라우드 DR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한 환경이다.</p> <p contents-hash="9d316bf4c4f61b855839f88c8e018a95d12b13023485f7b5a46de7804aaec37e" dmcf-pid="9Ogl84f5G2" dmcf-ptype="general">국정자원은 서버의 재난복구 환경은 갖춰져 있지만 클라우드 재난복구 환경은 구축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fc7319493877920e9886dd920a383779ba1c0fc1adb41458665b4d87c924e5b5" dmcf-pid="2IaS684119" dmcf-ptype="general">대규모 클라우드 운영체계이다 보니 똑같은 환경을 갖춘 '쌍둥이' 클라우드 시스템을 지역적으로 떨어진 곳에 갖춰놓고 화재 등 재난 상황이 벌어졌을 때 같은 기능을 맡도록 하는 서비스 이중화(백업) 체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524c3024ada81eb3facbd5a67bc36a2bd11cea2cff87a6ae1dd0c3add60211" dmcf-pid="VCNvP68t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불이 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6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9.27 jyoung@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7/yonhap/20250927105945424yqwp.jpg" data-org-width="1200" dmcf-mid="uXqdHGYc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yonhap/20250927105945424yqw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불이 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6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9.27 jyoung@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971faf6b97b7a598dcdfb347f8ac62d622214e24670e99ad627ddd69d383ec" dmcf-pid="fhjTQP6FHb" dmcf-ptype="general">재난복구 시스템이 서버 DR로 절반 정도만 갖춰져 있다 보니 이번 화재로 정부 시스템 다운이라는 속수무책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1e1a9c9da8a809ef9fc719a01beed08681800be21103a8a02b8097da12bf8be8" dmcf-pid="4lAyxQP3XB" dmcf-ptype="general">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대전·대구·광주 3개 센터로 이뤄진 국정자원 센터 가운데 대전·광주는 재해복구 시스템이 일부 구축됐지만 필요 최소한 규모도 있고 스토리지(저장)만 있거나 백업만 있는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b999e19327036ffedcf10fe3d20e5479f656e0d17e6ed89d822bdbea7514841" dmcf-pid="8ScWMxQ05q" dmcf-ptype="general">그는 "각 시스템 별로 재난복구 시스템 가동 여부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4cb5fbd8ccea6da1920eb51e71032fab45957519a28a0f3d20e8eb336bcb4f1a" dmcf-pid="6vkYRMxptz"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먹통 사태 이후 재난복구 시스템을 데이터센터 3개가 연동되는 삼중화 이상으로 고도화하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f915e482d19d3d6c6f3203271934164e7913169d029461c6e7196fb4ee4907a" dmcf-pid="PTEGeRMUX7" dmcf-ptype="general">국정자원 대전 본원은 공주 센터와 클라우드 이중화하는 작업이 계획됐지만 예산 문제 등으로 진척이 늦어졌다는 것이 클라우드 업계 전언이다.</p> <p contents-hash="4c2402b585f99814c9f4158a8d6d480409db2b998f6f5b0573715db3ef98ec6b" dmcf-pid="QyDHdeRuYu" dmcf-ptype="general">아울러 2005년 설립된 대전 본원은 건축 연원 20년 이상에 노후화 문제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p> <p contents-hash="f3f05357c17ffc41d60362dedcaa5615027a4d4fe036d2c7ec16146d27261242" dmcf-pid="xWwXJde7XU" dmcf-ptype="general">이에 국정자원이 올해 초 클라우드 재난복구 시스템 구축의 세부 방안을 내놓은 것과 더불어 5년 내 순차적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상세 컨설팅 작업에 들어갈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0e9a4443d4090d057e122b577da70ec70e36e5b4c95b4012b668ef00b911247" dmcf-pid="yJ2ot15r5p" dmcf-ptype="general">다만 이 과정에서 정부 클라우드의 민간 이전이 타당한지 반대 의견 등도 나왔다.</p> <p contents-hash="0422a6fc38349d201e3e365c20a77e565e214b54dacf4b6c2368db92a4fe9dff" dmcf-pid="WiVgFt1mH0" dmcf-ptype="general">한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클라우드 재난복구 구축이나 민간 클라우드로 순차적 이전 등이 계획된 상황 중에 화재 사고가 터진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 정부 데이터의 심장이라고 하기에 열악한 환경이었던 것이 맞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c406f4fe8f6ded9031a4b75e8dc58850ebca56608b92c156560c763f02f5cca" dmcf-pid="Ynfa3Ftst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인공지능(AI) 시대로 진행될수록 데이터센터 운영이 정보 흐름의 혈관과도 같아지는데 비상 상황 대비 등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4be641362ffcbb0e3550369989e6a3847f9a7f1dd9650760c0117e553e96c58f" dmcf-pid="GL4N03FO5F" dmcf-ptype="general">csm@yna.co.kr</p> <p contents-hash="cd958ee83760e93c1dbf0ce46eba2dd9f9512f6f722716d6acbd88898af60cfc" dmcf-pid="Xg6AUp0CZ1"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민호 ‘폭군의 셰프’ 마지막 OST 주인공…28일 공개 09-27 다음 [게임위드인] TGS서 일본 정조준한 K-게임 서브컬처 공략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