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정부시스템 마비]2년 전 장애 사태 겪고도…시스템 이중화 여전히 불가 작성일 09-27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Hozkc6D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e5b5a4c2a0a21ff126793dc6371403af12f69a383cec11d56df5948e14b336" dmcf-pid="5vbCRWyjm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배터리 교체 중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의 가동이 중단됐다. 27일 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서비스 일시중단 안내문에 표시되어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7/etimesi/20250927163848648gakc.jpg" data-org-width="700" dmcf-mid="XFFc2sme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etimesi/20250927163848648ga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배터리 교체 중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의 가동이 중단됐다. 27일 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서비스 일시중단 안내문에 표시되어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aa7629ff6a85939fa517faadea52a64a7dd6a579f852589bf83438f0a308a5" dmcf-pid="1TKheYWAEK" dmcf-ptype="general">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정부 시스템 이용이 중단된 가운데, 주요 시스템 중 백업(시스템 이중화·DR) 시스템을 통해 정상 가동된 사례는 없다.</p> <p contents-hash="a89cd6f52c2bc9768b1e3383e65e90164f524a73d9ba4eb433c28102cdc6cdad" dmcf-pid="ty9ldGYcsb" dmcf-ptype="general">2년 전 정부 전산망 장애 사고 후 재난 발생 시 중단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던 정부 대책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48540b6d7743d5ea210b11ffd78f17875ba52b40997f7669d288b89457f5380e" dmcf-pid="FW2SJHGkmB" dmcf-ptype="general">27일 600여개에 달하는 정부 시스템이 전날 발생한 국정자원 대전 화재로 인해 가동이 멈췄다.</p> <p contents-hash="ce5aed9d59a1dbfdac04cbc37dc9fd653296bda36c9becf2147074123634a697" dmcf-pid="3YVviXHEmq" dmcf-ptype="general">당초 화재가 발생한 구역(7전산실)에 설치된 70여개 시스템만 직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배터리 폭발로 인해 센터 내 온도가 급상승하고, 열기를 식혀줄 항온항습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정부는 대전 센터 전체(647개 시스템) 가동을 중단시켰다.</p> <p contents-hash="95a760d4195cddb0dd2c6eae15bac371cb99d7b1b45288e9cb355528ee5f34f0" dmcf-pid="0GfTnZXDOz" dmcf-ptype="general">정부 주요 시스템은 재난 등 장애로 인해 가동이 중단될 경우 백업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 이는 그동안 정부가 수차례 강조해 온 '끊김없는 대국민 서비스 제공'과 맥을 같이 한다.</p> <p contents-hash="9d91ef6d402a37ac6df40c5426a93c1b883a3f3ee3d8d141b94770149c2c0280" dmcf-pid="pH4yL5Zww7" dmcf-ptype="general">특히 정부는 2년 전 정부 전산망 장애 발생 후 지난해 초 발표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에서 “1·2등급 정보시스템은 네트워크, 방화벽 등 모든 장비에 대한 이중화를 진행하여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한바 있다.</p> <p contents-hash="9c6f332f1e99ad4d02091339378a193db96c73308c5683f7f4d30e39495dc40a" dmcf-pid="UX8Wo15rmu"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번 화재 영향을 받은 70개 시스템 상당수가 1·2등급 시스템임에도 화재 발생 후 20시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정상 작동되는 시스템은 없다.</p> <p contents-hash="7be632eecaceb3bcfe1b8024ea30f3ab6fb618de41d57fe8d7306da9cae32ce9" dmcf-pid="uZ6Ygt1mrU" dmcf-ptype="general">정부는 '배터리 화재'라는 특수 상황을 이유로 내세우지만, 화재뿐 아니라 지진 등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빠른 시간 내 시스템을 구동하기 위해 대비하는 것이 DR 시스템이다. 사실상 재난에 무방비 상태였음을 2년 만에 다시 입증한 셈이다.</p> <p contents-hash="ea0ad1378cdd6e07133478ba1622e6a2b7827197e71503c115699117186cdee9" dmcf-pid="75PGaFtsEp"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은 이날 오전 진행한 브리핑에서 “2년 전 계획에 따라 DR을 준비하고 있지만 시스템별 적용 범위 등이 다른 상황”이라면서 “실시간 백업을 위한 시범사업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ea13f78c803f7b5ee071e18c0cbfebbe444617c17ca73f4bbd92108ab06ad07" dmcf-pid="z1QHN3FOs0"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만약 민간에서 동일한 사고가 발생해 20시간 넘도록 서비스를 아예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면 정부는 엄청난 질책을 했을 것”이라면서 “여러 요인으로 사고는 발생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후 신속한 대처인데, 현재 정부는 대국민 서비스 중단에 대해 아무런 해결책을 제시하는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84e3c6b1141dfe7bd6917ff45b66d5c0bf7eb43fe9e15e086e35d42528bde6e0" dmcf-pid="qtxXj03Iw3" dmcf-ptype="general">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거침없는 안세영, 2년 만의 안방 우승 성큼… 초추웡에 기권승 거두며 코리아오픈 결승으로 09-27 다음 '쇼! 음악중심' 에스파, '리치맨'으로 출연 없이 1위 [TV캡처]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