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판 붙자 안세영’ 야마구치, 32분 만에 코리아오픈 결승 진출···‘셔틀콕 여제’ 상대로 중국 마스터스 4강 패배 복수 도전 작성일 09-27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7/0001070449_001_20250927185814187.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AP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7/0001070449_002_20250927185814308.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신화연합뉴스</em></span><br><br>결국 예상대로 됐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의 코리아오픈 결승 상대는 ‘라이벌’ 야마구치 아카네(4위·일본)로 최종 결정됐다.<br><br>야마구치는 2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4강에서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8위·인도네시아)를 상대로 32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9 21-14) 완승을 거뒀다.<br><br>1세트부터 차이가 엄청나게 났다. 3-3까지만 팽팽했을 뿐, 이후로는 야마구치의 압도적인 우위였다. 12-8에서 7포인트를 연달아 따낸 야마구치가 1세트를 그대로 가져갔다.<br><br>2세트 역시 1세트와 별반 다를바 없었다. 시작하자마자 내리 5포인트를 따내 기선을 제압했고, 이후 11-3으로 크게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인 경기력를 보인 끝에 경기를 가볍게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7/0001070449_003_20250927185814373.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AFP연합뉴스</em></span><br><br>결국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이번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은 안세영과 야마구치의 대결이 성사됐다. 안세영은 앞서 열린 4강에서 폰파위 초추웡(6위·태국)을 상대로 기권승을 따내고 결승에 올랐다.<br><br>안세영은 올해 야마구치를 상대로 3차례 만나 모두 이겼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주 중국 마스터스 4강에서도 안세영이 2-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7-9로 끌려가던 안세영이 10연속 득점을 올리며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는 장면이 압권이었다.<br><br>하지만 야마구치는 안세영과 통산 상대전적에서 14승14패로 대등하다. 천위페이(5위·중국)와 함께 안세영의 대표적인 ‘숙적’으로 꼽히는 몇 안되는 선수다. 올해 세계개인선수권에서도 안세영을 4강에서 꺾은 천위페이를 결승에서 만나 승리, 개인 통산 3번째 세계선수권 정상에 등극하기도 했다.<br><br>야마구치는 코리아오픈에서 2016년 딱 한 번 우승했다. 당시 성지현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야마구치는 결승에서 중국 마스터스의 패배를 설욕함은 물론, 9년 만의 코리아오픈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고 한다.<br><br><!--GETTY--><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7/0001070449_004_20250927185814457.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 올림픽 당시 맞붙었던 안세영(왼쪽)과 야마구치 아카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GETTY--><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李 정부 “AI 3대 강국” 외치자 250여곳 기업·기관 모였다…“피지컬AI 선점” 09-27 다음 '45세' 손태영, 美 길거리서 헌팅 당했다...♥권상우 "불안해" ('Mrs.뉴저지') 09-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