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막았더니 '카톡 숏폼'으로"···학부모 “차단하려면 가족관계증명서 내라니”, 무슨 일 작성일 09-27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5HeBDEQv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ad64d25cef01eae67c50af3cc54ea1f714158e90d2ccf1a8eee3b22ce84b73" dmcf-pid="q1XdbwDx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 이미지 생성기로 만든 사진. 툴 제공 = 플라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7/seouleconomy/20250927170414755bebp.png" data-org-width="640" dmcf-mid="7vtLVOsd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seouleconomy/20250927170414755beb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 이미지 생성기로 만든 사진. 툴 제공 = 플라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7376443ffd5e8716537808b8d7b46215e82b3d2ace79961d393aaf9bdb8fcc6" dmcf-pid="BtZJKrwMhg"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부모도 허락 안 한 ‘숏폼 자유’를 왜 카카오톡이 줄까요?"</p> </div> <p contents-hash="f213f079872b0551eb5d2c00a07c1cd5c8c2ed309a7b109e75afe3d4255363c0" dmcf-pid="bF5i9mrRlo" dmcf-ptype="general">“초등학생 아이에게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는 못 하게 하는 대신 카카오톡만 허용했는데, 카톡에서 숏폼이 쏟아져 나오네요.”</p> <p contents-hash="4ab62b5a2a7c98a816667d124c481a5a2c87bb44dcd04d8faa28bcbd432235c1" dmcf-pid="K31n2smeWL"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이달 23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학부모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자녀에게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대신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만 사용하게 했던 부모들이 갑작스럽게 등장한 숏폼 탓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8b7add12a0859f5582ad93ee2170378588bb1685b3de3010757b4b2de912aa2c" dmcf-pid="90tLVOsdvn" dmcf-ptype="general">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녀가 카카오톡으로 숏폼을 시청하게 됐다는 학부모들의 호소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b3b1c148627aa170fea5c1cd72a47f1e4aa668b23eb560a41986fede23ce5dac" dmcf-pid="2pFofIOJCi" dmcf-ptype="general">초등학생 자녀를 둔 A씨는 “아이가 며칠 사이 별별 숏폼을 다 봤다. 깜짝 놀라서 카톡을 삭제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학부모들은 “10살 아이가 방에서 1시간째 안 나오길래 확인해봤더니 카톡 숏폼을 보고 있었다”,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서 '카톡 지우느냐 마느냐' 논쟁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7e4cd2be06462d7269738c176f309d364ac0d0536f505abcd80e7f2e95755912" dmcf-pid="VU3g4CIihJ" dmcf-ptype="general">특히 부적절한 콘텐츠 노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남편이 보면 싫어할 잠옷 입어보기' 같은 다소 선정적 영상이나 속옷 광고, 남성이 엎드려 엉덩이를 흔드는 숏폼, 인터넷 방송 BJ의 자극적인 장면까지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한 학부모는 "아이 카톡 첫 화면에서 저런 장면이 나오는 걸 보고 기절할 뻔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22d29c05a0d0128fc31b14aa7cd34a786b00c8a0072128d6df21b59e0a612f3" dmcf-pid="fndGwqzTld" dmcf-ptype="general">그간 일부 학부모들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의 앱을 자녀의 휴대전화에 아예 설치하지 않거나 이용 시간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자녀를 숏폼·쇼츠·릴스 같은 짧은 영상으로부터 차단해왔다. 카카오톡은 학급·학원 단체 채팅방 참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허용해 온 경우가 많아 이번 변화가 충격으로 다가온 셈이다.</p> <p contents-hash="bceb002c0fa94793dcc0b3aedc5895404e56d100ad15b75ab8ea4312ebf8addd" dmcf-pid="4LJHrBqyle" dmcf-ptype="general">이번 개편으로 카카오톡의 기존 ‘오픈채팅’ 탭은 ‘지금’ 탭으로 바뀌었다. 카카오는 “숏폼을 보면서 친구와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오픈채팅에 들어가기 위해 숏폼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구조라 “강제 시청” 비판이 나온다.</p> <p contents-hash="236596bf49c776021802fb565287087153bfe94f68bebad38b7ab0e5e384677f" dmcf-pid="8oiXmbBWWR"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미성년자 보호조치를 통해 만 19세 미만 이용자의 오픈채팅 및 숏폼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법정대리인이 직접 카카오 고객센터에 접속해 본인·자녀 휴대폰을 인증하고 가족관계증명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보호조치 기간도 1년에 불과해 매년 갱신해야 한다.</p> <div contents-hash="da167103394d24e542f280b88a58b32c9868bab0c21224990d5076ffaec29987" dmcf-pid="6gnZsKbYSM" dmcf-ptype="general"> <p>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의 연령대에 따라 숏폼 노출에 제한을 두지는 않고 있다”면서도 “이번 개편을 통해 미성년자 보호조치의 범위를 기존 오픈채팅에서 숏폼까지 넓혔다”고 설명했다.</p> 김도연 기자 doremi@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마무 문별 최초 고백 “헤어숍서 연상 男 아이돌에 쪽지 받아”(그냥 이미주) 09-27 다음 '韓 최초 IPC 위원장 도전' 배동현 이사장, 177표 중 68표로 선거 낙선…브라질 파슨스 3선 성공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