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할 수 있는 분인데” 배동현 이사장 ‘낙선’, KPC 정진완 회장 “충격적 결과, 현 위원장 벽 높아” 작성일 09-27 34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배동현 이사장, IPC 위원장 선거 낙선<br>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충격이다”<br>유럽-아메리카 넘기에는 아시아-아프리카 부족<br>“정말 잘할 수 있는 분인데 아쉬워”</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27/0001180716_001_20250927144910606.jpg" alt="" /></span></td></tr><tr><td>6월 16일 서울 중구 명동 알로프트호텔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 관련 기자회견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왼쪽)과 IPC 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인터콘티넨탈호텔=김동영 기자] “정말 잘할 수 있는 분인데…”<br><br>BDH재단 배동현(42·창성그룹 총괄부회장) 이사장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를 위원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도 아쉬움을 표했다.<br><br>배동현 이사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서울 IPC 정기총회 차기 IPC 위원장 선거에서 낙선했다.<br><br>현 위원장인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과 붙었다. 177표 가운데 68표 얻었다. 파슨스 위원장이 109표로 당선이다. 3선에 성공했다. ‘현직 프리미엄’을 넘지 못한 셈이다. 파슨스 위원장은 2029년 총기총회까지 4년 더 위원장직을 수행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27/0001180716_002_20250927144910666.jpg" alt="" /></span></td></tr><tr><td>6월16일 서울 중구 명동 알로프트호텔에서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td></tr></table><br>선거를 마친 후 정진완 회장은 “엄청난 도전이었고, 오래 전부터 준비했다. 5개 대륙에 최선을 다해 우리 배동현 후보를 홍보했다. 우리 장애인체육이 성장했고, IPC와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선거 결과가 의외다. 충격이다. 그러나 유럽이나 아메리카의 벽을 아시아와 아프리카가 넘기는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선거 결과 겸허히 받아들인다.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br><br>아울러 “(IPC가)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덜 된 것 같다. 현 회장의 벽을 넘기가 너무 힘들지 않았나 싶다. 3선에 성공한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에게 축하를 전한다. 우리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자신 있었는데, 면목이 없다. 정말 잘할 수 있는 분인데 아쉽다”고 강조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27/0001180716_003_20250927144910704.jpg" alt="" /></span></td></tr><tr><td>2024 파리 애펄림픽 한국 선수단의 밤이 프랑스 파리 8구 선착장에서 열렸다. 배동현 선수단장이 인사말을 하다 울컥한 듯 잠시 눈을 감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배동현 이사장의 낙선으로 한국은 IOC 위원 1명을 유지하게 됐다.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다. 배동현 이사장이 IPC 위원장에 당선됐다면 당연직으로 IOC 위원도 될 수 있었다.<br><br>배 이사장은 위원장 후보로 출마하며 ‘모두가 함께합니다(Everyone Belongs)’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모든 선수와 회원국이 동등하게 존중받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IPC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용적 성장과 공정성을 통해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br><br>끝내 당선까지 가지는 못했다. 확률이 높다는 분석도 꽤 나왔다. 현장 표심은 다르게 움직였다. 정진완 회장이 “충격”이라고 말한 이유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27/0001180716_004_20250927144910748.jpg" alt="" /></span></td></tr><tr><td>BDH재단 배동현 이사장이 지난 6월16일 IPC 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배동현 이사장은 2012년 장애인 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이래, 대한장애인바이애슬론연맹(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을 설립하고, 장애인 노르딕스키(2015년)와 사격(2023년) 실업팀을 창단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아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과 성장을 지원했다.<br><br>또한 2023년 설립한 BDH재단을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에 훈련 장비와 대회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국제 스포츠 공동체와 교류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raining99@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 먹통 꾸짖던 정부…허술한 이중화로 전산 마비 09-27 다음 배동현 이사장 IPC 위원장 선거 낙선…파슨스 3선 성공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