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에 'AI 정부' 구현 '삐그덕'…정부 업무망 내 AI 서비스 도입 '차질' 작성일 09-27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행안부·과기부, 초거대 AI 기반·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일정 연기…화재 수습 집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rxYMxpoB"> <p contents-hash="f55753e4f237f7e3da95e8820c8f52c9db7b68115165f2b86a0c4dc30fcba33c" dmcf-pid="8WmMGRMUoq"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span>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span><span>로 인한 초유의 행정망 마비 사태가 발생하면서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던 '인공지능(AI) 혁신 정부' 구현 움직임이 위기를 맞았다. </span></p> <p contents-hash="6910608b5a0edc8c8be7cb87f7c484eab550eb0a930bceab6343b6973ffe11ed" dmcf-pid="6YsRHeRucz" dmcf-ptype="general"><span>27일 업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9일부터 정부 업무망 내 공통 AI 서비스를 도입하려고 했으나, 이번 일로 일정을 연기했다. 이번 일은 </span>행정 효율화를 위한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됐던 사안이다.</p> <p contents-hash="16931f89cfb65cb00fc0be55ac84334d59b2b645ac3d116109e62dfe245175df" dmcf-pid="PGOeXde7j7" dmcf-ptype="general">앞서 양 부처는 지난 달 <span>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최신 AI 기술을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과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을 올 하반기에 시범 도입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pan>두 사업은 정부의 대표적인 공공 AI 전환(AX) 과제로, 공무원이 원하는 AI 서비스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p> <p contents-hash="bcd0935bae33f7248f4a512769b8bcff9ebd0d0071cd5462e7959e83153bceb1" dmcf-pid="QHIdZJdzku" dmcf-ptype="general">이 중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은 기존 '온-나라 시스템'에 AI를 접목하는 차세대 업무 플랫폼이다. 온-나라 내 분산된 메일·메신저·화상회의 기능을 통합하고 AI 기반 협업 환경과 문서 자동화 기능을 더해 공무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b735aab62815ffa11fda42258fd6a44597051e3e3bb00c69d1bd205a3d831b" dmcf-pid="xgQFN3FO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문 현판.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7/ZDNetKorea/20250927140139126xiwh.jpg" data-org-width="640" dmcf-mid="fEmMGRMUa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ZDNetKorea/20250927140139126xi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문 현판.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ec970450bb3ecb78ff086d825de0ad1f60485e05fc4563973e7ebfd95900a8" dmcf-pid="yFTg0ag2Ap" dmcf-ptype="general">이 사업은 지난 5월 사업자로 선정된 삼성SDS 컨소시엄이 주도로 진행돼 왔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은 오는 11월부터 삼성SDS '패브릭스', 네이버클라우드 '클로바 스튜디오' 등 플랫폼과 함께 6종의 거대언어모델(LLM)을 시범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p> <p contents-hash="f764cd249d6ac4d9318de81a996d9291062a340a6ab93f1baa81fc71776d6375" dmcf-pid="W3yapNaVk0" dmcf-ptype="general">또 정부는 올해 안에 일부 부처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내년 전 부처, 2027년 이후 전국 지자체로 확대할 계획을 세웠으나, 이번 화재로 예상대로 추진하기 어려워졌다. 국정자원 화재 수습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ddb9e0c21dd6cc4aa4c1bec3e8b7949d48b2299060e38062462f5382f81c2928" dmcf-pid="Y0WNUjNfa3" dmcf-ptype="general">이번 화재는 전날 오후 8시 15분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를 옮기던 중 리튬배터리 팩이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약 9시간 50분 만에 초진을 완료했으나, 내부 열기가 남아 복구 작업은 착수되지 못한 상태다. 현재는 연기 배출 작업이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483d354ce950c072d44de90073d7283103c4a1a9f4578573ad727e8151d11e66" dmcf-pid="GpYjuAj4oF" dmcf-ptype="general">이번 사고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중단됐다. 행정안전부는 당초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등 70개 서비스만 피해를 받았다고 했으나, 항온항습기 과열 위험이 제기되면서 전체 시스템을 멈췄다고 설명했다. 시스템 정상화 시점은 불투명하다.</p> <p contents-hash="9ba2939fc3d2db3e3bc22cb8519f2d3cbc4c9ef7bf97595018fd41fedc44a816" dmcf-pid="HUGA7cA8jt" dmcf-ptype="general">이번 일로 우체국 금융과 우편 업무, 정부24 민원 등 대국민 파급효과가 큰 서비스는 물론 정부 업무 시스템 647개가 '올스톱' 됐다. 국정자원은 대전 본원과 광주·대구 센터를 합쳐 약 1천600개의 정부 서비스용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이번에 장애가 난 647개 시스템은 모두 대전 본원에 설치돼 있다.</p> <p contents-hash="13088a8e9b413543a94a6818fd675fe30a280f741914451cdcbae6a7a168ffd2" dmcf-pid="XuHczkc6c1" dmcf-ptype="general">이 탓에 정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체국 업무시스템 마비로 당장 주말이 지난 후 오는 29일부터 금융·택배 신규 서비스 장애에 따른 이용이 제한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c366ab118b2205a567c0aa91e41561e9c10d4fefb2457f5864b4da1d56104a7" dmcf-pid="Z7XkqEkPc5" dmcf-ptype="general">이재용 국정자원 원장은 "현재 열기와 연기 등으로 인해 내부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내부 상황을 봐야 서버 피해 규모나 시스템 가동 여부, 이에 따른 복구 시점 등이 명확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97ad4b1be9da1da9760d98e0d6e9b6b3a5d2b16acd4df5b7d7eb530b9a59485" dmcf-pid="5zZEBDEQAZ"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두 부처는 모두 위기경보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했다. 행안부는 기존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고, 과기부는 이<span>날 오전 9시 50분 장관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더 강화된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span></p> <p contents-hash="ebfce0f29a6ab5576ce6d206af1a62a61140d8a346f70605d7dad5899a548199" dmcf-pid="1q5DbwDxaX" dmcf-ptype="general">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이번 사태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22d474a7e7ae6335906591aa0988652d74809c25aaa555d3066aaf01b1bcd7b" dmcf-pid="tB1wKrwMkH"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 이용자·임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09-27 다음 "시연 대기표 벌써 동났다"...대작 각축전에 전세계 게이머 집결[TSG 2025]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