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김유성 역전 우승..'쌍둥이 언니 은메달' 이어 '쌍둥이 동생 금메달' 작성일 09-27 49 목록 16살 피겨 기대주 김유성이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짜릿한 역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쇼트프로그램 4위를 기록한 김유성은, 프리스케이팅에선 음악이 나오기 직전까지 점프를 점검한 뒤, 영화 타이타닉 OST에 맞춰 혼신의 연기를 펼쳤습니다.<br> <br> 3회전 반을 도는 첫 점프 트리플악셀은 회전수가 부족했지만, 전혀 흔들림 없이 나머지 연기를 이어갔습니다.<br> <br>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연속 점프와 트리플 루프-더블 토루프 연속 점프를 가볍게 날아올랐고, 트리플 살코도 침착하게 뛰었습니다.<br> <br>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점프도 완벽했습니다.<br> <br> 트리플 루프-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흠잡을 데 없이 뛰어 기본 점수 12.65점과 가산점 0.63점을 챙겼고,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러츠도 연이어 성공했습니다.<br> <br> 점프 과제를 마친 김유성은, 절정으로 향하는 음악에 딱 맞춰 연기의 완성도를 높이는 코레오 시퀀스로 은반을 수놓은 뒤, 마지막 체인지풋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모든 스핀 과제에서 최고 레벨을 받으며 3분 40초의 연기를 마쳤습니다.<br> <br> 두 팔을 번쩍 들고 좋아한 김유성은 프리 스케이팅 126.31점, 합계 185.99점으로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br> <br> 1차 대회에서 5위에 머문 아쉬움을 털고, 올 시즌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첫 금메달이자, 지난 시즌 4차 대회 이후 1년 만에 자신의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특히, 지난 2차 대회에서 쌍둥이 언니 김유재가 일본 오카 마유코에 밀려 2위를 기록했는데, 김유성은 오카 마유코를 2위로 밀어내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기분 좋은 설욕에 성공했습니다.<br> <br> [김유성/피겨 주니어 국가대표 : 금메달을 따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서 많은 분들께 감동을 주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br> <br> 이번 대회 남자 싱글에서 서민규가 정상에 오른 데 이어 김유성이 동반 금메달을 따내면서, 한국 피겨는 현재까지 시즌 5개 대회에서 8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br> <br> (취재 : 김형열, 영상편집 : 하성원,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관련자료 이전 배동현 이사장, IPC 위원장 선거 낙선…파슨스 위원장 3선 성공(종합) 09-27 다음 먹통 정부전산 복구는 언제…“중요시스템 몰려 상당시일 걸릴듯”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