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IPC 위원장 도전' 배동현 이사장, 177표 중 68표로 선거 낙선…브라질 파슨스 3선 성공 작성일 09-27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27/0001922672_001_2025092716581490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서울 강남구, 나승우 기자) 한국 최초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선거에 나섰던 배동현 BDH 이사장 겸 창성그룹 총괄부회장이 앤드루 파슨스(브라질)에 밀려 당선에 실패했다.<br><br>배동현 후보는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서울 IPC 정기총회 위원장 선거에서 유효 투표수 177표 중 68표를 받아 아쉽게 낙선했다.<br><br>현 위원장인 앤드루 파슨스는 109표를 받아 향후 4년간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br><br>IPC는 1989년 9월 설립된 단체로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을 주관한다.<br><br>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게 전 세계 스포츠를 이끄는 핵심 단체로 꼽힌다.<br><br>IPC 위원장은 IPC 대표로 총회 및 집행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주도적으로 주요 사항을 논의한다. IOC 당연직 위원위 돼 올림픽, 패럴림픽 개최지를 선정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br><br>2012년 장애인스포츠와 처음 인연을 맺은 배 후보는 대한장애인바이애슬론연맹 설립, 2015년 장애인 노르딕스키 실업팀 창단,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역임했다.<br><br>2023년에는 BDH재단을 설립해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에 훈련 장비, 대회 개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난달 2025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시상식에서 아시아 훈장을 받은 바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27/0001922672_002_20250927165814959.jpg" alt="" /></span><br><br>한국 최초로 IPC 위원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배 후보는 만반의 준비로 당선 기대감을 높였으나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게 됐다.<br><br>'모두가 함께합니다'(Everyone Belongs)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나섰던 배 후보는 "모든 선수와 회원국이 동등하게 존중받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IPC를 만들겠다. 재능은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기회는 그렇지 않다"며 포용적 성장과 공정성을 통해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br><br>7대 핵심 공약으로는 ▲ 지속 가능한 발전기금 설립 및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 집행 ▲ 회원 중심의 친화적인 조직 운영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 공정하고 체계적인 등급분류 시스템 혁신 ▲ 은퇴 이후 선수들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 마련 ▲ 장애인 스포츠용 기구 지원 시스템 구축 ▲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및 국제 스포츠 연대 구축 ▲ 국제 표준 회계 시스템 도입과 투명한 경영공시를 통한 책임 있는 거버넌스 구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br><br>하지만 2017년부터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앤드루 파슨스를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로버트 스테드워드(캐나다), 필립 크레이븐(영국)에 이어 3대 IPC 위원장을 맡았던 파슨스는 3선에 성공해 향후 4년간 IPC 수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유튜브 막았더니 '카톡 숏폼'으로"···학부모 “차단하려면 가족관계증명서 내라니”, 무슨 일 09-27 다음 류승룡·안재홍 ‘닭강정’, 美국제에미상 코미디 후보 선정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