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코리아오픈 결승 진출…올해 8번째 우승 눈앞 작성일 09-27 4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상대 선수 부상으로 기권승…3천석 가득 채운 관중들, 뜨겁게 응원</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7/PYH2025092611740006100_P4_20250927161312452.jpg" alt="" /><em class="img_desc">포효하는 안세영<br>(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6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수원 빅터 코리아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여자단식 8강 경기에서 안세영이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에 승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2025.9.26 xanadu@yna.co.kr</em></span><br><br> (수원=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여유롭게 코리아오픈 결승에 안착하며 올해 8번째 국제대회 우승에 단 한 걸음만 남겨뒀다.<br><br> 안세영은 27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상대 선수인 포른파위 초추웡(태국·6위)의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뒀다. <br><br> 3천 석 매진을 가득 메운 이날 경기장에서는 안세영의 시원한 공격마다 팬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고, 경기 내내 '안세영 파이팅'을 외치는 응원 소리가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br><br> 안세영은 1게임 초반부터 다양한 전략을 섞어 쓰며 과감한 공격을 시도했다.<br><br> 초추웡의 언더가 조금이라도 뜨는 순간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스매시로 응수했고, 네트에서 조금만 거리를 벌려도 정교한 헤어핀으로 득점을 올리며 상대방을 정신없이 움직이게 했다.<br><br> 초추웡도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다. 안세영과 상대 전적에서 11전 전패로 밀리면서도, 철저한 대비를 통해 '맞춤형 공격'을 선보였다. <br><br> 13번이나 동점을 기록할 만큼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결국 안세영이 강한 뒷심으로 1게임 승기를 잡았다.<br><br> 20-19로 바짝 추격당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네트 앞 공격으로 초추웡을 쓰러트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br><br> 기세를 잡은 안세영은 2게임에서도 빠른 템포의 공격을 선보이며 경기의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7/PYH2025092611130006100_P4_20250927161312457.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가볍게'<br>(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안세영이 26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수원 빅터 코리아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와 여자단식 8강 경기를 하고 있다. 2025.9.26 xanadu@yna.co.kr</em></span><br><br> 이제야 몸이 풀린 듯 사이드라인을 파고드는 상대의 공격을 철통같은 슬라이딩 수비로 막아냈고, 공격 정확도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br><br> 시작하자마자 8점을 쓸어 담으며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온 듯했는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며 경기는 허무하게 끝났다. <br><br> 초추웡이 네트 앞 공격을 받으러 달려 나가던 중 종아리를 붙잡고 쓰러졌고, 결국 경기를 포기하면서 안세영이 결승에 진출했다. <br><br> 2022년, 2023년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한 안세영은 2년 만에 다시 안방 무대에서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br><br> 2024년 안세영은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와 무릎과 발목 부상을 이유로 대회에 불참했었다. <br><br> 안세영은 이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진다.<br><br> 세계랭킹 2위 왕즈위, 3위 한웨, 그리고 '천적'으로 불리는 5위 천위페이(이상 중국) 등이 모두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br><br> 그나마 안세영과 상대 전적이 팽팽한 세계랭킹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가 가장 위협적인 상대로 꼽힌다. 안세영은 야마구치에게 14승 14패를 기록 중이지만, 올해 맞대결한 세 번의 경기에서는 모두 여유롭게 승리했다.<br><br> 두 선수가 맞붙게 된다면 결승 무대에서 만날 가능성이 크다. <br><br> 야마구치는 이날 오후 열리는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세계랭킹 8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상대한다. <br><br> 안세영은 올해 10번의 국제 대회에 출전해 7번 우승했다.<br><br>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3개의 슈퍼 750 시리즈(인도오픈, 일본오픈, 중국오픈)와 슈퍼 300 대회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정상을 밟았다.<br><br> 안세영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올해 여덟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7/PYH2025092611080006100_P4_2025092716131246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가볍게'<br>(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안세영이 26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수원 빅터 코리아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와 여자단식 8강 경기를 하고 있다. 2025.9.26 xanadu@yna.co.kr</em></span><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로드FC 074 이보미, 일본의 야코를 압도하며 3연승 기록! 09-27 다음 '셔틀콕 여제' 안세영, 코리아오픈 결승 진출…시즌 8번째 정상 눈앞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