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 이사장 IPC 위원장 낙선… 파슨스 위원장 3선 성공 작성일 09-27 37 목록 한국인 최초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에 도전한 배동현(42) BDH재단 이사장 겸 창성그룹 총괄부회장이 낙선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9/27/0003931741_001_20250927142814806.jpg" alt="" /><em class="img_desc">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연합뉴스</em></span><br> 배 이사장은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차기 IPC 위원장 선거에서 유효 투표수 177표 중 68표를 얻어 앤드루 파슨스(109표·브라질) 현 위원장에게 밀렸다. 후보는 한국 최초로 IPC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배 이사장과 3선에 도전한 파슨스 위원장 두 명이었다.<br><br>IPC는 1989년 출범한 세계 장애인 스포츠 총괄 기구로, 하계·동계 패럴림픽을 주관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전 세계 스포츠를 이끄는 핵심 기구다. IPC 위원장은 IPC의 대표로 총회 및 집행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IOC 당연직 위원이 되어 올림픽·패럴림픽 개최지 선정 참여 등 중요 역할을 맡는다. 한국의 현직 IOC 위원은 지난 1월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이 3선에 실패해 IOC 위원 자격을 상실하면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한 명뿐이다.<br><br>로버트 스테드워드(캐나다)가 초대 위원장으로 12년간 IPC를 이끌었고, 이후 필립 크레이븐(영국)이 16년간 재임한 데 이어 2017년 파슨스 위원장이 당선됐다.<br><br>파슨스 위원장은 3선에 성공해 향후 4년간 IPC 수장으로 활동한다.<br><br>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를 이끌 새 리더로 선출된 배 신임 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모두가 함께합니다(Everyone Belongs)’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기금 설립,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은퇴 이후 선수 지원 체계 마련, 장애인 스포츠용 기구 지원 시스템 구축 등 7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br><br>2012년 장애인 스포츠와 처음 인연을 맺은 그는 대한장애인바이애슬론연맹(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으로 확대 개편)을 설립하고 2015년 국내 최초 장애인 동계 스포츠 실업팀(창성건설 노르딕스키팀)을 창단했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과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역임했다.<br><br>2023년 BDH재단을 설립해 모로코 IPC 육상 그랑프리, IPC 선수포럼, 바누아투 육상 개발 프로그램 등 훈련 장비와 대회, 교육 프로그램을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 등에 지원했다. 패럴림픽 무브먼트와 장애인 체육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지난달 ‘2025 아시아 패럴림픽 위원회 아시안 어워즈’ 시상식에서 ‘아시아 훈장’을 받았다. 그의 부친 배창환(75) 창성 회장은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 2007 창춘 동계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TGS 관람객에게 물었다 "퍼스트 디센던트 어떤가요?" 09-27 다음 로드FC 074 플라이급 조수환, 최강민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 거둬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